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라오~아니라오~송소희 목소리

어떻게 보심 조회수 : 5,443
작성일 : 2013-11-10 14:27:33

KT광고 하나가 대박이 났네요

온국민이 다 알고 있는듯

요즘 대세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하는

아니라오~아니라오~모두다 되는건 아니라오~

황금 주파수~광대역 LTE~올레~

중독성 쩌는 광고인데요

송소희양 목소리가 항아리 깨지는 목소리라고 ㅋㅋ

어떻게 생각하세요?

웰컴~하는 한컷트 이런건 넘 귀엽과 앙증맞더라구요

얼굴도 이뻐서 앞으로 연예계쪽으로 오는건 아닐까요?

서편제의 오정혜는 영화 1편을 찍었는데 그것도 임권택 감독같은 전통감독님이 있으니 가능했던거고

이제 국악 소재로 한 영화같은건 누구도 안찍을것 같은데

오정혜보다 인물은 훨씬 이쁘니까 연예계 콜도 들어올것 같아요

국악을 널리 알리려면 국악으로 대중화 시킬만한게 더 있음 좋을텐데요

단발마 광고하나지만 판소리 창을 광고에서 한번 듣는순간

뭔가 시~원해지는게 한국사람이구나 이런 감정이 약간 소름돋게 들었어요

IP : 121.130.xxx.9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0 2:39 PM (119.64.xxx.213)

    얼굴은 예뻐요.
    그런데 창소리가 넘 떼떼거려요.
    광고는 호불호 갈리지만 기억에 남게하는데는 성공

  • 2. 목소리는
    '13.11.10 2:46 PM (14.52.xxx.59)

    중년인데 얼굴예뻐서 놀랐어요
    저 씨에프 아니라 제대로 부르는거 들어보고 싶어요
    흥도 좋고 끼도 넘쳐보이더라구요

  • 3. ...
    '13.11.10 2:51 PM (14.36.xxx.11)

    1번 2번님께 동의.

    그 광고는 싫어요.
    아직 어려서인지는 몰라도 좀 째지는 목소리가 나더라구요.
    나이가 들면 더 깊어지는 목소리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 4. 막귀
    '13.11.10 3:08 PM (220.87.xxx.9)

    네. 저 막귀예요. 항아리가 깨지는 소리가 아니라 꽹과리 깨지는 소리...
    그리고 애를 너무 기생처럼 입혀서 나온는것도 싫어요.
    국악동요제보면 얼마나 이쁜 소리들이 많은데...

  • 5. 나도 막귀
    '13.11.10 3:13 PM (211.234.xxx.73)

    창소리 마이 들어봤는데
    사십대 창하는거
    더빙해놓은줄 알았음.

  • 6. 나만느끼나?
    '13.11.10 3:31 PM (221.146.xxx.179)

    이글 올레 온라인홍보 담당이쓴 글이란거 너무보이는데...

  • 7. 저도 느껴요
    '13.11.10 3:36 PM (110.8.xxx.144)

    홍보글도 이정도면 너무 너무 티나는 홍보.
    그리고 올레 광고는 진짜 너무 너무 싫다..가 지금까지의 82중론이었어요.
    다스베이더 이후 한진희 버럭질에 이번에는 국악 째지는 소리까지..

  • 8. 무구
    '13.11.10 3:57 PM (175.117.xxx.31)

    귀가 좀 따가워요.시원하긴 한데.양손바닥으로 턱 감싸는 동작할 때 귀여워요.ㅎㅎ..이쁘더라고요.올레 할 때 귀엽죠...

  • 9. 프린
    '13.11.10 3:59 PM (112.161.xxx.78)

    전 그 광고도 어제 스타킹 출연도 너무 싫었어요
    어떤분이 기생 같다는 말을 하셨던데 그말에 일부 공감합니다
    물론 아이가 그런게 아니라 어른이 그렇게 만든거지요
    아니 왜 애를 그런 한복을 입히는지
    저고리는 허리까지 쫙 붙고 거기에 시스루... 망사로 만들어서 기생옷 같은걸 입히나요
    우리 한복이 얼마나 예쁜데 아이라 더 예쁠건데 천박한 옷을 입혀서 아이까지 가벼워 보이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 10. shuna
    '13.11.10 4:03 PM (175.223.xxx.44)

    얼굴은 참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케이티로 오시오. 웰컴.
    하는 부분은 좋아요. 나머지는 좀 시끄럽고.. 그러네요.

  • 11. ㅡㅡ
    '13.11.10 4:16 PM (113.199.xxx.92)

    기생이라니...전혀 그런 느낌 못받았는데.
    아들,딸가진 아줌마들이 못하는 말이 없네요.ㅡㅡ;;

  • 12. 어쨌든
    '13.11.10 4:26 PM (59.12.xxx.95)

    광고는 국민광고급으로 성공한건 맞다 봐요.
    만10개월 된 아기가 혼자 놀다가 아니라오~소리 나오면 티비앞으로 달려가요. 송소희양 보고 껄껄웃고.
    어제보니 얼굴도 참 예쁘게 자랐고 한복도 기생연상 안시키고 발랄해보였어요.
    다만 저도 막귀라서 엄청나게 소리가 좋거나 천재급이란건 못느끼겠어요.

  • 13. 어제
    '13.11.10 4:37 PM (114.108.xxx.89)

    스타킹에 나온 것 보니까 다른 민요부를 땐 괜찮더라구요. 근데 그 광고에서는 좀 째지는 목소리에요.
    저희 할머니도 동의. 그런데 얼굴은 예쁜 것 같아요. 잘 컸죠.

  • 14. 고문
    '13.11.10 5:20 PM (223.62.xxx.35)

    그 목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째지는 목소리 중에 최강이네요
    국악 안티 만글려고 작정하고 내는 째지는 소리 내는거 같네요
    국악하면 흥겹고 서정적이고 부드럽고 구수하고. . . 뭐 그런 느낌인데
    이여자는
    유리창을 쇠로 긁는것처럼
    제발 안나왔음하는데 또 찍어서 나오는데 왕짜증
    사람 고문하는 소리네요

  • 15. 어머나
    '13.11.10 5:32 PM (14.32.xxx.84)

    전 요즘 광고는 거의 눈길도 안주는데,
    유독 저 광고 나오면 멈춰서 보면서 따라해요..ㅎㅎ
    목소리도 외모도 이쁘고,
    노래도 좋아요.
    예전에,제비 몰러 나간다~이러면서 나왔던 광고처럼,
    임팩트있게 다가오는걸요.
    요즘 유일하게 따라부를 줄 아는 광고예요.
    송소희라는 이름도 알게됐구요.

    제 취향이 특이한건가?
    다른 분들 귀에는 안꽂히나요?
    제가 좋아하면서 광고 따라 불렀더니,우리 스무살짜리 아들이 픽 웃긴 하던데..ㅎㅎ
    국악 진짜 싫어하고,에미넴,뮤즈,마룬파이브,50¢,LMFAO좋아하는 오십된 아줌마 귀에도 땡기는 광고네요^^KT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구요^^

  • 16. 동요 부를 나이는
    '13.11.10 5:54 P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아니죠. 17살이라고 하던데요

  • 17. ㅎㅎ
    '13.11.10 7:21 PM (220.87.xxx.9)

    아니라오~ 아니라오~

  • 18. 에휴...
    '13.11.10 9:28 PM (115.139.xxx.20)

    경기민요는 원래 창법이 그래요..
    잘 안알려진 창이라 많이들 거부감 있나봐요.
    전 너무 좋구요. 어릴 때 처음 스타킹 나왔을 때 듣고 전 눈물 났어요.
    천재성에 감동해서요.

  • 19. 에공
    '13.11.10 10:00 PM (222.238.xxx.220)

    저는 예쁘고 듣기 좋던데요....

  • 20. ..
    '13.11.10 11:32 PM (14.52.xxx.60)

    얼굴은 예쁘던데
    딱 칠판긁는 소리같아서 듣기 괴로워요
    이렇게라도 기억에 남으면 성공한 광고인가요?
    그만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 21. 허허
    '13.11.11 2:43 AM (1.224.xxx.80)

    사람마다 듣기 좋을 수도 싫을 수도 있지...막귀라는 둥 막말은 좀 삼가하시는게 어떨지요? 싫다는 반응 보면 국악이어서 싫은게 아시라 귀에 거슬린다는 말이 대부분 인데요? 댓글을 달때 얼굴보고 할 수 있는 내용 올리시게요.

  • 22. 참나
    '13.11.11 6:34 PM (125.149.xxx.224) - 삭제된댓글

    남의자식한테기생 이라니요
    해도해도 넘하네요
    아무리듣기싫더라도 기생이모예요 참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370 파란 통에 들어있는 데니쉬 쿠키 유럽에선 안먹나요? 쿠키 2013/12/19 2,131
332369 하루에 9시부터 6시까지 십만원인가요? 10 요양보호사 2013/12/19 2,204
332368 베이킹소다를 쿠키나 머핀 구울 때 넣어도 될까요? 13 암앤*머 2013/12/19 1,960
332367 부림사건 전모와 관련자, 고문내용 자료입니다. 10 dma 2013/12/19 1,379
332366 대학 신입생 노트북 필요한가요?? 7 대학신입생 2013/12/19 2,762
332365 세면대에서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5 깔끔스타일 2013/12/19 2,408
332364 신춘문예 응모하신분 계시면 이 글좀 읽어보세요 4 뭐지? 2013/12/19 1,418
332363 지금, 우리는 철도·의료 민영화를 막지 못한다 7 기사펌 2013/12/19 1,379
332362 변호인, 아이들과 또 볼래요 6 산공부 2013/12/19 1,813
332361 바지락이 건드려도 입을 안닫고 발내놓고 있는데 죽은건가요? 3 궁금이 2013/12/19 2,731
332360 이혜훈 ”朴 대통령이 불통? 악플도 외우는데..” 25 세우실 2013/12/19 2,489
332359 생각해보니..오늘이.. .. 2013/12/19 1,018
332358 이케아 태양열 스탠드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이케아 2013/12/19 1,051
332357 이미연 백팩이 이쁘다고 난리길래 뭔가하고 18 봤더니 2013/12/19 19,386
332356 최고의 요리비결 보셨어요? 28 황당 2013/12/19 11,194
332355 변호인' 만석이네요 17 예매 2013/12/19 2,642
332354 미혼여성 절반, 남친·남편 유흥업소 출입 넓게 이해 5 한국 2013/12/19 2,715
332353 경기도 역세권 말고 산있고 한적한 아파트 12 40평대 2013/12/19 2,500
332352 제발 저를 위해 한번씩 기도해 주세요. 15 기다림 2013/12/19 1,757
332351 보일러 온수관 감싸는 소재를 뭐라하나요? 3 난방 2013/12/19 1,158
332350 바람막이 바람 2013/12/19 646
332349 엄마가 귀가 웅웅대신대요. . 2 ㅜㅜ 2013/12/19 1,027
332348 변호인 무대인사 2 변호인 2013/12/19 1,238
332347 아동스키복필요하신분들 3 득템 2013/12/19 3,110
332346 10년 안에 왜 꼭 100억을 벌어야 하나요? 5 ㅡㅡ 2013/12/19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