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정이 남편

쩡!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3-11-10 21:52:20
나정이 남편이 쓰레기가 아닌가봐요...

어제보니깐 이제까지 남편은 여보~ 이렇게 부르드만,
쓰레기한테는 오빠라고 하네요 오징어앞에서요

칠봉이 아님,
혹시 해태 ................... ㅎㅎ

보통 동갑일때 여보 라고 하기도 하던데..
해태 은근 기쎈 여자한테 잘 져주는거같고,
해태 이름 말하려고 할때 은근슬쩍 넘어간 것도 몇번 되고
나정이 엄마아빠도 경상-전라 커플이고
유력한 칠봉이가 만약에 아니라면
해태...........가 아닌가 하는건
윤진이 짝이 해태가 아닌 아쉬움인가..


IP : 39.7.xxx.1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가들이
    '13.11.10 9:54 PM (211.246.xxx.52)

    첫사랑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봅니다. 쓰레기라고봐요.

  • 2. 원글
    '13.11.10 9:56 PM (39.7.xxx.157)

    아 진짜요 전 쓰레기면 좋겠어요~~

  • 3. ..
    '13.11.10 9:56 PM (220.78.xxx.21)

    응칠 본 애들이 다 쓰레기일 꺼래요
    응칠에서도 떡밥만 계속 던져대다 서인국이랑 됬다고

  • 4. ...
    '13.11.10 10:01 PM (39.118.xxx.94)

    남편이 43...나정이가 자기는 낼모레가 마흔이라고 하지않았나요?
    전 그렇게 들었어요
    그럼 쓰오빠가 아닐런지ㅎ

  • 5. 드라마전문가
    '13.11.10 10:02 PM (175.223.xxx.116)

    그 유명한 지붕뚫고하이킥도 대놓고 지정이었지만 극 전체의 흐름은 지훈-세경이었거든요
    드라마만 20년째 파온 제 시선에선 흐름 자체가 레기- 나정입니다

  • 6. 그걸
    '13.11.10 10:03 PM (223.62.xxx.60)

    남편이된 쓰레기한테 한소리가아니고 냉장고앞에서
    마요네즈 얼굴에묻힌 쓰레기한테 하는소리라고 해석도하더군요~;ㅋ

  • 7. ,,,
    '13.11.10 10:08 PM (119.71.xxx.179)

    쓰레기 아니면 좋겠어요. 저번엔 고시패스고, 이번엔 의사면.. 별로예요

  • 8. .......
    '13.11.10 10:14 PM (58.227.xxx.60)

    보다보니 응사 1994는 대놓고 나정이랑 쓰레기 연애얘기.
    어릴때부터 오누이처럼 지내던 관계가 연애관계로 발전하는 얘길 좋아하지 않아서 쓰레기랑 나정이 스토리가 흡입력이 떨어져요. 쓰레기 행동도 너무 느끼하고ㅠㅠ(스킨십이 너무 과해요)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보면 칠봉이도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어제 8회보다보니 쓰레기를 향한 나정이 감정이 너무 직설적이고 단선적이더라고요.
    나정이가 주인공이고 이 극의 화자라면 감정이 좀 더 복잡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작가들은 대부분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단순하지 않고 변화하는 곡선을 세심하게 그려주죠.
    그런면에서 나정이의 감정선이 너무 단순하고 직선적으로 그려지고 있어요.
    앞으로 좀 복잡해질 것 같은데 칠봉이로 왔다갔다 할 것 같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아마 작가가 칠봉이랑 쓰레기로 시청자들 낚시질 할 것 같아요ㅋ

  • 9. ㅋㅋㅋ
    '13.11.10 10:15 PM (121.167.xxx.103)

    작가들이 어릴 때부터 함께 큰 사람과의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다들 현실을 몰라. 작가들 중 그런 결혼 해봤자 별거 없다는 거 아는 사람 없음.

  • 10. 아휴
    '13.11.10 10:31 PM (175.223.xxx.102)

    그거 가지고 남편이다 아니다 할 수는 없죠.
    남편이 아니라 오빠라고 할 수도 있고
    남편이어도 오빠라 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여보, 야 하다
    둘이 있으니 오빠라 부를 수도 있는건데

    그냥 좀 진득히 보면 안되나 사소한거 하나 캐치해서는 누가 남편인지 알았다고 호들갑들 떠는 이유를
    모르겠음

    제작진이 그걸 노리고 있긴 하지만
    여기 저기 아무 떡밥이나 다 던지규 있는데
    뭐 자기가 대단한거 발견한 냥 그러는 사람들 이상함

  • 11. 근데
    '13.11.10 10:34 PM (1.227.xxx.38)

    여자들이 소꿉친구에 대한 환상이 있잖아요
    작가들이 그걸 아주 잘 알고 있어요
    남편은 쓰레기가 맞겠지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갈수록 느끼해져서...

  • 12. 아휴님~
    '13.11.10 10:41 PM (39.7.xxx.157)

    아휴님----------!!!
    제가 호들갑 떠는 걸로 보이셨어요? ㅋㅋㅋ
    전 알았다고 한적은 없는데요~ 쓰레기가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그냥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했을 뿐이예요 왜 남들 얘기하는데 들어오셔서 엄한 얘기를 그러세요
    님이 그런다고 다른 사람들이 수다떨고픈거 말 못할것 같으세요? 누구 욕한 것도 아니고 관심사 나눈것 뿐인데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시고 님의 불만은 님의 일기장에 푸닥거리하시길요
    님 때문에 그냥 입닥치고 드라마 보기는 싫어요. 아시겠어요?

  • 13. ..
    '13.11.10 10:44 PM (222.120.xxx.153)

    남편이 오늘 운전하면서 하는말이 쓰레기가 남편이라고 인터넷에서 그러더라고..
    지금 살고 있는곳이 상암동 아니냐 하면서..예전에 상암동을 떠올리며..
    ;;;

  • 14.
    '13.11.10 10:49 PM (119.64.xxx.204)

    쓰레기였음 좋겠는데 칠봉이도 좋네요.

  • 15. shuna
    '13.11.10 10:50 PM (39.7.xxx.68)

    맞아요. 응칠에서 한거보면 (전 사실 응칠때 처음부터서인국일거라고 전혀 의심도 안한터라..)
    쓰레기가 맞을거에요.
    근디 전 칠봉이였으면 좋겠어요.
    남주기 아까워요.

  • 16. 지갑 받을때
    '13.11.10 11:21 PM (116.121.xxx.59)

    손목에 점이 있었어요.
    그 다음 공중전화 앞에서 쓰레기가 나정이 얼굴 손에 쥐고 얘기하는 장면에 쓰레기 손목의 점을 발견했습니다.
    지갑 받은게 남편이면 쓰레기가 남편이 되는겁니다.
    맘에는 안들지만요...난 쓰레기 느끼해서 별로던데..

  • 17. 쓰레기
    '13.11.11 12:43 AM (211.246.xxx.57)

    으.. 느끼해요...
    어릴적부터 익숙한 정을 사랑으로 혼동하는걸로 보여서 전 별루예요...
    실제 여자로 느끼고 사랑한다면 지금의 그 스킨쉽을 뭘로 설명할까요.. 으.. 싫어요.

  • 18. 칠봉이 ♡
    '13.11.11 1:04 AM (183.99.xxx.98)

    앞으로 반응봐서 바뀌지않을까요

  • 19. 1탄과 다르게
    '13.11.11 10:41 AM (121.151.xxx.247)

    칠봉이 주세요. 제발
    쓰레기는 빙그레주고.. 해태는 향처(고향애인)주면 되겠내.

    칠봉이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077 지금 시기에 중고생 가장 좋을 해외는 어딘가요? 5 1,2월 2014/01/14 1,535
342076 좋은건 또또 보고,좋은건 함께 보자~!^^ 2 세번 본 여.. 2014/01/14 1,080
342075 차례 안 지내고 맏며느리가 외국여행 갔다 올 날은?? 13 명절에.. 2014/01/14 3,578
342074 율무효능에대해서 아시는분... 4 율무 2014/01/14 2,741
342073 모텔에서 미성년자 강간 집유나온거 까는게 웃기네요.. 4 루나틱 2014/01/14 1,469
342072 피아노 소음때문에 관리사무소에 얘기하니까 자기들도 방법없다면서 .. 7 ... 2014/01/14 2,140
342071 계속되는 현대차 노조 상대 손배소송, 이번엔 70 재판은 현대.. 2014/01/14 652
342070 세상이 좁아서 괴롭네요 15 .. 2014/01/14 10,441
342069 의료법 개정 사항인데 개정없이 추진…국회 안거치고 민영화 3종 세트 .. 2014/01/14 885
342068 정부 "朴대통령 '친일 축소기술' 외압설 사실 아냐&q.. 1 //// 2014/01/14 723
342067 도로주행 실격 7 운전면허 2014/01/14 5,501
342066 친구가 어린이집 교사로 취직했는데 뭘 선물해야 할까요? 6 재취업축하!.. 2014/01/14 1,377
342065 구정에 대만 2 여행 2014/01/14 1,775
342064 자궁암 검사 결과 반응성 세포변화라고... 4 자궁암 2014/01/14 7,583
342063 한국 스킨쉽 관대한 거... 성범죄도 관대하게 만든다고 봐요. 28 피해자 2014/01/14 3,232
342062 휴 사주보고 우울해요,,,, 7 ,,,, 2014/01/14 3,447
342061 가장 부러운 여자 5 심플 2014/01/14 4,046
342060 밀양송전탑문제는 전기쓰는 우리들문제에요 3 녹색 2014/01/14 922
342059 해외로밍폰에 전화걸면 로밍된 폰이라는 안내멘트 나오나요 3 로밍 2014/01/14 17,060
342058 기숙사 학교 들어가면 사교육은 3 2014/01/14 2,401
342057 황우여가 별거 다하네......... 손전등 2014/01/14 1,421
342056 [중앙] 민주당 성역 '햇볕정책' 건드린 김한길 2 세우실 2014/01/14 1,417
342055 신맛 나는 된장을 구할 방법이 없을까요? 14 나거티브 2014/01/14 16,137
342054 주거래은행 2 은행 2014/01/14 1,045
342053 어제 불쌍하다던 강아지 구출소식 11 꽃님이 2014/01/14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