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봉님 너무 좋아요~

춥네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3-11-10 22:56:53

보고 보고 또 보고

애들 재우고 앉아서 또 응사 보고있는데

칠봉이 너무 좋아요~~~

원래도 자상한 스타일을 좋아했지만 칠봉이 너무 스윗하네요.

어짜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나도 94학번 이었건만 이런 멋진 남자한테 대쉬한번 못 받아보다니 갑자기 서글퍼지네요 ㅠ,ㅠ

찐하게 연애 좀 많이 해볼걸~~~
IP : 221.162.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11.10 11:01 PM (220.78.xxx.21)

    저도요 칠봉이만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그 달콤한 서울 말투 목소리 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다 쓰레기만 좋다고 해서 ..

  • 2. 살아보니
    '13.11.10 11:02 PM (175.125.xxx.192)

    칠봉이 같은 남자와 결혼해야 정말 행복한 거라는걸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칠봉이 같은 타입이 좋아요.

  • 3. .........
    '13.11.10 11:05 PM (58.227.xxx.60)

    첨엔 쓰레기 성격이 마음에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표현 수위나 방식이 느끼하고 끈적거려 거북스럽네요. 그래서 저도 이젠 칠봉이의 깔끔한 느낌이 더 좋아요. 만약 칠봉이도 집착한다거나 끈적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실망할 것 같아요ㅋ

  • 4. 뒤늦게. .
    '13.11.10 11:06 PM (122.128.xxx.202)

    칠봉의 달달함을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롭네요. 94 여름 참 더웠어요. .전 격하게 공감가는 신촌 93, 하숙집 세대네요 . 헤어질때마다 책을 빌려주며 그 책속에 손편지를 함께 넣어놨던 달달한 남친은 어디선가 누군가의 남편으로, 아빠로 잘살고 있으려나. .

  • 5. 춥네
    '13.11.10 11:07 PM (221.162.xxx.123) - 삭제된댓글

    다들 쓰레기가 나정이 남편이라는데
    솔직히 칠봉이 나정이 주기 아까워요 ㅋㅋㅋ
    완전 스윗보이예요~

  • 6. 칠봉
    '13.11.10 11:19 PM (211.246.xxx.57)

    그런남자가 최고죠.. 맨날 속정 어쩌구.. 겉으로는 투박해도 맘은 어쩌구...이러고 드라마에서 나쁜남자 환상을 심어주는데요..
    나이들수록 더 표현이 줄어들고 평이해지니깐... 연애시절부터 착하고 순한사람을 만나는게 천운같아요..
    나정이 부러워요.

  • 7. ㅇㅇ
    '13.11.10 11:23 PM (180.69.xxx.110)

    쓰레기는 배우 얼굴에 정이 안가요. 제작진이 대놓고 멋진 역할을 줘서 작위적임. 전 칠봉이가 조아요. 원래 출신답게 사투리 쓰는 역할 했음 칠봉이가 주인공이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852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7,105
338851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762
338850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3,018
338849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637
338848 남해고속도로 사건 실종자 살아있다는거 들으셨나요? 30 손님 2014/01/05 46,228
338847 저는 윤후 아빠어디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27 이런글 2014/01/05 12,069
338846 집안 음식냄새요 12 집안 환기 2014/01/05 3,740
338845 장롱 가져올까요 1 살림정리 2014/01/05 1,136
338844 물이 무서운데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4 고민 2014/01/05 2,763
338843 오늘 시청광장 커뮤니티 페스티벌 후기 ^^ 6 Leonor.. 2014/01/05 1,243
338842 아령가지고 운동하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014/01/05 2,478
338841 남편이 업소출입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7 2014/01/05 4,423
338840 대문 카스글 보다가 문득 의문점이... 6 손님 2014/01/05 2,053
338839 수영강습하는 아이 수영모 어떤거 써야할까요? 5 .. 2014/01/05 1,019
338838 자기라고 부르는거 말이에요 11 ..... 2014/01/05 4,672
338837 무인양품 침구 쓰시는분~ 캬바레 2014/01/05 5,609
338836 82동생들 커플을 우리말로 머라 하면 좋을까요? 21 저기 2014/01/05 1,880
338835 노와이어브라가 이렇게 편할 줄이야...^^ 9 혀기마미 2014/01/05 4,415
338834 물욕이 생길때 읽으면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3 욕심 2014/01/04 1,486
338833 변호인 금일 51만명 관람! 7 가자 2014/01/04 2,113
338832 작은 성의표시를 하고 싶은데 머가 좋을까요? 4 정신차리자!.. 2014/01/04 1,389
338831 승마 배우고 싶다는 딸 13 무지개 2014/01/04 2,908
338830 OPI 네일엔비 주황색 영양제 효과 있나요? 3 .. 2014/01/04 3,038
338829 강아지 사료는 하루 몇 번?? 5 개사료 2014/01/04 2,923
338828 바바라 브라 편안한가요? 2 .. 2014/01/04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