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북대 수의과 이윤희 실종사건을 기억하시나요?
1. ..
'13.11.10 2:10 AM (118.33.xxx.97)이사건은 증거들을 없애버려서 다시 해결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용의자였던 김군은 결혼해서 잘 산다고 하던데...
2. 진짜궁금하네요..
'13.11.10 2:11 AM (118.131.xxx.164)벌써 이 사건도 7년전 사건인데..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는 사안인거 보면.
부모님들은 얼마나 애가 탈까요.. 그 마지막으로 봤다는 남학생이 꽤 의심스럽긴 하던데, 결정적인 증거는 없으니 함부로 하기도 그렇고..3. 누가 김군과 결혼을ㅜ
'13.11.10 2:12 AM (175.223.xxx.222)결혼하신 여자분.. 인생이 스릴러ㅠㅜ
4. 싸잡다니요;;
'13.11.10 2:23 AM (175.223.xxx.222)무슨 말씀인지 한참 생각했네요.ㅡㅡ
김군 옹호분이시군요.네에ᆞᆞᆞ;;5. ..
'13.11.10 2:48 AM (118.33.xxx.97)죄송해요. 첫댓글 단 사람인데, 결혼여부는 확실치 않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사건에대해 많이 억측하고 비난하면서 나온말 같네요.
6. 흐음
'13.11.10 2:55 AM (58.127.xxx.110)링크해주신 글 주소가 잘못된거 같네요. 앞에 네이버블로그 글 주소만 넣었더니
중국인들 의료보험 해주는 거 문제라는 글만 뜨고요.
이 사건에 관심있어서 이윤희씨 카페에 드나들며 지켜보고 있는데
김군 말고 또 다른 의심가는 인물이 있더라고요.
김군의 행동에는 의심스러운 게 너무 많고요.
단독 범행이 아니고 공범이 있는 거 같기도 해요.
멀쩡한 사람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거 가족들한텐 진짜 복창터지는 일일 거예요.
어떻게든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7. ..
'13.11.10 3:03 AM (113.131.xxx.244)무슨 사건인지는 모르겠지만, 182님이 여친까지 싸잡지 말라는 말이 어떻게 김군을 옹호하는게 되나요? 원글도 참 대화할 때 남의 말은 꼬아서 듣고 말을 덫붙혀서 혼자 오해하고 화내는 스타일이군요.
8. 헉!!!!!!!
'13.11.10 3:44 AM (59.187.xxx.13)저희 동네에 한 3,4년전?쯤 동물병원 개원한다고 인테리어 하던데가 있었는데 딱 이 내용으로 전단지 복사해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나눠주던 사람들이 있었어요. 갑자기소름 돋네요. 상도동 입니다.
9. 헉!!!!!!!
'13.11.10 3:50 AM (59.187.xxx.13)그 전단지 내용중에 남자놈 결혼한것으로!!!!
그 문제의 동물병원이 저희 집 건너편에 있어요ㅠㅠ
또 그 사건에 대해 혹시 여자에 관해 아는것이 있다면5천만원이던가? 후사할테니 말해달라고...그 사건에 대해 정보공유를 위한 인터넷 주소등을 밝히면서 도움을 청하던 유인물이었어요.
손글씨로 쓴 유인물이었고 그 개원한다는 건물 주위의 버스정류장과 두 전철역 사이에서 나눠주었기 때문에 생생히 기억 나네요. 완전 소름돋네요.10. 무슨 사건인지 모르는 분들은..
'13.11.10 6:41 AM (175.223.xxx.222)패스하시는 것으로 해주세요.^^;
제가 꼬아서 듣고 덫붙이고 오해하고 화내는 스탈이라고 댓글 달아주신 분, 화푸세요 제글을 꼬아서 들으시고 오해하신 거에요.^^;
어머.윗님~ 상도동. 왠일이야 무서우시겠어욧!!ㅜㅠ
그 김군이란 분이 거기에 동물병원 차렸나보네요;11. ...
'13.11.10 1:59 PM (174.93.xxx.253)범인이 확실한데...
대한민국 경찰 정말 실망입니다.
장난도 아니고 이건 뭐 정말 말도 안됩니다.
머리카락 까지 모았던 집착남이라면 무슨 짓이든 못하겠습니까?
잘못된 욕망이 결국은 살인을 저질렀는데...
다시 수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12. 잊혀지지 않는 사건
'13.11.10 3:19 PM (110.70.xxx.84)저와 비슷한 또래라서 더 안타까워서 그런지 문득문득 떠올라요. 어제 늦은 밤 잠이 안오길레 이양 가족의 실
종까페에도 가입했어요, 저는;
http://m.cafe.naver.com/lovemangne
아버지의 절절한 심정이, 한이 느껴져 가슴 답답해지더군요.. 꼭 이양사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허술한 경찰 믿기보다 스스로를 잘 지키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문단속, 연락망, 사람조심;; 지구는 점점 의아하고 조심스러운 별이 되네요..13. 요즘에
'13.11.10 4:49 PM (219.250.xxx.77)어떤사건인줄 몰라서 보려고 했더니 가입한 사람만볼 수 있더군요.
아무튼 요즘에 스릴러한 일들이 많이 생겨서 무섭습니다.14. ㅇㅇ
'13.11.10 6:34 PM (1.247.xxx.83)김군 결혼했군요
김군 동물병원앞에서 이윤희양 아버지가
1인시위를 했었는데 김군이 고소했더라구요
오래전에 카페 가입했었는데 최근에 오랫만에 가보니 김군이 동물병원 그 동물병원 그만두고
다른지역으로 갔다고 한것 같네요
김군이 확실한 용의자로 의심받았는데 최근에 다다른 의심되는 사람이 생겼나보더군요
어쨌거나 김군은 이윤희양 실종내막을 잘 알고 있을듯해요15. 링크 들어갔는데
'13.11.10 11:47 PM (178.190.xxx.118)일단 실종자 아버지 글이 객관적이지 않아요. 게다가 사실 관계만 나열하면 좋을텐데 범인 심리 추측까지 같이 하니 신빙성이 약하네요.
딸이 실종되었는데 비극의 서막이라는 둥 글자체가 소설 쓰듯해요.
김군이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고 링크 글 보고 느낀 점입니다.16. 최근 기사 링크 추가
'13.11.11 12:26 AM (110.70.xxx.75)http://www.ilyo.co.kr/detail.php?number=59336&thread=02r04
사건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은데 이미 아시는 분들 위주로 링크만 건 것 같아 내용보충?차 최근 기사로 링크 겁니다.
이양 아버지(70대 할아버지시죠)의 옛스러운 문체와
감정표현17. 최근 기사 링크 추가
'13.11.11 12:39 AM (110.70.xxx.75)이 오해를 낳나 싶어 댓글로 추가합니다.
저도 어젯밤부터 그간 있었던 일들 살펴보니 김군 외 다른 인물이 공범내지 진범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자칭 부자인 공ᆞ진범 추정자가 이양을 어딘가 숨겨놨다는 가정도 해보면서 아버지가 딸을 꾸짖는 글도 쓰셨더군요.. 그 꾸짖음은 혹시라도, 그렇게라도 살아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애끓는 부정같아 더 안타까웠어요 저는.. 객관적일 수가 없는 가족애, 사랑에 먹먹하고 속상한 주말을 보냈네요. 도움도 못되는 그저 조심스러운 세상에 함께 살고있는 방관자로서 부끄럽게 지나갑니다. .18. ///
'13.11.11 9:04 AM (1.247.xxx.42)저 링크된 기사 하나만 가지고 이사건을 판단하면 안되죠
이 사건 7년전에 일어났고 7년전 부터 꾸준하게 관심가지고
지켜본 사람들 많아요
저 이윤희양 아버지도 딸에 대한 사랑이 엄청 지극하신 분이더군요
어느 부모라도 딸이 저런 상황이면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들겠지만
저 분은 좀 특별하게 7년동안 딸을 위해 희생을 하셨더라구요
저 아버지가 딸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한것을 알면
객관적이지 못하다느니 이상하다느니 그런 소리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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