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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3-11-10 17:17:10
저는 지금까지 갱년기는 폐경후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갱년기는 
어느한순간 확 오는게 아니라
40넘으면 서서히 진행되는거네요.

어느한순간 확 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그말을 너무 실감하는게요.
45인데
44살까지 피부상태 몸상태 다 좋았거든요.
그런데 고작 1년사이에 확 가네요.

피부칙칙해지고
화끈화끈 하루에도 수십번씩 얼굴에 열오르고

갱년기는 남의 얘기인줄 알았고
폐경후의 얘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아직 폐경전이기는 하지만 명색만 유지하고 있을뿐이고...

저는 갱년기네요.
하루에도 의지와는 상관없이 
수차례 얼굴에 열이 확 올라서 
남들이 물어요
얼굴 왜 빨가냐고...
부끄러워죽겠네요...
IP : 180.182.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3.11.10 5:22 PM (222.106.xxx.161)

    갱년기 50대 되야 오는건줄 알았는데.
    석류나 달맞이유가 들어간 보조식품 좀 챙겨드세요~~

  • 2. 근데
    '13.11.10 5:24 PM (115.21.xxx.6)

    석류나 달맞이유 잘못 먹으면 자궁 근종 같은 혹 종류가 커진대요.
    쉽게 드시지 말라던데요.

  • 3. ...
    '13.11.10 5:26 PM (39.120.xxx.193)

    폐경되고 나서 얼굴에 홍조오고 덥고 그런거 아니였어요? ㅜㅜ
    병원에 가보세요.

  • 4. ..
    '13.11.10 5:30 PM (218.52.xxx.130)

    전 폐경전에 안면홍조 왔어요.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감, 등등 다 폐경전부터 보이더니 페경이 진행되던데요.

  • 5. 제가
    '13.11.10 5:39 PM (180.182.xxx.179)

    폐경이 되려나 보네요...ㅇㅣ제 끝이네요 ...ㅠㅠㅠ

  • 6. 이미
    '13.11.10 5:39 PM (218.51.xxx.194)

    호르몬체계가 흔들리고 있으신듯. 갱년기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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