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의 매일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요
매일 가고 정해진 시간에 가죠
쾌변을 보는데 더의 일분도 안되서 쉽게 시원하게 봅니다
좀 더러운데 ^^;
문제는 그 다음 부터예요
무슨 일을 하려고 쭈그리고 앉으면 뒤에서 조금 뭐가 나오는거 같해요
다시 화장실에가서 뒤처리하고 또 앉으면 또 그래요
보통 두번정도 연속으로 들어가야 그제야 괜찮아요
속옷 다사 갈아 입고 이것도 일이네요
누구한테 고민 말하기도 좀 그래요
요실금이면 쉽게 말이라도 하죠 .. 명칭조차도 모르겠어요
전 40초반이고 남은 여생 계속 이러면 우울할거 같해요
애기 낳은지 얼마 안됐는데 제왕절개였으니 상관없지 않나요?
이런 것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위 약하신 분 패스해 주세요)변에 관한 고민
.... 조회수 : 626
작성일 : 2013-11-08 22:31:06
IP : 221.155.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람학동
'13.11.8 10:36 PM (175.253.xxx.38)우선은... 묻어 난다고 하시니 변이 치약같을 것 같네요.
당연히 괄약근도 약할 듯 하고...
치질은 없으신가요?
병원 한 번 가보세요.2. 변실금(?)
'13.11.8 10:37 PM (220.82.xxx.66)이 있으시다는 건가요?
애 낳으면 제왕절개 했더라도 치질이 심해질수 있어요.
저도 치질이 있었는데 애 낳고 심해지다 괜찮아졌어요.
푸레파레손 연고 발랐구요.
혹시 포도송이처럼 그렇지 않나요?
여유되시면 따뜻한 물에 좌욕하시구요.
많은 사람들이 애 낳고 겪는 고통일거예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요.3. 뭐가
'13.11.8 10:53 PM (220.82.xxx.66)나온다고 하시는게 변은 아닐것 같고
치질이 심해져서 앉으면 치핵(?)이라고 하나요?
포도송이처럼 생겨서 튀어나오게 되는데
쭈그리고 앉으면 그게 변이 나오는 느낌처럼
그렇다는것 같아요.
애 낳고 검진 받으러 산부인과 가서 물어보니 괜찮아진다고 했는데 진짜 괜찮아졌어요..
한동안 괴로우실거예요.
윗님 말씀처럼 항문외과 한 번 가보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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