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를 분실했는데 주운 사람 쓰고 다녔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교통카드(서카드)를 핸드폰에 넣고 다녔는데 저녁에 문는가 와서 확인하니 카드사용문자가 와 있네요
제가 한번도 안가본 경리단에서 3건,
일단 카드사에 분실신고하고
카드사에 그 가맹점 연락처 받아서 전화했더니
뚜레쥬르에서는 정확히 기억을 하네요.
손주준다고 빼빼로 사셨다고 .
15개 사면서 많이 사는데 서비스로 한개 더 달라고 해서 서비스도 줬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카드사에서 해결해 준 다는 말도 있는데
제가 그 매장에 가서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흑흑, 지갑 핸드폰 주으면 바로 찾아 줬는데
어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야속하고 속상하네요.
1. 가짜주부
'13.11.8 9:41 PM (121.129.xxx.9)문는가 - 문자가
2. ,,
'13.11.8 9:51 PM (121.190.xxx.45)금액이 크지않으면 그냥 포기합니다
3. ...
'13.11.8 9:57 PM (118.221.xxx.32)분실신고하면 카드사에서 해결해주고요
괘씸하면 경찰에 신고하시면 .. 제가 해보니 고소장 접수에 2-3시간은 걸려요 님이 더 피곤하실거에요
같이 가서 cc tv 확인도 해야 하고요
그 사람이 누군치 찾으려면 몇달 걸리고요 못 찾을수도 있어요4. rlr
'13.11.8 9:59 PM (183.109.xxx.85)제딸이 택시에서 교통비 결제하고 그냥 내렸는데
기사가 슈퍼에서 2만원정도 결제 했더라구요
그래 카드회사 에 전화했더니 cctv확인하고 사인 확인하면 된다는데
일단 경찰서 신고하고 좀 불려다녀야 하는데
저라면 했을텐데 22살 딸한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어요5. 저라면
'13.11.8 10:00 PM (211.202.xxx.240)할배인지 할매인지 개념 말아먹은 건 분명하지만
진상들 적선했다 생각하고 그냥 분실 신고 하고 종료할 거 같아요.
분실신고 하기 전이라면
카드사가 다 해결해 주지 않아요.6. ....
'13.11.8 10:05 PM (58.124.xxx.155)정말 시간이 없고 바쁜 사람이라면 몰라도 저라면 경찰서 신고합니다. 못 찾을수도 있지만 찾을 수도 있어요. 대개 저런놈들 상습범이라서 그 후라도 걸립니다.
7. 그냥 넘어가면
'13.11.8 10:29 PM (183.96.xxx.97)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피해봅니다
꼭 신고하세요....적은 돈이라도8. 이효
'13.11.8 10:30 PM (1.243.xxx.198)신고하세요 소액이라도 신용카드불법사용죄외 사기죄 둘 다 해당됩니다 작은 죄 아니에요
9. ..
'13.11.8 10:31 PM (122.36.xxx.75)신고해야합니다
10. cctv있는 매장이면
'13.11.8 10:49 PM (220.86.xxx.20)신고하세요.
바늘도둑이 소 도둑되요..
나이로 보면 벌써 소 도둑일듯요.11. 나쁜 사람
'13.11.9 12:35 PM (121.166.xxx.233)신고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본때를 보여줘야 해요.
손주볼 나이라며 나이는 어디로 먹고 ...ㅉㅉㅉ12. ..
'13.11.9 12:39 PM (211.234.xxx.98)신고해야죠. 범죄인데
13. 신고
'13.11.9 12:59 PM (165.132.xxx.6)신고하세요 금액은 작아도 엄연한 범죄입니다 서에 가서 진술서 쓰고 그러는거 큰일아니에요
14. 신고해도
'13.11.9 2:20 PM (113.216.xxx.25)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건지 알아보세요.
전 제 지갑 훔쳐간 도둑을 잡아서 경찰서 데리고 갔는데, 그 자리에서 잡은 게 아니어서
그 도둑 지갑 안에 있는 돈이 내 돈이라는 증거가 없어서 내 돈을 돌려주지 못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15. 신고해도
'13.11.9 2:21 PM (113.216.xxx.25)그 도둑이 내 지갑을 훔쳐 갔었다고 자백도 하고 집에 씨씨티비 있어서 우리집에서 내 지갑을 들고 나온 뒤, 돈을 빼내고 지갑을 버리는 영상이 있는데도 그랬다니까요
16. ..
'13.11.9 2:23 PM (116.122.xxx.93)남의 카드쓴거 중범죄 아닌가요? 거의 20년전에 직장동료가 갑자기 수감됨.직장도 해고 처리. 주운카드 쓰고 다녔다는 이유였음.
17. ...
'13.11.9 3:44 PM (218.234.xxx.37)남의 카드를 주어서 아무 양심거리낌 없이 쓸 수 있는 것 자체가 놀라움..
땅에 떨어진 만원은 그럴 수 있다 쳐도, 카드엔 소유자 정보가 들어가 있는데..18. 저도
'13.11.9 3:47 PM (59.6.xxx.5)저도 신고합니다
19. 저라도
'13.11.9 3:55 PM (116.120.xxx.100)저라도 신고
작은 돈이라도.. 신고해야죠.20. 아마
'13.11.9 4:54 PM (112.161.xxx.97)카드사에서 일정금액은 보상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단 카드 뒷면에 서명해뒀을 경우에요..
한번 알아보세요.
저 아는 동생도 50만원정도 누가 긁고 다녔는데 소액보상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21. 이상하네
'13.11.9 5:20 PM (95.91.xxx.59)아니, 신용카드라는것 자체가 그 사람의 신용을 보고 카드사에서 미리 돈을 내어준다는 시스템 아니던가요? 그래서 당연히 싸인이 필요하구요.. 본인의 싸인이 아니면, 제가 있는 나라에선 백프로 돈 다 돌려주는데..분실되어서 혹시 싸인 흉내내어 누가 함부로 써도 그렇구요.. 저도 분실경험은 아니지만, 잘못 결제된것이 있어서 100프로 돌려받았는데...한국은 그런것 없나요? 정말 놀랄 노자네요.
22. 반드시
'13.11.9 5:33 PM (121.147.xxx.125)신고하세요.
23. ㅜㅠ
'13.11.9 5:42 PM (211.211.xxx.83)저희 차에 지갑 둔걸 동네 양아치가
훔쳐서 쓰고다녀서 제가 파출소에 신고하고
범인 잡혔다 해서 서방이 확인하러 한번 경찰서 갔다왔어요
조서쓰지 않았고 특별히 번거롭진 않았어요24. 카드분실
'13.11.9 7:23 PM (121.133.xxx.191)저장합니다
25. 가짜주부
'13.11.12 7:53 AM (223.62.xxx.41)백프로 다 해결 해 준다고 했어요 카드에 서명했고 제가 사용안한 증거있고 다른사람한테 빌려 준것도 아니고 카드사에서 0원 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금액이 3건 38,300원입니다.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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