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설득시키는 법 알려주세요.
1. ...
'13.11.10 11:19 PM (112.155.xxx.92)사짜 전문직도 요즘 지는 해라는 소리가 나오는 마당에 미래에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보장된 과가 어디일까 저도 궁금하네요. 울나라에선 원글님 남편분 의견이 오히려 더 아드님 미래에 도움이 될텐데요 꼭 자기 전공 살려서만 취업하는 건 아니니까요.
2. ㅠ
'13.11.10 11:21 PM (95.112.xxx.1)죄송하지만 저도 남편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3. ??
'13.11.10 11:21 PM (175.209.xxx.70)대학이 직업준비학원은 아니잖아요?
4. ...
'13.11.10 11:21 PM (218.238.xxx.159)미래에 잘먹고 잘살수잇는 지방의 작은대학이 어디일까요..그리구요. 여기에 아들의 의견이 전혀없네요
솔직히 남자애들 지방에 내려보내면 여자애들이랑 사고치거나 제대로 식생활도 잘못해요. 왠만하면 통학가능한곳에서 다니게하세요.....5. ...ㅈ
'13.11.10 11:31 PM (14.46.xxx.209)제대로 조언받으려면 원글님이 원하는곳과 남편이.원하는곳을 말씀을하셔야죠..
6. 플러스
'13.11.11 12:53 AM (175.197.xxx.75)아이의 생각....아이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아이의 생각이나 의견이 무시되는 게 당연한 거처럼 구는 부모는 이미 안달이 나서 마음이 동동...안전부절인가봅니다?7. 시그리
'13.11.11 12:55 AM (165.100.xxx.66)자녀분 적성과 희망이 먼저인 것 같은데 왜 두분이서 싸우시려고 하나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아드님이 그 대학에 가서 어울릴 친구들이 어떤 성향인지를 파악하셔야 되요 예를들면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가 적극성이 중요하고 남들앞에 서서 발표 많이해야하는 과(경영 등) 을 가게 되면 스트레스 심할 겁니다.. 집단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잘하는 분야로 보내세요.. 전문성은 대학원에서 기르면 됩니다..
8. 아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사안이기에
'13.11.11 1:40 AM (175.125.xxx.192)남편의 의견을 따르셔야지요.
죄송하지만, 아직 뭘 좀 모르십니다.9. ......
'13.11.11 2:35 AM (221.150.xxx.212)원글님 잘못판단하면 그것이 아들의 미래에 큰 잘못일수도 있거든요. 남편 아이와 잘 상의 해서 하세요.
그리고 정확하게 볼려면 어디 무슨과랑 어느대학인지 정확히 써보시구요.10. ...
'13.11.11 1:32 PM (222.106.xxx.84)그 지방의 작은 대학의, 그 과를 알려주셔야 판단이 될거 같네요.
원글님이 주신 정보만으로는 두분중 어느분 생각이 더 현명한건지 판단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