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다고 독서실과 집에만 있습니다.
워낙에 공부욕심많아서, 가족끼리 어디 가자고 해도,
가지 않고, 독서실과 집에서 공부만 하는 편입니다.
성적은 조금씩 오르고 있는 중이구요~~
워낙에 공부한다고 어딜 가길 꺼려해서,
정말 가끔씩 햇볕 좋은날 공원에 산책이라도 하자고,
몇번을 이야기 했는데, 그것 마져도,
공부해야 된다고, 너무 싫어라 하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ㅠㅠ
아이랑 아주 가끔이라도, 산책도 하고,
자전거타고, 한바퀴 돌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아이는 제 맘을 너무 몰라주니,
눈물만 나네요~~ㅠㅠ
초등학교때는 가족끼리, 여기 저기 놀러도 다니고,
좋았는데, 중학생이 된 이후로는
가족끼리 어디가는것도 공부한다며,
가길 싫어하니. 제가 아이를 잘못 키웠나?
싶기도 하고, 다른 집 아이들도 그런가요?
저희 아이한테, 요기 댓글 달리면 보여줄 생각입니다~~
가급적 아이도 댓글 볼 예정이오니, 살벌한 댓글은 쫌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