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레벨과 토셀이 차이 많이 나는 경우...

딸맘 조회수 : 5,536
작성일 : 2013-11-08 21:59:11

아이표 영어로 7세예요.

에이프릴 seed1 레벨 나오는데 현재 아이가 읽는 책과 차이가 많이나

토셀문제집을 사서 풀려봤어요.

두번 풀려봤는데 주니어3등급, 주니어2등급 나왔고 틀린문제 다시풀라고 해서 풀면

1,2등급정도 였어요.

주니어1등급정도면 청담 테라정도라던데, 현재 읽는책과도 차이가 많이 나서

내년 학원을 보내게 되면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에이프릴보내면 괜히 시간만 낭비하는것 아닌가 싶고요.

영유연계는 어떻게 반이 구성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저희 동네에는 폴리가 없고 이름없는 영어유치원 영유연계는 있거든요.

영어유치원 영유연계는 미교과서를 가지고 수없을 하는 건가요?

요새 계속 고민만 만땅이예요.

레벨테스트보고 토셀보고 확인하고 하니 유별나게 보이기만 하고...

나름 적당한 학원선택을 위한것인데

속을 까보일수도 없네요.

 

IP : 1.237.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10:05 PM (124.50.xxx.71)

    솔직히 7세에 토셀, 레벨 이딴거 다 소용없구요
    글내용보니 아이가 어느정도 리딩이 되는 아이인가보네요..
    리딩이되면 저학년때는 학원보내는것보다
    책과 씨디 구해서 들려주고 책 읽히는것이 멀리 내다보았을때 훨 낫네요
    3학년때까지 주구장창 읽히시고 3,4학년때쯤 청담 어학워을 보내시는것도 좋을듯.
    에이프릴 다니는것보다 나중에 잘했다 하실거에요

  • 2. 토셀이
    '13.11.8 10:07 PM (14.52.xxx.59)

    변별력 있는 시험도 아니고
    애가 너무 어려요
    그냥 편하게 시키세요

  • 3. ..
    '13.11.8 10:07 PM (125.208.xxx.217)

    강남 대치동쪽 아니면 뛰어난 아이들이 본인 레벨에 맞게 수업 못해요
    그렇다고 내년에 8살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랑 수업시키는것도 무리구요

    엄마표로 했으면 아이의 토킹실력은 어느정도인가요?

  • 4. 딸맘
    '13.11.8 10:26 PM (1.237.xxx.249)

    토셀을 해본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를 알아볼려고 한거구요. ㅅㅅ
    저도 집에서 하던데로 책이나 읽다가 학원을 갈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에이프릴이 단어수준이 높다는데 저희 아이가 잘 따라갈것 같지 않기도 하고 단어뜻 이해시키기도 겁나더라구요.

    아이 토킹 실력은 말이 먼저 트인 경우라 원어민하고 쏼라쏼라하긴해요.
    잠깐 전화영어 할때 추천받은 교재는 브릭스 리딩 비기너2 였어요.

    그래서 영유연계는 아이 연령과 맞게 미국교과서로 수업하면 괜찮은것 아닌가 고민하게 되어서요.
    아는 분 딸이 영어 ibt100점이 넘었다는데 영유연계를 해야한다고 하기도 하구요.

  • 5. ..
    '13.11.8 10:30 PM (125.208.xxx.217)

    말하는거 책 읽는거랑 대화실력이랑 또 다른거 아시죠?
    저라면 1년간은 원어민한테 토킹수업을 시킬거 같아요

  • 6. 딸맘
    '13.11.8 10:46 PM (1.237.xxx.249)

    그나마 영유연계를 생각해보는건 유추불가능한 단어등 그외 어휘를 배울수 있지 않을까 해서예요.
    canyon 협곡같은거 모른다고 하는데 아이 연령에 맞게 배울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진짜 지금처럼 챕터북 읽기만 하면 어휘가 늘까요? 난 봐도 모르겠는데.. ㅡㅡ;;;

    대화실력은 폴리서 살짝 리터니인줄 알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 7. 에공
    '13.11.8 10:58 PM (112.151.xxx.81)

    일단 초 1~2학년까지는 어려운 영어단어들은 한국어로 설명해줘도 몰라요.. 아이가 한국어로도 개념을 모르거든요.. 그러니 일단은 리딩으로 쭉 기초 잡으시고 아이가 3~4학년쯤 되어서 스스로 머릿속에 생각을 정리해서 말할수 있을때 그때 회화든 뭐든 시키세요.. 괜히 어릴때부터 학원 보내서 질리게 하는 것보다 오랫동안 책으로 내공을 쌓은 후에 원어민 회화반이든 작문반이든 들어가면 그 폭발력이 상당합니다.

  • 8. 딸맘
    '13.11.8 11:58 PM (1.237.xxx.249)

    에공님 제가 걱정했던 부분이예요. 과연 아이가 어려운 영어단어 뜻을 받아들일수 있을까 하는부분이요. 조언감사드립니다. 에공님 댓글을 읽으니 한글책도 읽을줄은 알아도 모르는 단어 그냥그냥 읽어나가다가 알아가듯이 영어책도 읽어나가면 한글책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70 울산 계모 학대사건으로 숨진 아이 친모 인터뷰 기사 읽어보세요 1 ㅠㅠ 2013/11/11 11,953
318069 이사람 뭐죠? 1 2013/11/11 668
318068 수시 2차 어디들 쓰시나요 수시2차 2013/11/11 790
318067 30개월 아이가 아주머니랑 너무 심하게 밀착되었어요;;; 6 아기 2013/11/11 1,703
318066 파스퇴르 오직우유 100 요쿠르트 3 .... 2013/11/11 984
318065 누구는 몇백만원짜리 영유다니는데 누군 버려지고 ..... 2013/11/11 855
318064 초6남아 코에 블랙헤드 잔뜩 인데 7 ᆞᆞ 2013/11/11 2,209
318063 첫 말이 눈도 뒤집어지고 몸도 긴장해야 나오는 12살 내아들 14 남편은그냥두.. 2013/11/11 2,099
318062 아파트 층간소음 체크 1 이사 2013/11/11 1,024
318061 결혼전 법륜 스님 주례사 괜히 읽었나봐요 26 가을 2013/11/11 13,083
318060 중고딩 스마트 요금 얼마씩 나가시나요? 3 저렴한요금제.. 2013/11/11 782
318059 혹시 목디스크이신 분들..이렇게도 아픈가요? 3 ?? 2013/11/11 1,286
318058 응사 / 나정이 남편 칠봉이가 확실해요 ㅎㅎ 9 ,,, 2013/11/11 5,516
318057 인생은 씁쓸한건가요 4 - 2013/11/11 1,269
318056 남자아이인데요.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요..ㅠㅠ 7 걱정 2013/11/11 14,454
318055 매직파마~~~ 꽃여우 2013/11/11 536
318054 세상에 우정과 사랑이란 없습니다..txt 5 필링 2013/11/11 1,872
318053 요새 집마련때까지 재테크차원에서 일부러 시댁합가 원하는 여자들있.. 3 시댁합가 2013/11/11 1,886
318052 식탐조절이안되는데 단백질파우더 어떤가요? 5 ab 2013/11/11 2,246
318051 자유적금 이율이 어느 은행이 가장 셀까요 나나30 2013/11/11 545
318050 모토로라레이져랑 센세이션 중에 어느게 나을까요??? 핸드폰질문 2013/11/11 367
318049 아이 학대한 계모랑 친엄마랑 절친이었대요 23 완전충격 2013/11/11 10,245
318048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들은.. 83 궁금이.. 2013/11/11 40,335
318047 뻔한 거짓말 1 갱스브르 2013/11/11 611
318046 자녀진로 간호학과 생각하는어머니들 꼭읽어보세요-현장 폭력왕따 10 꼭읽어보세요.. 2013/11/11 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