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기능항진증 이요~~

nn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3-11-08 22:28:08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라는데요

피검사를 통해서 알았구요

다음주에 정밀검사해보자고 하는데

 

병원을 갑상선 전문병원으로 옮겨서 치료 받아야하나요?

잘하는 병원이나 유명하신 교수님 아시면 정보공유 부탁드려요

 

아직 20대인데 갑상선항진증이라니 우울하네요

이게 완치가 어렵나요?

약은먹기싫은데 ㅠㅠ

그리고 세침검사 하는거 많이 아픈지도 알려주세요 ㅠㅠ

IP : 182.211.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10:49 PM (123.109.xxx.248)

    딸아이가 올해 2월에 우연히 피검사로 갑상선항진증이 나와서
    그때부터 약먹고 있어요
    약은 1년먹는다하고 완치는 5년정도로 말한것같은데
    너무 걱정마세요
    몸이 몹시 약해져서 힘들어하다가 약먹기 시작하니 지금은 좋거든요
    집이랑 가까워서 설대병원다니고 있어요
    세침검사는 모르겠어요 안받았던것같은데...
    병원에서 권하길래 임상실험대상자여서 검사종류가 좀 더 많긴해요

  • 2. 우리
    '13.11.8 10:53 PM (203.226.xxx.110)

    제가 이번 여름에 동네에서 피검사 하고.항진증 진단을 받았어요. 항진증 약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2년은 먹어야 한대요. 한달 지켜보자고 했죠.
    하지만 염려스러워 중대 조보연교수님 찾아가 재검사 했는데.
    무통성갑상선염 진단을 받았어요.
    피곤하거나 면역력 결핍되면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6개월 후 완치 가능해요
    너무 염려마시고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이번에 보니 주변에 갑상선이상 환자들이 많더라구요.
    제 친구들은 항진증 2년 약먹고 완치 되었어요.
    용기내세요

  • 3. 우리
    '13.11.8 10:56 PM (203.226.xxx.110)

    지금 종합비타민과 한약 잘 챙겨 먹고 있어요.
    한달 고생하고 지금은 쌩쌩해요

  • 4. 부세
    '13.11.9 11:57 AM (175.198.xxx.86)

    증상없었는데 다른일로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검사했는데 기능저하증으로 결과 나와서 5년이상 약먹고 있는데 평소에 일반인과 똑같아도 그런 결과가 나오더라구요.병원에서는 씬지로이드약이외 홍삼이나 영양제,비타민류 모두 먹지말라고 해요. 참고로 저는 처음부터 종합병원에서 정기적으로 (보통 3개월에 한번씩) 검진받고 있고 그 의사는 내분비과의 유명한 목** 교수님이십니다. 갑상선은 심한 스트레스받으면 생길수 있는거 같애요. 6년전 자격증시험공부하느라 좀 열심히 살았었는데 그때 급성으로 오지않았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754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5 // 2013/11/10 2,483
318753 밥 어디다 하세요? 12 ..... 2013/11/10 1,953
318752 이대는 향후 여성들 사회진출이 활발해질수록 점점 하락할 가능성 .. 77 이대인맥 2013/11/10 5,264
318751 i feel a hand on my arm 무슨뜻인지요.. 2 궁금맘 2013/11/10 3,855
318750 목3동 투표 오류를 전국규모로 '확대해석' 해봤습니다. ㅠ 9 참맛 2013/11/10 1,113
318749 상속자보다가 이민호 닮은 사람이 떠올랐는데 9 1 1 1 2013/11/10 2,703
318748 은마상가 떡집 이름을 찾아요~~^^ 5 은마상가 2013/11/10 3,741
318747 폴리어학원은 어떤 수업을 3 노피 2013/11/10 2,876
318746 지금 50대 중반이신 분들.. 대졸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6 ... 2013/11/10 3,164
318745 남 상사와 단둘만의 사무실..무슨얘기하세요? 9 -- 2013/11/10 2,465
318744 여태잤어요 헐 5 2013/11/10 1,776
318743 친정 엄마가 싫은날...퍼부었어요. 8 ... 2013/11/10 3,339
318742 김치 택배 5 추억 2013/11/10 1,370
318741 요즘 사는 양파 겨우내 저장가능한가요? 1 양파 2013/11/10 723
318740 반전세 살고 있는데요, 보일러 고장시.. 3 .. 2013/11/10 2,480
318739 결혼하고 싶어요 7 커플을꿈꾸다.. 2013/11/10 2,097
318738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17 고민중 2013/11/10 5,839
318737 오징어채볶음 부드럽게 10 부들부들 2013/11/10 2,586
318736 요즘은 작은 평수 아파트 서울에 없겠지요? 9 작은아파트 2013/11/10 2,906
318735 서쪽하늘 너무 이뻐요 1 000 2013/11/10 764
318734 남편이 여자연예인 가리켜서 말하는거 말이에요 8 zzz 2013/11/10 2,654
318733 국어 못하는아이ᆢ 3 초4 2013/11/10 1,219
318732 70대 성형부작용 할매때매 천칠백세대가 괴로워요 4 한숨만 2013/11/10 4,004
318731 1일부터 오늘까지 생활비 얼마 쓰셨어요?? ㅎㅎ 8 mamas 2013/11/10 2,363
318730 장터국수라는 국수집 없어졌나요? 12 국수 2013/11/10 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