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정이 남편이 43살이래요???

나정이 조회수 : 10,028
작성일 : 2013-11-10 04:45:50
오늘못봤는데 그런대사가 있었다고,,

나정이는 낼모레 마흔 된다고 나왔자나,,

그럼 씌레기인가봐요?

난 칠봉이가 조은디,,,ㅠ
IP : 223.62.xxx.7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0 4:50 AM (24.244.xxx.80)

    저도 보면서 씨레긴갑다 했네요.
    나도 칠봉이가 좋은디...

  • 2.
    '13.11.10 4:52 AM (84.26.xxx.108)

    지금 인터넷으로 보고 있는데 그렇게 나오데요.
    94년에 25이면 지금 43이죠?

  • 3. ...
    '13.11.10 5:04 AM (211.246.xxx.187)

    그건 그냥 바로 앞에 보여준 마요네즈 사건으로 쓰레기 철 좀 들라고 한말 아닐까요? 설마 대놓고 저렇게 힌트를 줄까 생각했는데...

  • 4. 오빠더러 철 들라는 거
    '13.11.10 5:31 AM (59.187.xxx.13)

    마요네즈를 쥐어짜다가 나정의 얼굴에 튀게하고, 또 얼굴에 묻은 마요네즈를 그릇에 담아가는(?) 쓰레기를 떠올리며 혼자 중얼거리는 대사였어요.

  • 5. 우와
    '13.11.10 7:57 AM (175.223.xxx.111)

    그 장면을 어떻게 보면 '남편이 43살이다'로 해석이 되는지.
    그냥 마요네즈도 잘 못 짜는 쓰레기에게 하는 말인데

    43살 대사 가지고 오해하는 글 많이 봤고든요. 딴데서도.
    진짜 이해력은 제각각이구나 실감햇답니다
    원글님은 직접 본게 아니고 들은거니 원글님 뭐라하는건 아니예요

  • 6. zz
    '13.11.10 8:15 AM (220.78.xxx.21)

    진짜 뭐랄까..좀 이해력 딸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황당해요
    드라마 딱 봐도 마요네즈사건땜에 나정이가 철좀 들어라..라는 식으로 혼잣말 한건데..
    그걸 그리 이해를 못하나?
    인터넷 볼때 가끔 난독증으로 전혀 다른 댓글 쓰는 사람들 꽤 봐서..뭐하는 것들이 저러나..했는데..
    황당 하네요
    원글님은 들었다니까 원글님 보고 뭐라한건 아네요

  • 7. 그러게요..
    '13.11.10 8:40 AM (39.116.xxx.177)

    그 장면을 어떻게 보면 '남편이 43살이다'로 해석이 되는지.
    그냥 마요네즈도 잘 못 짜는 쓰레기에게 하는 말인데222222222222222
    저도 보면 이해력 딸리는 사람들 많은것같아 황당해요.
    한두번이 아니라는....

  • 8. 근데
    '13.11.10 9:10 AM (220.117.xxx.28)

    맥주 사오라고 할때 여보! 하고 부르니까 쓰레기만 돌아보던데.

  • 9. yj66
    '13.11.10 10:34 AM (154.20.xxx.253)

    근데 나정이가 마요네즈 꺼내 달라고 할때 쓰레기 한테 오빠~~라고 부르잖아요.
    그럼 평소에도 오빠라고 부른다는 건데
    남편은 김재준, 여보, 야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는 걸로 봐서는
    쓰레기가 남편 아닌거 같아요.
    남편 부를때 한번도 오빠 라고 부른적이 없잖아요.
    제발 칠봉이가 남편이라고 말해 주세용.

  • 10. 쓰레기
    '13.11.10 11:21 AM (116.36.xxx.34)

    첨부터 쓰레기가 남편으로 갈꺼 같았는데
    중간에 칠봉이가 헷깔리게 혼자 들이데는거 아닌가요~
    저렇게.피붙이같은 쓰레기가 있는데 그자릴 누가 채워줘요~~

  • 11. 저도
    '13.11.10 11:58 AM (223.62.xxx.35)

    마흔세살이다~라고 들었는데 그거보고 쓰레기 구나
    했는데요 무슨이해력논란~??

  • 12. 쓰레기 아직 남편아니에요
    '13.11.10 12:28 PM (175.197.xxx.187)

    그거 나정이가 자기 남편이 43살이라고 한게 아니라,
    '남편인지 아닌지 아직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쓰레기가 43살인데 아직 철없다고 투덜거린거에요.
    즉 남편이 43살인지는 아직 시청자들에게 안밝힌거죠.
    남편이 누구인지로 시청자들 관심끄는데 재미들린 제작진이 그런 쉬운 힌트를 줄리 만무하구요.
    드라마 전개상으로도 그냥 쓰레기가 한 행동 떠올리며 혼잣말했다고 보시는게 맞아요^^

  • 13. 뭔소리야
    '13.11.10 12:29 PM (39.7.xxx.39)

    223/

    그러니까 43살이라는 대사가
    마요네즈로 사고친 쓰레기를 두고 43살인데 아직도 저러냐는 말을 한거지

    내 남편이 43살이다 라고 한게 아니라고요

  • 14. 뭥미
    '13.11.10 2:12 PM (110.13.xxx.125)

    남편이라고생각할수도있지 드라마 하나로 이해력 운운하는게 더 몰상식해보여요 무슨 자격지심있으신가..

  • 15. 제가 눈썰미가 좀 있는데
    '13.11.10 3:58 PM (220.117.xxx.28)

    쓰레기 손이 남자손 같지 않게 손가락이 길죽길죽하면서 개구리 왕눈이 손가락처럼(발가락?) 어쨌든...
    예쁘게 생긴걸 봤는데 결혼사진에 그 바로 그 손이였네요. 그 손이 남편 손이면 쓰레기가 남편입니다.

  • 16. 어제
    '13.11.10 6:22 PM (119.64.xxx.204)

    지구가 멸망을 해~
    결혼도 해야 되고 아도 나야 되고 종족번식도 해야 돼~ 
    내가 윤진이가~ 선택해라~ 

    이 장면 진짜 설레더군요~~

  • 17. ㅠㅠ
    '13.11.10 6:40 PM (125.178.xxx.22)

    전 갈수록칠봉같은디?

  • 18. 응4
    '13.11.10 6:51 PM (117.111.xxx.238)

    칠봉이구먼....

  • 19. 칠봉이 손도...
    '13.11.10 7:52 PM (122.35.xxx.194)

    여자같이 이쁘드만... 저두 오빠~~라 부를때 쓰레기는 남편이 아닌가벼.. 생각했거든요... 전 쓰레기는 든든한 친정오빠로 나정이 옆에서 가족으로 있었으면 합니다... 칠봉이가 남편이구요.. 내가 넘 욕심이 많은건가?? ㅋㅋ

  • 20. ....
    '13.11.10 7:53 PM (180.228.xxx.117)

    나정이 남편은 아무래도 칠봉이 같아요.

    지갑 휙~공중으로 던졌는데 탁 잡았고,
    지난번 회에서 남편을 부르는데 촌시럽게 여보~라고 불렀어요.
    그런데 씨레기는 오빠라고 했잖아요. 43살 먹고도 속 못 차린다고 한 것은 나정이 얼굴에 튄
    마요네즈를 싹싹 코꾸멍 속에 것, 눈 위에 덮인 것까지 훑어서 그릇에 담았기 때문.

  • 21. ㅇㅇㄴㄹ
    '13.11.10 8:09 PM (1.224.xxx.24)

    쓰레기가 남편이라고 생각 되는 이유는???
    1. 나정이가.. 쓰레기 방에가서 오빠 좋아한다고 고백한 날.. 쓰레기가.. 만우절인데.. 속을 줄 알았지? 그러면서 내 근데 심장 떨려서 혼났다고 했었어요.. 그 날 편.. 소제목이 "거짓말" 이었거든요. 쓰레기는 나정이가 지 좋아하는거 진작부터 알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죽은 지 친구 여동생이고.. 분명 어릴 때부터 친 오빠처럼.. 그 자리를 대신 했을 텐데.마음에서 찔려서 그런것 같아요..
    게다가 둘이 싸울 때 .. 나중에 엄마 일화가 그래요.. 걔네들 냅두라고.. 둘이 좋아서 그런거라고..
    부모님도 대충은 아시는 것 같아요.

    2. 그리고 결혼 날짜..월드컵으로 잡아 놓았는데.. 나정이가 센스 없다고 욕해댔잖아요.. 그런데 예전편 보면.. 칠봉이는 센스가 빨라요.. 샤넬 향수 사다준 것도 그렇고.. 쓰레기는 센스가 없구요..

    결국 쓰레기라 생각함..

    근데 요즘 칠봉이가 무척이나 안쓰럽네요.. ㅋㅋ

  • 22. ㅎㅎ
    '13.11.10 8:54 PM (223.62.xxx.60)

    우리모두 제작진에 낚임

  • 23. 통닭날개
    '13.11.10 9:11 PM (218.48.xxx.247)

    ㅎㅎㅎ
    결혼사진에서 남편의 얼굴이 가려진 걸로 나오다가
    나정이가 방금전의 일로 철 좀 들어라고 혼잣말로 얘기해서 쓰레기라고 생각을 한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저도 쓰레기인 것 같다는 ㅎㅎㅎ

  • 24. 헐...
    '13.11.10 10:03 PM (84.26.xxx.108)

    아니 드라마보고 이 말 저 말 나올 수 있는거죠.
    사실일지 아닐진 어차피 드라마 끝나기 전에나올텐데 남들한테 이해력 운운하는 분들은 좀 무례하네요.

    그리고 저 위에 뭐? 220.78.xxx.21

    "뭐하는 것들이 저러나..했는데.."
    너님은 뭐하는 '것' 중의 하나 길래 누군지 모르는 익명의 사람들에게 그런 상스런 말인지?
    세상살긴 편하겠네? 대가리로 생각할 시간필요없이 주둥이에서 말이 막 튀어 나오니... ㅉ ㅉ

    님도 기분나쁘죠? 앞으로 서로 조심 좀 합시다.

  • 25. missyinusa
    '13.11.11 3:08 AM (174.67.xxx.15)

    제작진이 정말 낚시질 한번 끝내주게 잘하네요..

    여태 나온 낚시질 떡밥은요...

    칠봉이가 남편이 아닌 이유:
    1. 칠봉이 핸드폰엔 쑥쑥이 번호가 없다.. (나정이가 동물팡 1등인데 나정이 폰에선 쑥쑥이가 1등)
    2. 나정이가 첨에 커피 종류 말할 때 잘 못알아 들어 나정이가 걍 아무거나 사오란 점. 칠봉이는 세심해서 그럴리 없음. 또 나정이가 길을 자세히 알려주는 데 서울토박이 칠봉이는 지리를 잘 알 것임.
    3. 야구선수나 관련자는 6월 월드컵 시즌에 야구시즌이라 결혼 할 수 없음 (그러나 당시 월드컵때문에 야구 시즌 한달 쉬었다는 말도 있어요)

    그러나 또 쓰레기가 남편이 아닌 이유..
    1. 칠봉이랑 나정이랑 식탁에 앉아서 요새 쑥쑥이가 자주 늦네.. 라고 칠봉이가 말함. 부부도 아닌데 매일 늦는 걸 칠봉이가 어찌 앎?
    2. 나정이가 쓰레기를 부를 때는 오빠~라고 하고 남편을 부를 때는 야, 김재준, 여보..등등으로 불렀음.
    3. 칠봉이랑 쓰레기랑 첫사랑 삼각관계로 엮이는 듯 한데 칠봉이가 남편이 아니면 20년 꿋꿋이 같은 그룹에 들어갈 이유가 없음. 그러나 쓰레기는 워낙 가족 같아서 평생 감...

    뭐 또 있나요? 그리고 서로 비방하는 건 좀 자제해주세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281 영어 1:1 수업하고 좌절했어요. 7 영어 2013/11/17 2,632
320280 통대 다니기 많이 힘든가요? 15 가족 2013/11/17 4,044
320279 먹거리 엑스파일 쌀국수편 5 지금 2013/11/17 4,217
320278 김장하는중에요..육수랑~~찹쌀풀 끓이는거질문요 3 김치 2013/11/17 2,449
320277 영유나왔으나 영어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어떤 학원을 보내야할까.. 4 .. 2013/11/17 1,551
320276 초겨울 천둥번개...그리고 지구 온난화........ 3 웃기고 자빠.. 2013/11/17 2,314
320275 지성피부에 좋다는 호호바 오일이여.... 4 미나미누렁이.. 2013/11/17 6,129
320274 네이버 주가가 이렇게 높았나요? 8 저푸른초원위.. 2013/11/17 1,338
320273 gs포인트카드 판촉으로 귀금속을 구입했는데 가격대비 괜찮나요? 쥬얼리 2013/11/16 411
320272 여기 김장레시피 에 맞게 김장했는데...너무 심심해요;; 8 김장질문 2013/11/16 2,639
320271 최후의권력 7인의빅맨보는데 참 생각이 많았지네요. 7 .. 2013/11/16 2,147
320270 가슴을 치기 시작했어요 6 답답해서 2013/11/16 2,253
320269 82쿡 말고 또 어디있어요 1 .심심 2013/11/16 964
320268 한식대첩,,, 박빙 7 한식대첩 2013/11/16 2,945
320267 얼마까지 참아야하나 눈물 2013/11/16 542
320266 인조무스탕 이거 괜찮은지 봐주세요~ 3 살찌는소리 2013/11/16 889
320265 불곰국 운전자 급커브 도는 법 우꼬살자 2013/11/16 658
320264 유자 한박스가 생겼는데 뭘 해야할까요..? 3 유자,, 2013/11/16 786
320263 맛간장 끓일때 청양고추요- 3 급해요ㅠ 2013/11/16 1,377
320262 ... 31 ........ 2013/11/16 5,976
320261 전입신고 관련 질문.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6 급해서요. .. 2013/11/16 993
320260 7인의 빅맨? 기획의도가 뭘까요~ 9 타라 2013/11/16 1,669
320259 찝찝했던 영화 뭐 있으세요? 55 2013/11/16 4,781
320258 동정심 유발하는성격 13 황당 2013/11/16 3,988
320257 이런 내열냄비?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4 꼭 사고 싶.. 2013/11/1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