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일부터 오늘까지 생활비 얼마 쓰셨어요?? ㅎㅎ

mamas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3-11-10 17:42:23

 

저 20만원 썼어요!!  이번달 목표금액이 할부포함 90만원이에요...

 

우선은 날이 추워서 밖에 안 나간 이유가 제일 커요

신랑외벌이에 결혼 3년넘게 저축도 못하고 살았는데 ㅠㅠ

 

돈쓰는 습관이 문제더라고요..

이번에 고치고 현금위주 생활하자싶어서....

 

최~대한 안나가고...

자꾸 사고싶고 먹고싶은거 참는게 너무너무 ㅠㅠ 힘들더라구요...

커피도 자꾸 따뜻한 약선차로 대체하려고 노력하고요..ㅠ

 

다들 얼마쓰셨나요?

이번달엔 정말 저축좀 해볼려구요 ㅠㅠㅠㅠ...

 

 

아참, 저흰 3인식구입니다. ^^;;

저흰 말일에 월급받아서 말일기준으로 정산하는데,

생각해보니 월 초반에 돈쓰면 에라이 이번달도 포기다..하고 막 쓰게된거같아요.

그래서 어쨌건 월의 1/3을 정말 아껴보자했는데...해보니 되네요 ..ㅠ

20일까지도 또 아껴쓰면서 참아봐야겠어요.

 

무지무지 큰 스트레스일줄 알았는데, 그것보단 시간이 빨리가고 늙어간다는게 더 큰 스트레스네요..^^;;;

 

IP : 115.143.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3.11.10 5:48 PM (1.245.xxx.36)

    그러다가 한번에 빵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제가 그러거든요^^;;

  • 2. 전 이미
    '13.11.10 5:55 PM (175.118.xxx.102)

    이번 달도 에라이~~~~ ㆍㆍㆍㅜㅜ
    담달을 기약합니다ㆍ

  • 3. 저도
    '13.11.10 6:06 PM (222.255.xxx.24)

    이달에는 일주일 아끼다가 폭풍 외식;
    애써 줄여도보고 편하게 써도 한달 큰 차이 없네요

  • 4. ..
    '13.11.10 6:09 PM (218.52.xxx.130)

    14만 8250원이요.
    저번달에 냉장고에 쟁여둔게 많았나봐요.
    장도 별로 안봤고 어제 21000원주고 짜장면 , 짬뽕 탕슉 먹은게 출혈이 크네요. ㅎㅎ
    저희는 월말에 정기적으로 나갈것도 많고 월초반에 저렇게 쓴거 하나도 자랑 아니에요.

  • 5.
    '13.11.10 6:12 PM (115.139.xxx.40)

    52만원요
    경조사비 3건 ㅠㅠ

  • 6. 진로
    '13.11.10 6:46 PM (1.229.xxx.168)

    딸의 진로를 패션쪽으로 정했어요
    스타일화등 머리속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미술학원 등록했는데 화구값이 장난아니네요 ㅠㅠ
    원비+재료비(물감32색 붓 파레트 등 전문가용)만 50만원 가까이 됩니다.ㅠㅠ

  • 7. @@
    '13.11.10 7:06 PM (106.243.xxx.254)

    저희집은 늘 에라이~ ㅎㅎ 이게 자랑은 절대 아니구요.ㅠㅠ 저희는 월초에 돈이 많이 나가요.
    매달 월초에 학원비를 내기 때문에 그것 포함 시댁 형제계, 자동차 할부금....식비까지....100만원..ㅠㅠ

  • 8. !!
    '13.11.10 7:11 PM (122.32.xxx.10)

    오늘만 20만원요

  • 9. ^^
    '13.11.10 9:05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평소에 그정도 쓰려고 노력하고 살고 있는데, 이번달은 예외로 숨통 좀 트고 살려고 막 지르고 있어요.. 역시 돈쓰는 재미만큼 좋은게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216 예비고1 영어공부~ 인강이냐, 학원이냐 조언부탁합니다 6 바니74 2013/12/21 1,821
333215 생중계 - 1221 대자보 번개, 25차 범국민촛불집회 lowsim.. 2013/12/21 901
333214 두피가 너무 아파요 도와주세요 8 잉잉 2013/12/21 2,067
333213 전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가끔 악몽을 꾸연 2 친구 2013/12/21 1,538
333212 정토회 불교대학 공부 꼭 필요한가요? 4 궁금 2013/12/21 6,524
333211 미주 목회자들 ‘박근혜 사퇴촉구’ 시국성명서 발표 2 참맛 2013/12/21 907
333210 영화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데요 제발 27 .. 2013/12/21 4,019
333209 행복하지 않아요 3 이런 사람 2013/12/21 1,366
333208 집근처에 락앤락매장 있는데 마트보다 3 저렴한가요?.. 2013/12/21 2,643
333207 기대 했던 수시가 5 재수팁 2013/12/21 2,256
333206 랜드로바 바닥이 생고무로된 어그 ...괜찮을까요 3 게으름뱅이 2013/12/21 1,133
333205 남편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6 ㅠㅜㅠㅠ 2013/12/21 2,107
333204 손톱 물어뜯는 4살 아들 어떻게 하나요? 2 궁금이 2013/12/21 1,333
333203 중학생 변호인보기 어떤가요? 7 ㅇㅇ 2013/12/21 1,274
333202 남자 간호사 전망 어떤가요? (입시상담) 13 문의 2013/12/21 11,498
333201 연예인 세습 4 갱스브르 2013/12/21 2,130
333200 외국영화 한글자막 1 질문 2013/12/21 870
333199 돈없다면서 할거 다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22 뭘까정말 2013/12/21 14,175
333198 꽃보다 누나 간접광고 39 472 2013/12/21 9,168
333197 화사한 파운데이션... 알려주세요. 감격시대 2013/12/21 947
333196 추운방에서 자기는 구스이불에 텐트조합이 최고네요 11 겨울시러 2013/12/21 3,527
333195 생중계 - 철도 민영화 반대! 철도노조 결의대회 3 lowsim.. 2013/12/21 652
333194 ㅋ기현맘이요. 18 아직도 2013/12/21 3,981
333193 운전하시는 분~ 8 궁금 2013/12/21 1,258
333192 밑이 좀 빠진것 같아요. 5 부인과 질문.. 2013/12/21 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