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욱!..하고,, 버럭!
하고
버럭
내지르는 제성격.. 성질머리...
어쩌면 좋을까요..
아무리 마음을다스려도
잘안되고
사실
8월부터 두달정도 상담받고
약도 먹었었어요..근데 전효과도없네요..
1. 음
'13.11.10 9:30 AM (125.128.xxx.7)저도 그런 성향인지라 고칠려고 노력을 하는중입니다.혼자 있는 시간에 자꾸 자신의 내면을 성찰 하구요, 마음을 다스리는 책도 많이 봅니다.객관적인 시선으로 볼려고 노력도 합니다.쫌 나아지긴 하지만 아직도뿔뚝 성질이 나옵니다.그래도 노력을 해야지요.
2. .....
'13.11.10 9:31 AM (182.208.xxx.100)혼자 산을 오르면서,,많이,,,,,좋아 졌어요,,,,,,
3. ,,,
'13.11.10 9:35 AM (108.14.xxx.13)아니 앵거 메네지먼트가 안 되는 데 무슨 약을 먹어요.
이해가 안 가요.
약이 그런 걸 조절한다는 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불교공부 해보세요. 수행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혹 사주에 불 그것도 음양 중에서 양화가 많으면 성격이 조절이 안되고 화를 잘 내던데요.
이건 제 동생이 그래서 알아요. 열이 많으니까 혈압도 일찍 생기던데
요새 불교 수행하는데 어느 정도 선에 오르니까 그런 마음이 다 내려앉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도 끊기가 없어서 이걸 잘 못하겠는데 동생은 해내더군요.4. 분노조절
'13.11.10 11:59 AM (112.161.xxx.224)상담효과 없으면 다른곳으로 바뚸보는건 어떨까요.
어릴적 유기에 대한 공포가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데요..
저도 욱하는 성격때문에 10개월 상담받았어요
최면을 받았더니 아기때 빈방에서 울고있는 제모습을 발견했네요.
엄마가 웃으면서 너 애기때 엄마가 나갔다오면 방 끝에있던 아기가 저쪽끝에서 발버둥치며 울고있었다는 얘길 종종 했었어요..그게 웃으며 할 말이었는지..
정말 허탈하더군요.
뭐 아무튼 최면치료만으로 나아지진 않았어요. 이를 악물고 노력했지요.
분노가 폭발하기전 수위가 높아지기 직전에 화를 내버리는게 더 낫더라구요.
악을 쓰는것보단 조금더 작은 소리로 화 한번 내는쪽으로요.
욱 하고 치밀어오르는 순간을 잘 캐치해야되요.
내가 내기분을 잘 관찰하는것도 중요하고요.
꾸준히 노력해야됩니다.5. 원글
'13.11.10 12:20 PM (223.62.xxx.4)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런것때문에 상담받는게 아니라..복합적으로 상담을 받고 약처방받아 두루두루 좋아지려고 해본거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9401 | 단신 하고있는데요,, 이상증세 .... 2 | 딸기체리망고.. | 2014/02/08 | 915 |
349400 | 이 냉장고 어디 것인지 아시는 매의 눈 계세요? 3 | 실버냉장고 | 2014/02/08 | 1,486 |
349399 | 칠순 넘은 친정아버지 화장실을 밤에 두번씩 간다는데 2 | .. | 2014/02/07 | 1,349 |
349398 | 102보충대 질문에 입대관광버스 댓글쓰신 님~ 2 | ㅠㅠ | 2014/02/07 | 1,485 |
349397 | 제일모직 2차 아울렛 가산점 4 | 자유2012.. | 2014/02/07 | 2,258 |
349396 | 거실에 매트 깔고 위에 온수매트 놓고 써도 괜찮을까요? 2 | 온수매트 | 2014/02/07 | 1,558 |
349395 | 아이 영유 문제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6 | 고민맘 | 2014/02/07 | 3,004 |
349394 | 아이 중이염 땜에 튜브 삽입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9 | 글쎄 | 2014/02/07 | 2,691 |
349393 | 치아 교정하면 윤곽도 좀 변하나요 4 | 네 | 2014/02/07 | 2,459 |
349392 | 직장에서요, 1 | 딸기체리망고.. | 2014/02/07 | 701 |
349391 | 별그대 스페셜...이게 뭐에요TT 5 | 대실망 | 2014/02/07 | 4,389 |
349390 | 립밤 좀 추천해주세요- - 16 | 입술건조 | 2014/02/07 | 3,358 |
349389 | 진돗개와 국수 안불리기, 여권에 보내는 암호? 1 | 손전등 | 2014/02/07 | 871 |
349388 | 마스크 썼더니 두통...병원 어느 진료과를 가죠? 2 | hey | 2014/02/07 | 1,479 |
349387 | 여수에 추억있으신 분~ 오늘 나혼자산다 파비앙이 여수지키기 2 | 콩이언니 | 2014/02/07 | 1,339 |
349386 | 둘이놀면 재미 없다는 남편 1 | 다들 그런가.. | 2014/02/07 | 1,397 |
349385 | 아들 102 보충대에 입소시킨 분 계신가요? 6 | ㅠㅠ | 2014/02/07 | 1,618 |
349384 | 12개월 적금 4.6% 상품 찾아냈어요 ~ 우후~! 22 | 꽃보다생등심.. | 2014/02/07 | 12,482 |
349383 | 묵주반지를 주웠네요 3 | 어쩌다 | 2014/02/07 | 2,958 |
349382 | 신종플루 일까요? 2 | 궁금맘 | 2014/02/07 | 1,346 |
349381 | 전세 사는사람으로 너무화나네요 제가 이상한가 10 | 전세입자 | 2014/02/07 | 4,824 |
349380 | 중고등 선생님 계시면 여쭤볼게요 4 | .. | 2014/02/07 | 1,782 |
349379 | 표창원이 말한 김용판. 2 | 표창원 | 2014/02/07 | 3,815 |
349378 | 오래된 친구와 초대 15 | 뭘까 | 2014/02/07 | 3,642 |
349377 | 수원에서 라식 수술 받으신 분 계신가요? 4 | 환해져라 | 2014/02/07 | 2,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