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래미 코트 사주려고 버버리 갔다가 가격 물어보니

브랜드인간 조회수 : 13,277
작성일 : 2013-11-10 21:49:54
백육십인가 사십인가 그래서 깜짝 놀랐더니 캐시미어 섞였다고...
옆에 봉쁘앙 가서 양털 무스탕 있길래 꺼내달랬더니
그건 이백 얼마래요...

좀 보태서 어른 무스탕 (아크네? 이쁘더만요) 사입을판...

봉쁘앙만 입혀 키우는 사람들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IP : 115.136.xxx.17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1.10 9:54 PM (175.209.xxx.70)

    버버리로 찍어서 가신거면 가격 알고 가신거 아니었어요? 우리나라가 수입품가격 너무 비싸게 책정하는듯...외국살땐 버버리 봉쁘앙 세일때 사니 별로 안비쌌어요

  • 2. ,,,
    '13.11.10 9:56 PM (119.71.xxx.179)

    봉쁘앙 중고거래도 많이하더라고요

  • 3. 아니
    '13.11.10 9:57 PM (115.136.xxx.178)

    전 깔깔이 바람막이랑 스웨터 원피스 정도는 사줬는데 그건 글케 안 비쌌거든요;;;

  • 4. 맞아요.
    '13.11.10 10:00 PM (14.35.xxx.162)

    백화점에서 파는 아이들 코트들도 7.80 하지 않나요? 버버리 사려고 맘먹었다면 그 정도 가격 예상되지 않나요?
    물론 저는 아이들 옷 비싸서 아울렛같은데만 뒤지고 다녀요.

  • 5. 중고나라에서
    '13.11.10 10:01 PM (220.117.xxx.28)

    봉쁘앙 30만원에 4세 코트 파는거 봤어요. 보니까 실컷 입은 중고인데 매장 가격 생각하고 사는 사람 있더라구요.

  • 6. 닥스는
    '13.11.10 10:04 PM (115.136.xxx.178)

    꽤 이쁜 코트 할인받고 뭐하고 하면 50 정도면 살수 있었어요...
    괜찮긴 한데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 좀 되긴 하고 참 브랜드가 뭔지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물건인데 다른거 없나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 7. 직구
    '13.11.10 10:04 PM (223.33.xxx.37)

    세일할때 직구..

  • 8. 직구해도
    '13.11.10 10:13 PM (220.117.xxx.28)

    초등정도 사이즈는 50 이하로는 코트 어려워요.

  • 9. 딸래미
    '13.11.11 12:22 AM (121.181.xxx.203)

    코트를 버버리에서 사신다는게 더놀라워요..

  • 10. 제가보기엔
    '13.11.11 12:37 AM (203.170.xxx.21)

    쁨쁘앙만 입혀키우는 사람 대단하다고하는 님도 대단해보이네요,

    아이옷까지 버버리로 입힌다니,

  • 11. 그러게요
    '13.11.11 3:20 AM (178.190.xxx.118)

    애들 옷을 버버리 입히는 님도 만만치않아요.

  • 12. 놀부
    '13.11.11 3:30 AM (180.224.xxx.75)

    전 버버리라고 하셔서 딸이 대학생쯤 된줄알았어요..

  • 13. ..
    '13.11.11 4:22 AM (221.155.xxx.51)

    닉넴이 재밌네요..

  • 14. 된장
    '13.11.11 4:19 PM (58.236.xxx.201)

    된장,줸장

  • 15. ...
    '13.11.11 4:34 PM (116.123.xxx.22)

    봉쁘앙이 뭔지 모르는 건 나뿐? ㅋㅋ

  • 16. ..
    '13.11.11 4:56 PM (211.114.xxx.87)

    ㅎㅎ 점셋님.. 저도 오늘 첨 들어욧..

  • 17.
    '13.11.11 6:14 PM (223.62.xxx.119)

    브랜드 이름이 방구소리 같네요

  • 18. 우와
    '13.11.11 6:21 PM (180.224.xxx.109)

    14만원짜리도 못사입히는데 연봉 5억은 되는 분인가 봐요.

  • 19. ...
    '13.11.11 6:22 PM (118.221.xxx.32)

    근데 아이 버버리 사입히는 엄마들도 같이 버버리 가격 정도 옷 척척 사입으시는지 궁금해요
    10여년전에 애는 유행한 브랜드로 쫙 뽑아 입히고 다니면서 본인은 너무 허름하게 입고 다니는거 보고 의아했거든요
    차라리 엄마가 제대로 입고 어린 아이들은 편한 옷이 최고다 싶어서요

  • 20. ghgh
    '13.11.11 6:47 PM (175.208.xxx.91)

    친정이 아주 부자거나 시댁에서 용돈 펑펑 주는거 아닌 남편 월급만으로 그런 메이커 입히는 엄마는
    줸장도 뭐도 아닌 된장이지요.
    금방금방 크는 아이한테 무슨...몇백씩주고...

  • 21. 돌돌엄마
    '13.11.11 6:54 PM (112.153.xxx.60)

    그런 비싼 옷 입히면 애들 놀이터도 못 데려가겠어요;; 유치원도 못 입혀 보내고..;;
    뭐 묻혀오면 애한테 화날 듯;; 그냥 5만원 짜리나 입힐래요 ㅋㅋ 돈도 없지만~~

  • 22. ..
    '13.11.11 7:31 PM (203.236.xxx.253)

    돈있으면 사는거죠 뭐.. 없으니까 못사줌ㅋ

  • 23. ..
    '13.11.11 7:37 PM (14.52.xxx.211)

    코트는 실용성이 없어서 버버리 패딩 사줬는데요. 너무 이뻐요. 나중에 중고로 팔아도 돈도 제대로 받을수 있구요. 아이 유치원 애들 버버리 트렌치는 흔하게 입어서. 아이도 버버리를 알더라구요. 유치원엄마들이 버버리 입히면 시엄니 눈치 보인다고 차라리 몽클이나 봉쁘앙을 사야 한다고 우스개 소리 하던데요. 그래야 시엄니가 애 검소하게 입힌다고 잔소리 안한다며. 쩝.

  • 24. 버버리밖에 모르지만
    '13.11.11 8:19 PM (122.32.xxx.129)

    4세요?유치원이요..??
    내나이 마흔여섯에 말세 소리 하게 될 줄 몰랐네요..

  • 25. 헐....
    '13.11.11 8:26 PM (119.67.xxx.28)

    버버리
    몽클
    봉뿌앙
    돈 있을때 사주셔요
    그돈이 언제 까지 있겠어요.

  • 26. 헐2
    '13.11.11 8:46 PM (58.229.xxx.158)

    나도 내 자녀가 외동이라 온갖 명품 사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해서 뭐하겠어요. 어차피 얼마 입지도 못하는데

  • 27. 봉쁘앙?
    '14.2.7 2:40 PM (203.247.xxx.203)

    봉쁘앙은 뭐지 무슨 방구뽕도 아니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587 저는 평생 다른여자들 부러워하다가 인생 끝날까요??? 19 ..... 2013/12/22 8,919
333586 시댁식구랑 애들이랑 7명이 6일동안 제주가는데 일정을 어떻게 짤.. 3 준별맘 2013/12/22 1,223
333585 머리 안좋아네뜨는 자존감이 참 낮거나 없는 듯... 13 말이 안통하.. 2013/12/22 2,871
333584 이혼..그날을 기다리며.. 6 .. 2013/12/22 2,241
333583 오유에서 온라인커뮤니티 연합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159 저도들은말 2013/12/22 8,475
333582 겨울에도 발등이 보이는 플랫슈즈나 힐 신고 다니시는 분들 계신.. 13 .... 2013/12/22 3,947
333581 고노대통령 사위의 변호인 관람 후기 16 ㅠㅠ 2013/12/22 4,045
333580 찍어 준 사람들께 묻고 싶어요? 잘한다 잘한다 하시는지? 7 ..... 2013/12/22 1,378
333579 동치미 무우로 할 수 있는 거 없을까요? 3 살려줘..동.. 2013/12/22 1,153
333578 KBS기자 사칭 경찰 KBS사원에게 발각 됐다고 합니다 1 우리는 2013/12/22 1,708
333577 경찰, 민주노총 커피믹스 절도하다 적발.jpg 21 아놔~ㅎ 2013/12/22 4,396
333576 지금 예약해서 구정에 갈만한 해외여행지 어디있나요? 1 ... 2013/12/22 1,110
333575 원래 매운음식 먹으면 이빨이 아픈가요? 4 맵다매워 2013/12/22 1,878
333574 변호인 보고 왔어요 3 감동 2013/12/22 1,448
333573 이과 갈 아이가 외고에 갈 12 2013/12/22 2,727
333572 이지아 발음 원래 저랬나요 8 11 2013/12/22 4,022
333571 야권제안 특검법 ...으이구 바보들 4 .. 2013/12/22 933
333570 (펌)집회 다섯번째 다녀온 고등학생입니다. 부탁드릴 게 있습니다.. 9 ... 2013/12/22 2,048
333569 너무 외롭고 맘이 허해서 죽을 것 같아요 43 좋은날올까 2013/12/22 23,589
333568 자녀 결혼 상대 좀 봐주세요. 8 결혼 2013/12/22 2,428
333567 변호인 보고나면 돼지국밥 무쟈게 땡겨요 11 ㅡㅡ 2013/12/22 2,384
333566 꿈을 꾸면 자꾸 과거가 나타납니다. 8 해파리 2013/12/22 1,444
333565 진짜 신세계 차차기 후계자는 누가 될까요? 19 신세계 2013/12/22 6,776
333564 교원전집 미납으로 민사소송 들어간다는데... 2 막막 2013/12/22 4,152
333563 오늘 민노총 침탈도 경찰청장의 개인적 일탈이라고 할지도.. 1 민주노총 침.. 2013/12/22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