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은행원이면, 외벌이 해도 살 만 하겠죠?

fdhdhfddgs 조회수 : 21,046
작성일 : 2013-11-09 20:04:50
남편이 은행원이면, 외벌이 해도 살 만 하겠죠? 30대 중반에 연봉 7~8천만원 정도 받는다는 이야기 들은 것 같아요~~
IP : 110.13.xxx.17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릴수도
    '13.11.9 8:06 PM (223.62.xxx.99)

    거긴 영업실적이 있어서.

  • 2. 은행원들
    '13.11.9 8:06 PM (180.65.xxx.29)

    얼마나 계산적인데요 외벌이 다들 싫어해요. 여자 좀만 괜찮은 여자 만나면 연봉 1억5천이상 갈수 있는데
    나홀로 외벌이 하겠어요

  • 3. 아뇨
    '13.11.9 8:07 PM (110.13.xxx.125)

    잘나가는만큼 언제 잘릴지모른다는거..

  • 4. ..
    '13.11.9 8:07 PM (118.221.xxx.32)

    살만하죠 주변에 외벌이 은행직원 많아요
    근데.. 어디나 정년보장은 장담 못하죠

  • 5. 내츄럴아이즈
    '13.11.9 8:10 PM (180.228.xxx.25)

    한자와 나오키 보시면 대충 은행권이 어떻구나 알아질꺼예요. 거기서 여기나 비슷하니

  • 6.
    '13.11.9 8:11 PM (223.62.xxx.22)

    왜 물어보세요 결혼상대자조건인가요?

  • 7. 나쁜조언
    '13.11.9 8:13 PM (114.199.xxx.53)

    이건희 마누라 정도는 되야 마음놓고 전업할 수 있는 겁니다

  • 8. ..
    '13.11.9 8:16 PM (203.226.xxx.211)

    겨우 8천에 무슨 외벌이요. 같이 맞벌이하면 1억 6천인데.

  • 9. 나쁜조언
    '13.11.9 8:17 PM (114.199.xxx.53)

    이 글 곧 지워질거 같은 예감~~~~~~~~~~~~~~

  • 10. 나쁜조언
    '13.11.9 8:20 PM (114.199.xxx.53)

    제 아내가 은행원인데...
    회사에 외벌이 남자직원 아이들은 공부를 다들 잘하는 편이고
    맞벌이 여직원 아이들은 공부를 덜 잘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이유는 전업 아내가 아이들을 좀 더 꼼꼼하게 공부지도하고 보살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업으로 열심히 내조하시면 되요.

  • 11. ...
    '13.11.9 8:33 PM (218.234.xxx.37)

    거기 50세까지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텐데요..
    사촌오빠 모 은행 다니다가 큰딸이 대학교 졸업하기 전에 잘렸어요.(자의반 타의반..)
    사촌올케언니가 맞벌이 안했으면 두 자녀 대학등록금 어찌 마련했나 싶다고..
    (아무리 그동안 벌어놓은 돈이 있어도요.)

  • 12. mm
    '13.11.10 12:39 AM (121.167.xxx.82)

    Sky 나와서 은행 과장인 울시누이
    맞벌이 임에도 죽겠다고 난리예요. -.-
    애도 하난데...
    뭐 쓰기 나름이죠.
    본인 교회 십일조을 한 달에 70만원씩 한다고...

  • 13. ???
    '13.11.10 7:33 AM (59.6.xxx.151)

    제 주변은 다 정년 채우던데요
    철밥통이란 말이 아니고 50 넘어 다니는 사람이 드물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서요

  • 14. 어디사냐
    '13.11.10 9:00 AM (109.90.xxx.32)

    다르죠
    서울 안살면 살만하고 서울이면 힘들고

  • 15. ...
    '13.11.10 12:31 PM (220.78.xxx.21)

    저희동네 30대 후반 노총각 남자분이 학벌은 괜찮은데 직업이 좀 불안정 했어요
    선볼때 고등학교 졸업한 은행 다니는 30대 중반 여자분 나오니까
    그 여자분 잡으려고 진짜 엄청 노력 하더라고요
    그때 그집 아줌마가 그러시는데 노후준비 하고 직업 생각하면 그 선본여자 며느리로 잡아야 된다고;;
    결국 결혼 했는데..
    참..그렇게 좋아했던 그 여자 직업을 결혼후 3년만에 그만 두더라고요
    몸이 안좋아 져서

  • 16. 은행근무
    '13.11.10 1:27 PM (218.237.xxx.249)

    은행원을어떻게맘대로잘라요??노조가눈시뻘겋게뜨고보고있는데ᆢ자기가그만두면모를까?

  • 17. 은행도 나름
    '13.11.10 1:41 PM (218.54.xxx.227)

    상위연봉은행 다니고 지방에 쭉 살면 외벌이 살만하고
    재테크 잘하는 사람이라면 괜찮겠죠

  • 18. ....
    '13.11.10 3:00 PM (58.121.xxx.56)

    저희 남편 H은행 지점장이예요!
    세후 400 통장에 들어 옵니다.
    물론 개인연금 80 (은행에서 담보로 반드시 들게 함. )드는 것 빼구 들어 오는 거지요!
    사업하는 것도 아닌 데 당연 맞벌이하는 게 맞지요!
    아이 고등학교 사교육비나 집 대출금 갚으면 휘청휘청 마이너스입니다.
    연봉 높다고 랭크 되어 이번 신입 경쟁률 130대 1이라는 곳인 데 ,...월급은 그닥입니다. 과장된 게 많아요! 은행 연봉...세금 떼고 차 떼고, 포 떼고 나면 세후 얼마 안됩니다. 물론 대학 등록금과 지점장이라 차와 휘발유값은 줍니다. 그것도 개인 소유 아니구요! 신분이 달라지면, 렌트라 반납해야 되어요 !그리고 월급은 대기업 보다 적거나 그정도예요! 사업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정년은 보장되는 편입니다. 다만 업무과중으로 중간에 죽거나 그만두는 지점장도 많다는 것...명퇴로 퇴직금 바라 보는 게 그나마 낙이네요! 일은 너무 너무 힘들어요~!
    맞벌이 하는 게 나을 연봉입니다.
    여기 분들 세후 한달에 천만원 이상이라는 데 그런 직업은 뭔 지 잘 모르겠어요!

  • 19. 윗님
    '13.11.10 5:27 PM (116.39.xxx.32)

    대기업 5-6년차도 300넘게받는데 은행지점장이 400밖에 못받는다구요?
    제 친구 아버지도 제1금융권 지점장이셨는데 월급 꽤 많이받으신걸로 아는데요
    아마 남편분이 은행에 계시니 월급 분산시키시는거아닌지...

  • 20. ....
    '13.11.10 5:49 PM (58.121.xxx.56)

    참내...
    님이 정말 그 아버지분 월급 수령액을 보셨나요?
    친구 아버지니 친구가 더 오버해서 말할 수 있지요!
    월급 분산할 수 없는 구조예요!
    자동이체는 분산이 안됩니다. 네 달에 한번씩 보너스 나오는 데 보너스도 그닥 얼마 안되어요! 네 달에 한번씩 나오는 보너스를 빼고, 다달이 받는 월급 실수령액만 말한 액수예요!

    은행원 가족도 아니시면서.. 이런 글 나오면, 매번 지인들 이야기만, 통장 본 듯 확신차게 쓰시는 분들이 꼭 계세요!
    은행 다니는 지인들 월급 통장 찍힌 내용을 직접 보셨나요?

    저희 남편도 연봉 일억 넘는다고 연말정산에 찍힙니다.
    H은행이니 당연히 제 1금융권입니다.
    은행원 아내가 아니라고 하는 데도 늘 지인타령만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이런 글 한심하네요! 무슨 은행원 남편이라고 외벌이가 가능하니 마니.... 외벌이하면 최대한 아껴 쓰면 되는 거죠! 그게 싫으면 맞벌이하면 되고... 은행지점장 부인들 마트 캐셔한다는 신문기사 못 보셨어요? 고등학교 애들 사교육비 땜에....

    남편 목에 빨대 꼽자는 글인 지....맞벌이 안 하실 꺼면, 아껴 쓰면 되어요!

  • 21. 원글에...
    '13.11.10 5:50 PM (58.121.xxx.56)

    원글에 30대 중반이면 연봉 7-8천...
    세전인데 세후는 얼마나 될 것 같으세요?

  • 22. 그냥
    '13.11.10 6:25 PM (119.64.xxx.204)

    자기 형편에 맞게 살면 됩니다. 100만원을 벌든 1000만원을 벌든.

  • 23. 은행원 처
    '13.11.10 6:42 PM (222.238.xxx.220)

    윗님 말씀 정답입니다.
    어떻게 사느냐에 달렸죠.
    저는 남편과 같이 은행에 다녔었고 지금은 전업입니다.
    맞벌이 할 땐 경제적으로는 풍족한 편이었고
    지금은 시간적, 심적으로 풍족합니다.
    둘 다 괜찮습니다. 지향점에 따라 선택할 문제죠.
    외벌이지만 먹고 사는 데 큰 지장은 없고 그렇다고 썩 여유롭진 않습니다.
    풍족하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다. 뭐 그 정도입니다.

  • 24. 코코
    '13.11.10 6:45 PM (115.140.xxx.34)

    연봉 기타 복지.
    은행마다 다름.
    같은 은행이라도 어떻게 입사 했냐에 따라 다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339 빅이슈만 뜨면 빌붙어서 "오늘은 뭘덮으려고..".. 7 은혁황설린 2013/11/11 863
318338 신랑이 빼빼로를 88000원어치 사왔어요. 60 ... 2013/11/11 17,422
318337 웹툰 작가되고 싶어하는 중3아들... 7 어쩔까요 2013/11/11 1,406
318336 힐링캠프 신경숙씨 나오네요 2 오늘 2013/11/11 2,017
318335 쌀엿 품질 괜찮은제품 추천부탁드려요. 5 ㄷㄷ 2013/11/11 930
318334 개를 밖에 키울때는 어떻게해줘요..겨울에.. 19 .. 2013/11/11 9,369
318333 셀프등기 여쭤봐요~ 7 궁금 2013/11/11 967
318332 하고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인 분, 있는데 두려운 분, 하고.. 드리머 2013/11/11 1,040
318331 부츠 좀 봐주세요(링크연결) 11 부츠 2013/11/11 1,666
318330 사랑받지못하는결혼생활 11 jdjcbr.. 2013/11/11 4,970
318329 코렐이 진짜 유해물질 나오나요? 3 ..... 2013/11/11 5,231
318328 곶감용 땡감을 사서 썰어 말렸는데 8 곶감 2013/11/11 2,368
318327 황금레시피 미역국 끓일때.. 9 열매사랑 2013/11/11 3,456
318326 수리논술관련문의 2 고민맘 2013/11/11 880
318325 중고부품 속여 판 삼성, 환불태도 논란… 돈만 주면 끝? 2 스윗길 2013/11/11 1,421
318324 부천사시는 분들 2 나무안녕 2013/11/11 1,071
318323 저 피곤할만 하지 않나요... 6 2013/11/11 1,432
318322 입사 후 어느정도 지났을 때 결혼을 하는게 좋을까요 8 동그랑땡 2013/11/11 2,796
318321 헛개나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코코빔 2013/11/11 983
318320 마음이 지옥이네요ㅠㅠ 2 2013/11/11 2,231
318319 서울 시내 호텔 스파 가보신분? 6 궁금 2013/11/11 2,219
318318 저도 열받는 일이 있어서.. ㅠㅠ 1 배고팠다 2013/11/11 710
318317 수검표 틀린거 확인했다믄서 2 그냥저냥 2013/11/11 1,474
318316 항상 시부모님 봉양 잘하라는 아빠.. 12 ㅇㅇ 2013/11/11 2,609
318315 김장은 남의 일이네요... 2 .... 2013/11/11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