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하지만 시원하고 맛있는 김치양념 있을까요? 살림고수님들 부탁드려요!!
1. 독수리오남매
'13.11.10 5:13 PM (211.234.xxx.10)히트레시피에 있는 "김치 양념"을 그대로 계량해서 만들서보세요..
2. 양념,
'13.11.10 5:20 PM (50.39.xxx.202)시원한 김치 원하시면요
양념을 너무 많이 넣지 않는게
비결, 입니다
제가 경험했어요
예를들면,,
고추가루 많이 넣어 빨갛게 하시면
텁텁해요
양파 갈아넣으실때도
그냥 칼로 다지시고요,
믹서에 갈지 마세요
새우젓도 칼로, 도마에 놓고 다져주시고요
양념을 조금 모자란듯 담으니 시원합디다 ㅎㅎ3. 양념,
'13.11.10 5:23 PM (50.39.xxx.202)그리고 간을 맞추실때
젓국과 소금을 섞어 간하시고요
혹시 다시마, 멸치, 양파 다시를 만들어 식혀 섞으시면 명품김치 되지요4. 글쓴이
'13.11.10 5:27 PM (108.181.xxx.64)우와... 양념,님 진짜 많이 도움 됐어요. 저는 항상 양념 충분히 넣고, 양파도 믹서에 갈거든요!!!! 이번엔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이!!!ㅎㅎ 감사합니다..
5. 제 경험은
'13.11.10 5:28 PM (222.106.xxx.161)우선배추가 좋아야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김장 담그는 시기를 잘 선택하셔야해요.
그리고 젓갈이 중요해요. 전 멸치액젓으로만 하는데 멸치가 덩어리 그대로 있는 멸치액젓 사다가 한번 끓이면 살덩어리가 다 분해되고 뼈만 남아요.
그럼 거름종이나 망에 거르거나, 위에 액체만 조심히 따라서 써요.
그리고 야채 적당히 넣고 고추가루 마늘넣고, 암튼 그렇게 만든후 저온숙성 시켰어요.
작년에 날씨가 유난히 추웠는데, 김치를 그늘진 베란다에 두고 먹었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제 생각엔 1번 배추, 2번 젓갈, 3번 숙성온도 인거 같아요.6. ,,,
'13.11.10 5:47 PM (122.34.xxx.34)절이는걸 너무 푹 절이지 마세요
약간 두꺼운 배추를 쓰시되 아삭한 맛이 남을 정도 약간 덜 절여졌다 싶게 절이구요
그다음 양념을 너무 잘잘히 쓰지 마시고 무채도 너무 촘촘히 마세요
저는 무채로 안하고 그냥 나박나박 썰어넣어요
풀물도 말갛게 쑤고 무슨 황태국물 이런거 안하고 생수로 담백하게 쑤워요
소금만 신경 써서 천일염 왕소금으로 절이고 간해요
젓갈은 새우젓과 액젓 정도만 하구 양은 많이 안써요
만들어논 김치속이 약간 발가스름 하고 너무 뻑뻑하게 하지 않아요
속자체도 고아보이고 약간 흘러내릴정도 ..
속도 그다지 많이 바르지 않아요
저는 김치는 절이는 단계에서 이미 간하고 숙성이 반은 진행 됐다고 생각하거든요
약간 덜 절였다 싶은 두꺼운 배추를 심심하고 허연 속으로 했다고 생각하면 되게 맛없을것 같은데
배추가 뽀얗고 속이 좋고 절일때 간이 딱 맞고 너무 푹 절지 않고
김치 속도 짜지도 맵지도 않지만 딱 감칠맛 돌게 간해서 서서히 익히면 나중에 맛들으면 시원하고 개운한 김치가 되요
..이때 좀 서서히 익혀 줘야 해요7. 지금
'13.11.11 6:25 PM (175.253.xxx.247) - 삭제된댓글봤는데요 고춧가루많이 사용 마시고 건고추같이갈아서하심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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