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학년 아이가 보기에 재밌는 책좀 추천해 주세요

고전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3-11-10 11:00:13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책을 사준다고 해서 키다리 아저씨 신청해서 받았는데 재밌게 봤데요
이번에 또 책을 사주신다는데  키다리 아저씨같은거 보고 싶다네요
요즘 책은 잘 모르겠고 빨강머리앤은 있고 고전 요즘책 가리지  않고 재밌는거 뭐 있을까요? 
IP : 175.215.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보다생등심
    '13.11.10 12:23 PM (14.52.xxx.147)

    비밀의 화원.
    별의 눈동자- 토펠리우스
    작은 아씨들.
    사랑의 요정.
    검은 말 이야기
    어린이 삼국유사
    어린이 삼국사기
    삼총사
    소공자
    소공녀
    로빈슨 크루소 표류기
    행복한 왕자
    큰 바위 얼굴
    대도둑 호첸플로츠
    에밀과 소년 탐정들
    날으는 교실
    로알드 달 전집
    추천드려요.

  • 2. 6월의햇빛
    '13.11.10 4:04 PM (1.236.xxx.207)

    헨쇼선생님께/비벌리 클리어리/보림

    가슴따뜻해지는 책이에요.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등학생 아이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편지와 일기 형식으로 담은 사실주의 소년소설이다. 동화 작가 헨쇼 선생님을 좋아하는 리 보츠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편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끊기지 않고, 리는 자신의 일상을 솔직담백하게 적어 보낸다. 헨쇼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들을 잔뜩 적어 보냈다가 오히려 10가지 물음이 담긴 답장 때문에 억지로 긴 답장을 써야 했던 리는, 그 뒤로 글쓰기에 익숙해지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헨쇼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듯이.
      
    부모의 이혼에 따른 아픔과 낯선 학교로의 전학으로 어디에도 정을 붙일 수 없던 한 소년이, 편지와 일기를 써 내려가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받는다. 쓸쓸하고 외로운 아이의 내면이 짙게 배어 있으면서도 아이만의 진솔함과 익살이 돋보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083 이 게 어찌된 일인가요? -그랑프리 파이널 아사다 마오 우승? 11 ..... 2013/12/07 11,600
328082 검사가 공문서까지 위조하면서 일을 하네요... 5 ... 2013/12/07 1,017
328081 건강보험료 과오납 환급에 대한 질문입니다!(꼭 봐주세요) 3 건강보험료환.. 2013/12/07 1,661
328080 이런 날씨에도 아직도 초파리가 있네요 1 초파리 2013/12/07 537
328079 전세계약서 문의 2 2013/12/07 518
328078 오늘 서울 시내는 난리가.. 5 파란하늘보기.. 2013/12/07 3,065
328077 유전자조작식품 우리나라에서도 퇴출되었으면좋겟어요 4 겨울 2013/12/07 602
328076 장터에 김치 후기 사진 보고 깜놀 56 세상에.. .. 2013/12/07 15,799
328075 마노핀 머핀 맛있나요? 3 머핀 2013/12/07 977
328074 개인 장기렌터카 잘 아시는 분 1 자동차 2013/12/07 831
328073 요즘 핸드폰 어디서 사야되요...? 1 ... 2013/12/07 831
328072 중학생에게 핫한 백팩 뭐있을까요~ 1 중학생 2013/12/07 725
328071 재미있는 일 없을까요? 4 가끔은 하늘.. 2013/12/07 666
328070 커피믹스와 탈모글 보고, 저 감을 때 10- 20올 정도 빠지면.. 3 ........ 2013/12/07 3,647
328069 방금 끝난 스타킹에서 나온 발 각질제거방법은? 스타킹에서 2013/12/07 2,856
328068 노트북 사고싶어요 1 단무지당 2013/12/07 654
328067 아사다마오 넘어지고 난리네요 39 아이스폴 2013/12/07 15,375
328066 그랑프리 파이널 보고있는데 7 근데 2013/12/07 2,049
328065 조카 결혼식 안가는게 흔한가요? 14 ㅇㅇ 2013/12/07 3,387
328064 탈모인데 믹스커피 즐겨드시는 부운~!! 7 기름마약 2013/12/07 4,769
328063 육사가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할까요 6 ㅇㅇㅇ 2013/12/07 2,862
328062 수학 잘 하시는 분 질문있어요!! 2 영도앓이 2013/12/07 765
328061 동치미국물이 쓰면요 어쩌죠? 1 ㅇㅇ 2013/12/07 851
328060 오늘 김연아 경기 하나요? 3 mvp 2013/12/07 1,954
328059 시엄니의 옷에 대한 애착? 절약? 5 무도 2013/12/07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