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학년 아이가 보기에 재밌는 책좀 추천해 주세요

고전 조회수 : 542
작성일 : 2013-11-10 11:00:13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책을 사준다고 해서 키다리 아저씨 신청해서 받았는데 재밌게 봤데요
이번에 또 책을 사주신다는데  키다리 아저씨같은거 보고 싶다네요
요즘 책은 잘 모르겠고 빨강머리앤은 있고 고전 요즘책 가리지  않고 재밌는거 뭐 있을까요? 
IP : 175.215.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보다생등심
    '13.11.10 12:23 PM (14.52.xxx.147)

    비밀의 화원.
    별의 눈동자- 토펠리우스
    작은 아씨들.
    사랑의 요정.
    검은 말 이야기
    어린이 삼국유사
    어린이 삼국사기
    삼총사
    소공자
    소공녀
    로빈슨 크루소 표류기
    행복한 왕자
    큰 바위 얼굴
    대도둑 호첸플로츠
    에밀과 소년 탐정들
    날으는 교실
    로알드 달 전집
    추천드려요.

  • 2. 6월의햇빛
    '13.11.10 4:04 PM (1.236.xxx.207)

    헨쇼선생님께/비벌리 클리어리/보림

    가슴따뜻해지는 책이에요.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등학생 아이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편지와 일기 형식으로 담은 사실주의 소년소설이다. 동화 작가 헨쇼 선생님을 좋아하는 리 보츠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편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끊기지 않고, 리는 자신의 일상을 솔직담백하게 적어 보낸다. 헨쇼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들을 잔뜩 적어 보냈다가 오히려 10가지 물음이 담긴 답장 때문에 억지로 긴 답장을 써야 했던 리는, 그 뒤로 글쓰기에 익숙해지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헨쇼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듯이.
      
    부모의 이혼에 따른 아픔과 낯선 학교로의 전학으로 어디에도 정을 붙일 수 없던 한 소년이, 편지와 일기를 써 내려가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받는다. 쓸쓸하고 외로운 아이의 내면이 짙게 배어 있으면서도 아이만의 진솔함과 익살이 돋보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447 초2 수학 200분을 시간으로 환산하는걸 어떻게 설명하죠...ㅜ.. 15 원글 2013/11/12 3,100
318446 전병헌 “민주, 정의당·안철수와 ‘대선개입’ 특검법 공동발의 추.. 세우실 2013/11/12 555
318445 세계가 구미 경북인줄 아나? ㅋㅋㅋ 16 진중권 트윗.. 2013/11/12 2,655
318444 강아지가 사산했어요 도와주세요.. 9 차근차근 2013/11/12 4,092
318443 과학을통해살펴본 녹차의효능 녹차매니아 2013/11/12 1,175
318442 이세이 미야케 브랜드.... 4 패션 2013/11/12 1,658
318441 원망스러운 엄마 이제 늙고 힘 없어진 사람 7 ... 2013/11/12 2,039
318440 응답하라 칠봉이 필모그래피가 상당하네요. 올드보이에도 나왔었어요.. 17 ... 2013/11/12 3,877
318439 vja)대학 5등급 나눠 최상위제외 대학 정원 강제 감축 2 hhh 2013/11/12 983
318438 "가습기살균제? 옥시 직원들이 써봐라" 2 샬랄라 2013/11/12 913
318437 수능 어려운건 사교육 부추기는거 아닌가요? 15 아이사랑 2013/11/12 2,052
318436 유리로된 튼튼한 주전자 어디가면 있나요? 1 주전자 2013/11/12 1,029
318435 타오바오 구매대행 해보신분? 2 ^^ 2013/11/12 2,447
318434 코스트코에 이번주 세일하는 기모 레깅스 바지 샀어요. 생각보다 .. 3 .. 2013/11/12 3,571
318433 이쯤에서 다시쓰는 스마트폰 구매하기 13 헤르젠 2013/11/12 1,553
318432 어려운데 도와주실 분~~ 2 초등수학 2013/11/12 639
318431 요새 이승욱 공공상담소 듣고 있는데 6 82 2013/11/12 1,087
318430 이런 중고물건 어떨까요 2 ㅗㅗㅗ 2013/11/12 695
318429 국정원 수사에 '檢수뇌부 낙마, 중징계, 유고…풍비박산' 5 세우실 2013/11/12 764
318428 코스트코에 파는 베트남 쌀국수 12인분짜리.. 맛이 어때요? 6 .. 2013/11/12 1,967
318427 목도리 diy패키지 왜 이렇게 비싼건가요? 4 모야모야 2013/11/12 816
318426 큰 무우로 뭘할까요? 5 .. 2013/11/12 954
318425 [단독] 연예인, 휴대폰 맞대기 실체…숨겨진 도박의 전말 (종합.. // 2013/11/12 1,516
318424 황찬현 후보, 저축은행 사태때 5천여만원 조기인출 ㅋㅋㅋ 5 한심해 2013/11/12 744
318423 긴급 생중계 - 부정선거 대책회의, 김한길, 안철수, 천호선 .. 1 lowsim.. 2013/11/12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