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신사 이동시 폰 무료로 주나요?

정보부탁해요!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3-11-10 15:48:19
1년 반 남은 스마트 폰 기기 값 때문에 고민 중에
통신사 이동시 겔3 노트북과 현금 40지급 이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폰을 변기에 빠트려서 고장났는데 기기 값은 1년 반이나 남았는데 통신사 이동시 위약금도 지불해 준다고 하니 정말인지 궁금합니다
폰 수리비 30만원 내고 수리하느니 저런 조건이면 통신사 이동하고 돈 받고 새로운 폰 무료로 받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조언과 정보 좀 부탁드려요
IP : 61.43.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0 5:14 PM (124.50.xxx.86)

    스마트폰 가입의 핵심은 "할부원금" 입니다. 기계값이란 의미입니다.

    기계(스마트폰)가격이 90만원인데, 할부원금이 0원이면 보조금 90만원을 받는다는 뜻이지요.

    반대로 가격이 90만원이고, 할부원금이 90만원인데, 위약금과 현금을 60만원 지급해준다고 하면, 보조금을 60만원밖에 못 받는다는 소리입니다.

    즉, 아무것도 안받아도 할부원금이 0원인것이 30만원 소비자에게는 이익입니다.

    다수의 위약금, 현금 운운하는 것은 기계값(할부원금)은 그대로 둔체 돈을 지급하거나 보조하는 것입니다.

    다시 예를 들면 기계값 90만원인데, 할부원금 30만원인것은 60만원 보조금을 받는 셈이고,
    기계값 90만원인데, 할부원금 90만원 그대로고, 위약금과 현금을 합쳐서 60만원을 받는다면, 이것도 마찬가지고 60만원 보조금을 받는 셈인것이므로, 똑같은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약정할인이니 뭐니 덧붙여지면 아주 더 복잡해집니다.

    스마트폰 살때 핵심은 할부원금이 얼마냐 입니다. 여기에 다른 약정할인이니 특별할인이니 하는 것은 어차피 다 같거나 비슷합니다.

    할부원금 얼마냐고 물어보세요. 얼마라고 하면, 그것은 그대로 인 상태에서 위약금도 따로주냐고 물어보세요. 할부원금도 대폭 낮아진상태에서 따로 위약금이나 현금도 준다는 휴대폰 계약은 있을 수 없습니다. 있다고 한다면, 교육을 덜 받은 상담원이 나중에 말을 바꿀겁니다.

    17만원 폰 어쩌고 뉴스에 날때 17만원이 바로 할부원금을 뜻하는 것입니다. 기계값이 거의 100만원인데, 83만원돈을 보조금으로 받는 것이 되는 것이지요.

  • 2. 음..
    '13.11.10 5:25 PM (124.50.xxx.86)

    지금은 10월말보다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국정감사때 좀 얻어맞았지요. 그래도 뭐 다음주나 다다음주 주말정도에는 10월말 정도로 가격이 내려가지않을까 하지만... 그때 되봐야 아는 것이겠지요.

  • 3. ...:
    '13.11.10 8:19 PM (122.37.xxx.150)

    좋은 조건은 전화해서 하라고 하지 않아요. 가격만 좋으면 알아서 다 오는데
    왜 전화해서 모집하나요. 본인이 찾아봐야 싸게 살수 있어요

    위약금 40주고 기계값(할부원금) 백만원 이상 때리면 판매상은 이득이지요
    위약금 준다는데 믿지 마세요

    일년반이나 약정이 남았으면 고치거나. 할부원금 저렴한 베가 넘버6
    0-5만원 같은 기종으로 바꾸겠어요. 위약금 내가 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616 목3동 투표 오류를 전국규모로 '확대해석' 해봤습니다. ㅠ 9 참맛 2013/11/10 1,129
318615 상속자보다가 이민호 닮은 사람이 떠올랐는데 9 1 1 1 2013/11/10 2,717
318614 은마상가 떡집 이름을 찾아요~~^^ 5 은마상가 2013/11/10 3,756
318613 폴리어학원은 어떤 수업을 3 노피 2013/11/10 2,895
318612 지금 50대 중반이신 분들.. 대졸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6 ... 2013/11/10 3,188
318611 남 상사와 단둘만의 사무실..무슨얘기하세요? 9 -- 2013/11/10 2,481
318610 여태잤어요 헐 5 2013/11/10 1,795
318609 친정 엄마가 싫은날...퍼부었어요. 8 ... 2013/11/10 3,359
318608 김치 택배 5 추억 2013/11/10 1,384
318607 요즘 사는 양파 겨우내 저장가능한가요? 1 양파 2013/11/10 737
318606 반전세 살고 있는데요, 보일러 고장시.. 3 .. 2013/11/10 2,514
318605 결혼하고 싶어요 7 커플을꿈꾸다.. 2013/11/10 2,116
318604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17 고민중 2013/11/10 5,854
318603 오징어채볶음 부드럽게 10 부들부들 2013/11/10 2,605
318602 요즘은 작은 평수 아파트 서울에 없겠지요? 9 작은아파트 2013/11/10 2,924
318601 서쪽하늘 너무 이뻐요 1 000 2013/11/10 777
318600 남편이 여자연예인 가리켜서 말하는거 말이에요 8 zzz 2013/11/10 2,670
318599 국어 못하는아이ᆢ 3 초4 2013/11/10 1,233
318598 70대 성형부작용 할매때매 천칠백세대가 괴로워요 4 한숨만 2013/11/10 4,023
318597 1일부터 오늘까지 생활비 얼마 쓰셨어요?? ㅎㅎ 8 mamas 2013/11/10 2,377
318596 장터국수라는 국수집 없어졌나요? 12 국수 2013/11/10 5,188
318595 아파트 전실확장 하신분 1 질문 2013/11/10 8,890
318594 히트레시피에 김치양념으로 만들어 보신분 계세요? 2 궁금 2013/11/10 1,567
318593 혼자 알아보고 집수리를 하려는데요. 3 집수리 2013/11/10 971
318592 김진태가 저러는게 공천 때문이겠죠... 3 ㅇㅇㅇ 2013/11/10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