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버지 아프신데 장례식장 가도 되나요?

ㅇㅇ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13-11-09 23:44:01
아주 많이 편찮으신건 아니고 허리가 잘못되서 입원했다 퇴원하셨는데 친구 시엄니가 돌아가셔서 친구가 오길 바래요..
부주만 다른사람편에 했는데 장례식장에 오길 바라네요
어찌하는게 옳은건가요?
IP : 115.140.xxx.1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9 11:45 PM (61.102.xxx.228)

    위독하신것도아니고 허리아프신건데 가면 어때서요

  • 2.
    '13.11.9 11:46 PM (110.14.xxx.185)

    당근 갑니다.
    아버지가 막말로 죽을병도 아닌데ᆢ
    당근가야죠.

  • 3. ....
    '13.11.9 11:47 PM (111.118.xxx.33)

    가야죠~
    친정아버지얘긴 그냥 핑계같아요.
    친구라면서요. 어쩜 그래요.

  • 4. @@
    '13.11.9 11: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중병인 경우 안간다는겁니다, 그정도는 다들 갑니다.

  • 5. 원글
    '13.11.9 11:50 PM (115.140.xxx.155)

    가도되는군요..어제 퇴원하셨으니다른친구가 가는거 아니라고해서 망설였어요~갔다와야겠네요

  • 6. 가면좋지만
    '13.11.9 11:51 PM (61.109.xxx.79)

    친정부모도 아니고 시어머니 장례에 부조했음 됏지,,, 뭘 굳이 오라고 할까요?

  • 7. 저라면...
    '13.11.10 12:02 AM (211.201.xxx.173)

    안 갑니다. 친구 시어머니 초상이라면 조의금 보낸 걸로 충분합니다.
    굳이 찜찜해하는 친구에게까지 오라고 할 자리는 아닌 거 같아요.

  • 8. .....
    '13.11.10 12:20 AM (121.133.xxx.199)

    찜찜한 기분이면 궂이 안가셔도 되요. 시어머니 장례식이면 굳이...

  • 9. ㅎㅎ
    '13.11.10 12:38 AM (175.209.xxx.70)

    허리 무릎 안아픈 노인네 찾기가 더 힘들죠

  • 10.
    '13.11.10 12:45 AM (175.223.xxx.30)

    가지마요..

  • 11. ....
    '13.11.10 1:03 AM (223.62.xxx.4)

    굳이 시부모 조사까지...
    친부모상엔 당연 핑계로 보이겠지만...

  • 12. 커피
    '13.11.10 1:07 AM (122.36.xxx.73)

    저도 친구부모님상이면 모를까 시어머니상까지..부조했음됐지 친정아버지도 아프시다는데 굳이 오라는건 쫌..

  • 13. 장례식
    '13.11.10 3:57 AM (108.14.xxx.13)

    친구 시어머니 장례식까지
    아주 친한 친구인가요

  • 14. 가야죠
    '13.11.10 4:59 AM (112.153.xxx.137)

    친구가 오길 바래고
    허리 아픈 것은 중병이 아니기때문에

  • 15. 중병걸린
    '13.11.10 5:14 AM (125.142.xxx.216)

    본인만 예외로 빠지는 겁니다.
    어떤 분 말따나 '나 얼마있다 니옆으로 간다'고 신고식 할 필요 없지 않겠어요...?

  • 16. ...
    '13.11.10 8:24 AM (211.234.xxx.199)

    아주 친한 친구인데 친구 아버님께서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다는걸 한참 지난후에 알았어요.
    제가 갑닥스레 시골에 옮겨온 것도 있고 친구네 장례가 진주라서 제가 오가기에 너무 힘든 거리라 일부러 연락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를 배려해준 마음은 너무 고맙고
    제가 친구 힘들때 친구네 상가에 못가게된건 많이 서운하더라구요.
    친구는 서로 그런 마음이 중요한거 같아요.
    아주 친한 친구라면 와달라고 하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요.
    결혼하고 아이 키우다보니 친구네집안 경조사까지 챙길수 있는 친구는 몇 안남더라구요.
    원글님의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 17. ,,
    '13.11.10 8:51 AM (221.151.xxx.13)

    이런일 알리는 친구가 야속하지요.
    장례는 집안식구끼리 조용히 치르는게 좋을듯 하네요.
    젊은 사람이 갑자기 세상 떠난것도 아니고
    천수를 다 하신분이라면 더더욱 조용히 가족장으로 하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230 빌보 셀리니 시리즈 가격대가??? 3 ..... 2014/03/23 1,625
364229 니트 치마 어떤가요? 원피스겸 치.. 2014/03/23 655
364228 먹어본 중 가장 깔끔했던 치킨 있으세요? 15 치킨 2014/03/23 4,439
364227 진짜사나이 천정명 6 ㄱㄴ 2014/03/23 3,584
364226 천주교인분들께 의견듣고 싶어요. 5 생각 2014/03/23 1,239
364225 부부는 속궁합보다 소비궁합이 중요한 거 같아요^^ 5 이쁘니 2014/03/23 5,403
364224 손연재 선수 국가 서훈점수 몇 점이래요? 11 000 2014/03/23 2,676
364223 나이들면 머리 굵어진다는 말이 5 sl 2014/03/23 1,267
364222 내시경할때 수면마취와 1시간 미만 수술마취하고 다른건가요? 4 심란 2014/03/23 1,921
364221 국제적으로 더욱 악명떨치는 박근혜 국정원 3 손전등 2014/03/23 845
364220 짐볼로 인한 소음도 아랫층에 들릴까요? 1 ... 2014/03/23 1,204
364219 씨디들어가는 스마트폰용 오디오 추천해주세요 1 스피커 2014/03/23 665
364218 뽕고데기에 손 데었어요. 7 뭐이래 2014/03/23 2,722
364217 전기렌지에 생김을 바로 구웠더니 ㅠㅠ 3 쭈니 2014/03/23 3,274
364216 진지하게 만나는 남친 어머니 생신선물 뭐가 좋을까요? 16 궁금 2014/03/23 15,885
364215 직장에서 승진할때 뭐가 가장 중요하나요? 14 ddd 2014/03/23 2,953
364214 둘째 5개월만에 신랑이 이혼요구를 합니다 56 아루미 2014/03/23 24,995
364213 남편의 나쁜 버릇 어떻게 고치죠? 4 .. 2014/03/23 1,352
364212 국산면티 어디가면 살수 있을까요 5 옹기좋아 2014/03/23 1,276
364211 박원순 "기초 무공천, 약속 지키는 게 정도".. 5 샬랄라 2014/03/23 970
364210 한국화장품-"산심" 써보신 분들~~~!! 3 산삼 아니고.. 2014/03/23 3,584
364209 굳네이버스기금 투명한가요?? 굳네이버스 2014/03/23 1,072
364208 마음가는 사람 마음 안가게 하는 방법알려주세요. 14 마음 2014/03/23 3,931
364207 혹시 생곤드레 3 부천 2014/03/23 830
364206 밥안먹는아이 함@아 한약 효과있을까요? 4 꼬깔콘 2014/03/23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