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도난사건 직접 겪거나 주위에 경험하신 분 계세요?
1. 올리브
'13.11.10 1:22 PM (211.36.xxx.21)직장에서 뭐 잃어버렸다고 징징되는 사람. 정말 짜증납디다. 제발 본인 물건은 잘 관리합시다. 나중에 없어지고 나서. 누구를 심판한다는 생각하지 말구요
2. 지나가다
'13.11.10 1:31 PM (220.120.xxx.114)명함 지갑같은거 하나 사셔서 중요한 카드 몇개만 넣고 직접 소지 하고 다니세요.
나중에 도둑잡아서 같은 동료이면 처리하는 껄끄러운 문제도 발생하잖아요.3. 자꾸
'13.11.10 2:32 PM (110.8.xxx.239)그런일이 남편 직장에서 있어서 경찰 불렀답니다.
처음엔 소액이었지만 나중엔 꽤 큰액수였거든요.
여자동료중에 그런이가 잇더라구요.4. ..
'13.11.10 2:44 PM (211.253.xxx.235)본인 돈 관리는 본인이 알아서.
5. 쉬운문제
'13.11.10 3:50 PM (14.63.xxx.112)본인이 지갑관리만 잘하면 해결되는 쉬운 문제입니다.
30여년 전 사무실에서 제 지갑이 도난을 당했어요.
현금만 빼가고 지갑을 화장실에 버리고 간 걸 청소하시는 분이 총무과에 넘겨 제가 도난 당한 사실이 알려지게 됐어요.
호출을 받아 갔더니, 과장님과 두 명의 직원이 분실과정에 대한 질문을 하더군요.
딱 잘라 말했습니다. "잃어버린 제 잘못입니다. 제가 지갑 간수를 잘못했습니다."
며칠 후 직원이 찾아와 사내에서 여러 명이 계속 도난을 당해서 그러는데 의심가는 사람이 없느냐구 해서
역시 딱 잘라 말했습니다. "없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이후 저의 이미지가 업그레이드 됐어요. 제가 퇴직한 후에도 저를 중매서겠다는 분들이 있을 정도였어요.6. ^^*
'13.11.10 4:42 PM (210.117.xxx.126)윗님 같은경우 무엇때문에 이미지가 업그레이드 된건가요? 무엇을 높이 평가한거죠?
7. 저요..
'13.11.10 6:51 PM (223.33.xxx.48)제가 총무였는데 점심시간에 탈의실에서 돈계산하고 넣어두었는데 딱 만원 없어졌더라구요.
그때 다들 옷장 열쇠는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열쇠는 안 가지고 다니고 탈의실 책장같은데다가 두고다녔거든요.
의심가는 이가 있긴 했는데 증거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속으로 삭혔어요. 애도 있는 사람이 왜 그랬나 싶데요..
만원 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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