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 3기 c단계는 어떤 의미인가요?

이런... 조회수 : 5,353
작성일 : 2013-11-09 14:54:23
친한 지인이 얼마전 저 단계 판정을 받았어요.
림프절 전이가 좀 심하다는데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는거지요?
제가 충격을 받아 아직도 꿈인거같아요.
유방암 잘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답해주세요.
IP : 72.198.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9 2:56 PM (203.152.xxx.219)

    젊은 분이 전이가 됐다면 힘들듯...
    3단계가 전이가 막 시작된 단계인것 같아요...
    1기는 완치가능하고 2기부터는 좀 고생해서 완치하는것 같고... 3기는 정말 복불복;;
    4~5기는 힘들어요..

  • 2. .....
    '13.11.9 3:03 PM (39.7.xxx.24)

    진구 림프절 절제도 다했어요. 십년 넘었어요. 건강합니다. 4기 바로전이죠.

  • 3. 러브리
    '13.11.9 3:05 PM (223.62.xxx.137)

    유방암은 항암제 반응이 굉장이 좋습니다
    희망의끈을놓지앉으면 치료과정이
    힘들지만 견딜만해요.
    3기 여도. 의사 지시만 잘따르고 항암 방사선
    잘견디면 괜잖아요.
    5년차 경험자입니다-♥

  • 4. 말기
    '13.11.9 3:56 PM (218.157.xxx.197)

    가족 중 한 분이 폐까지 전이 됐었는데 국립 암센터에서 치료받고 4년째 잘 지내고 계세요
    다행히 항암제가 잘 받아서라고하던데 희망 잃지마세요
    저 분도 지방대 의사가 서울 가도 죽을 사람은 죽어요 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암센터 교수님께서 희망을 가지고 치료해보자고 격려해주셔서 지금껏 잘 견디고 계세요
    꼭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5. 제가
    '13.11.9 4:33 PM (119.70.xxx.207)

    3기였어요. 왼쪽 림프절 다 절제하고 힘들긴했지만 항암8회 방사선 33회 하고 건강하게 살아요 .

    이제 5년 지났네요~~ 걱정말라 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한거같아요.

    종교가있음 같이 기도 해 주시고요~~ 저도 같이 기도 할께요^^

  • 6. 유방암은
    '13.11.9 7:41 PM (14.52.xxx.59)

    암의 성질이 중요해요
    조직검사하면 나오는데 일단 호르몬양성이 예후가 좋아요
    표적치료같은거 하는지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643 기황후 지창욱 연기 넘 잘하지 않나요? ㅋㅋ 19 웃겨ㅋㅋ 2013/11/12 6,967
319642 건축학 전공하셨던 분들 계세요?...대학원 여쭙니다. 13 춥다 2013/11/12 1,597
319641 비타민이나 영양제추천해주세요.. 3 피부칙칙 2013/11/12 1,016
319640 버려야겠죠? 2 .... 2013/11/12 777
319639 교통사고 좀 크게난 조카, 내일 직장동료 신생아 보러가기 4 궁금해요 2013/11/12 1,633
319638 급질)가래 떡 하려면 쌀을 몇 시간 불려야 하나요? 2 햇볕쬐자. 2013/11/12 5,684
319637 스테이크 접시 사이즈와 브랜드....추천좀 해주세요 4 접시 2013/11/12 2,262
319636 미국 사시는 분들 부모님께 뭐 사서.. 35 미쿡 2013/11/12 3,179
319635 국산 생강 어디서 사면 되나요? 5 ㅇㅇ 2013/11/12 1,322
319634 미혼남성 70% “맞벌이 원하지만 가사는 아내 몫 15 냉동실 2013/11/12 4,132
319633 부모사망시 보험든 여부 어찌알수 있나요? 3 갑자기 2013/11/12 1,445
319632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 가장 후회하는일 3가지 47 다신안할거야.. 2013/11/12 17,061
319631 40대 남자들 기모바지 안입나요 18 .. 2013/11/12 2,545
319630 이웃의 알 수 없는 웃음에 맘이 심란해요. 15 비웃음? 2013/11/12 3,904
319629 파티용 그릇이 모자랄때, 뭘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3 꿩닭 2013/11/12 950
319628 오뎅탕의 계절인가봐요. 12 -- 2013/11/12 3,083
319627 보풀안나는 레깅스 없나요? 1 ,,, 2013/11/12 2,246
319626 김가연 씨 대단하네요 56 wow 2013/11/12 73,379
319625 김치저장법 1 주부 2013/11/12 1,250
319624 정청래, '박근혜씨' 논란 '환생경제' 빗대 朴대통령 비난 2 세우실 2013/11/12 771
319623 찬양예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3 교회 2013/11/12 861
319622 발목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 2013/11/12 620
319621 노원구 태권도 대박 1 우꼬살자 2013/11/12 1,326
319620 노스페이스 패딩을 샀어요 14 ㅡㅡ 2013/11/12 8,962
319619 (blog) 아이들 SUV 차량 조심 현운 2013/11/12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