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롭네요

결혼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3-11-09 23:40:16
결혼은 내 삶의 무엇이었을까요
모두 부족하기에
완벽히 서로의 마음을 채워줄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또한 나조차도 결혼을 택할때 순수한 사랑이 뭔지나 알고
결혼을 했을까
누리고 있는것이 훨씬 더 많은데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외로움이 더해가네요

나는 부족하고 편견덩어리에 참을성이 없으면서도
그 사랑이 뭔데
남편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랄까요

제가 한심해서 이불에 얼굴파묻고
끄적입니다

사랑의본질 그게 무엇일까..
IP : 180.70.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진
    '13.11.9 11:44 PM (24.246.xxx.215)

    타인으로부터 행복을 바란다면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각자 자신의 일이나 취미 그런게 필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 2. ...
    '13.11.9 11:45 PM (118.222.xxx.7)

    사랑은 내가 무조건적으로 퍼주는겁니다.

  • 3. ..
    '13.11.9 11:49 PM (218.238.xxx.159)

    님이 먼저 사랑하세요..무조건적으로..

  • 4. 윤미호
    '13.11.9 11:52 PM (182.222.xxx.125)

    사랑은.. 내가 없는 걸 타인에게 주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52 차용증 꼭 받아야 되나요? 2 궁금 2013/12/27 867
336051 이런 빛을 본 적이 있으세요?? 1 q 2013/12/27 768
336050 일베 이번엔 호빵에 담배 테러 2 진홍주 2013/12/27 1,001
336049 “민영화 않겠다”는 국토부가 ‘해외 민영화’ 홍보 2 무명씨 2013/12/27 887
336048 변호인 변호인 또 변호인 99 이제 그만 .. 2013/12/27 7,631
336047 중2.초5가 놀러갈만한 실내는 워터파크 그런데 밖에 없을까요 6 어디가세요 2013/12/27 1,202
336046 모든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임단협 내용 공개를 의무화 하라 1 길벗1 2013/12/27 770
336045 아랫집에 큰 싸움 난줄 알았는데, 송년모임 하나봐요. 아휴 2013/12/27 1,080
336044 82쿡 어머님들 도움 바랍니다 6 미래로~ 2013/12/27 920
336043 애들이 시장에서 엄마 잃어버리는 이유! 7 흐아 2013/12/27 3,007
336042 아이폰 쓰시는분 전화가 갑자기 안되는데요 2 아이폰 2013/12/27 694
336041 변호인 무대인사 (수원,죽전,오리,분당,송파,코엑스/일산,계양,.. 7 토/일(28.. 2013/12/27 1,167
336040 박정부, 철도노조계좌.부동산 가압류검토 민영화반대 2013/12/27 691
336039 둘 중 어떤 경우가 불화가 더 심한가요? 7 궁금 2013/12/27 2,458
336038 얼굴이 크고 넙적해요 .. 2013/12/27 1,292
336037 철도파업때문인가요..물타기 알바(직원) 돌리는거 같네요.. 8 ㄴㄴ 2013/12/27 564
336036 정석을 몇번 훑어야하나요? 고등 수학 문제지 질문드려요^^ 2 고등수학 2013/12/27 1,396
336035 시터비용 문의 2 급여 2013/12/27 850
336034 친정시댁과 월급 재산상황 공유하세요? 9 휴식 2013/12/27 2,459
336033 교원평가로 알게된 아이들의 거짓말... 40 ㅇㅇ 2013/12/27 14,461
336032 양도세에 대하여 여쭈어봅니다 1 밍키 2013/12/27 779
336031 얼굴 각질은 왜 일어나죠? 2 얼굴에 2013/12/27 1,726
336030 ‘한국 철도 노조는 혼자가 아니다!’ 1 light7.. 2013/12/27 707
336029 국산 무쇠제품(안성주물 아시는 분) 5 용인엄마 2013/12/27 3,059
336028 부처님께 인사하라는 시어머니 30 동지 2013/12/27 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