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득권이 갈수록 공고화되어가나봐요

...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3-11-08 19:52:41
잘사는 사람들은 수능도 잘보고
못사는집 애들은 수능도 망하고
도대체 평범한사람들은 어디에서 희망을찾아야할지
갑갑한 사회에요
IP : 39.7.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11.8 7:55 PM (61.79.xxx.76)

    거의 아버지 직업이 좋은 애들이 대체로 대학도 좋은 데 가고
    가난한 애들은 대학도 나쁘고 그렇네요
    제 주변엔 그렇네요
    이건 아니다 싶어요

  • 2. ,,
    '13.11.8 7:56 PM (119.71.xxx.179)

    흠.............부모가 투자를 많이 못하고, 좋은 머리도 물려받지 못하면, 노력을 더 하는수밖에요.

  • 3. 도대체 왜
    '13.11.8 7:57 PM (175.223.xxx.103)

    똑같은 글을 자꾸 쓰는 거예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92254&reple=11983852

  • 4.
    '13.11.8 7:59 PM (211.234.xxx.211)

    너무 그리 생각 마세요. 지금 제가 과외하는 애들, 죄다 의사, 법관집 아이들이지만 너무 안 하고 못 해서 제 속이 썩어나갑니다. 반드시 그렇다, 는 건 없어요. 공부는 아직까지 그나마 발을 얹어볼 수 있는 사다리죠... 그거라도 지레 포기 말고 죽어라 파야 되지 않겠습니까?

  • 5. 위에
    '13.11.8 8:01 PM (39.7.xxx.147)

    요즘같은 서민들의 희망조차 사라진 사회에선 이런글이3000개씩 올라와도 이상치 않은데요

  • 6. ,,,
    '13.11.8 8:01 PM (119.71.xxx.179)

    옛날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예전에 서민자식들 대학못갈때, 도피유학도 보내고 그랬잖아요.

  • 7.
    '13.11.8 8:02 PM (211.234.xxx.211)

    다시 보니 수상한 원글이시군요.

    그리고 공고화가 아니고
    공고해지다, 는 식으로 써야 합니다.

  • 8. ...
    '13.11.8 8:03 PM (118.42.xxx.32)

    부모가 잘나가도 자식이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자식이 부모에 눌려서 돈많은 부모가 투자하고 교육에 돈 들이부어도 될 애들만 되고, 안되는 애들은 안되는거 같아요
    반대로 부모 가난해도 다행히 본인 똑똑해서 자기 앞가림 일찍 하는 애들은 조금만 뒷받침해줘도 알아서 쭉쭉 나가는거 같구요..
    돈이 많고 없고 떠나서,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 9. ,,,
    '13.11.8 8:03 PM (119.71.xxx.179)

    부모가 공부 잘했는데, 애가 공부를 못하면 억울하겠지만...대부분 부모수준, 그것도 잘해야 부모수준이예요..

  • 10. ~~
    '13.11.8 8:04 PM (121.88.xxx.139)

    이 세상 어느 나라나 다 그래요. 그래서 이런저런 장학금이나 혜택을 줘서 사회계층간 간극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거고요.
    형편 안 좋은 학생들이 이런 글 보고 지레 포기해서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으면 좋겠나요???

  • 11. ㅁㄴ
    '13.11.8 8:04 PM (115.126.xxx.90)

    국민들 스스로 자초한 거죠...

    사회를....

    고위급공무원이 아무리 비리에 부패에
    온갖 수단으로 부를 쌓아도...지들 세금이 저들
    주머니로 왕창왕창 들어가도...빙신들같이 입 꼭 다물고 있다가
    고작 따지는 거라곤....

    누가 잔돈을 더 가져갔네..더티페이가 어쩌니..
    자신보다 고작 천원이나 만원이라도
    더 가져갈까봐..부들부들떨고 입에 거품물고....

  • 12. ㄹㅇ
    '13.11.8 8:08 PM (115.126.xxx.90)

    121,88,139......님 어느 나라가 그런가요?

    자본주의의 나라 미국? 일본여?
    한 나라의 부를 3%의 상위층이 80%를차지하고
    찔금찔금..장학금이나 던져주는 나라여?
    그게 옳고...원래 그런 거라구요?....

    세상 헛사셨네...당신 자식한테도..
    세상은 원래 그런 것이나...어떤 꿈도 꾸지 말고
    재벌들 돈 많은 높은 양반들 닦갈이나 하라고 할 건가요?...

  • 13. 이 글
    '13.11.8 8:08 PM (175.223.xxx.103)

    우등생 디스전문 125.128.xxx.131 이 쓴 것 같아요.

  • 14. ...
    '13.11.8 8:09 PM (211.246.xxx.224)

    지금이라도
    재벌한테 부유세 물리고, 서민한테 뜯어가는 부가세는 줄였으면 좋겠어요.
    사회복지 혜택 골고루 돌아가게 늘리고..
    고위관리나 정치인 자식들은 어릴때부터 외국유학에 사교육에 남자애들은 군면제에 이중국적까지...썩은 윗선에 개혁이 필요하긴 해요..

  • 15. ㄹㅇ 님은
    '13.11.8 8:11 PM (121.88.xxx.139)

    제 댓글 다시 읽어 보세요.

  • 16. ehdsj
    '13.11.8 8:46 PM (110.70.xxx.237)

    저는 동감해요
    구조적 문제도 큰데 개인이 노력하면 된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요

  • 17. 미국도
    '13.11.8 8:52 PM (14.52.xxx.59)

    wasp가 한몫하고
    일본도 엘리트구미라고 유치원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기도 해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제가 보기엔 덜해요
    의전 로스쿨 이런거 자꾸 생기는게 불안하기는 하죠 ㅠ

  • 18. 점점
    '13.11.8 11:01 PM (112.214.xxx.247)

    더 굳어지겠죠.
    일본이나 미국이나 한국이나 국민들이
    똑뙤해져서 제목소리내지 않는 한
    점점 더 굳어지겠죠.
    꼬리칸사람들의 비극은 역사가
    존재하는 한 계속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285 어느 할머니의 강아지 패션 32 ㅜ.ㅜ 2014/01/24 4,803
345284 좋은 품질의 성게 어디서 사요? . 2014/01/24 485
345283 왜 드라마작가는 짜집기. 패치워크도 능력이라 칭송받죠? 8 ... 2014/01/24 1,876
345282 암환자연말정산문의요 5 선우맘 2014/01/24 1,648
345281 귤로 잉여짓+집착 4 ... 2014/01/24 1,053
345280 말이 직설적이고 너무 솔직하고 강한 사람 좋으세요? 27 ? 2014/01/24 8,094
345279 김재철 출마, 12만 사천시민 우롱…가만 있지 않을 것 10 법원 판결 .. 2014/01/24 1,350
345278 이태원에서 넥타이 사보신 분 계세요? 2 이태원 2014/01/24 1,617
345277 임순혜 위원 ‘트윗 논란’…“작년부터 방통심의위 제거 표적돼 새누리 막말.. 2014/01/24 587
345276 아베가 국제무대를 전율시켰다 3 영-독 관계.. 2014/01/24 1,224
345275 마흔쯤 되면 3 쉽지않은인생.. 2014/01/24 1,629
345274 결혼순서때문에 남매끼리 싸우게 생겼어요(수정) 21 결혼이뭔지 2014/01/24 4,715
345273 프로폴리스 복용법? 3 ~~ 2014/01/24 3,584
345272 취미로 피아노 칠거면 굳이 체르니 안배워도 상관없어요 7 체르니 2014/01/24 4,167
345271 AFP 통신 원세훈 실형 선고...부정선거 외신들 계속 관심 3 dbrud 2014/01/24 962
345270 김대중 前대통령·문익환 목사 유족에 억대 형사보상 1 세우실 2014/01/24 1,061
345269 얼어버린김치 ㅜㅜ ... 2014/01/24 737
345268 이사 전날 청소를 할건데요.. 새 가구 배달도 이사전날 오도록 2 이사 2014/01/24 1,599
345267 남편 디스크 수술할때 옆에 있어야 될까요? 5 ㅎㅅㄱ 2014/01/24 1,233
345266 저의 양육태도에.. 스스로 화가나요. 17 달아 2014/01/24 3,808
345265 잠시 후 도장찍으러 가요. 저 어쩌죠? 13 현명하자 2014/01/24 3,686
345264 초등 입학, 중등 입학하는 아이에게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3 선물고민 2014/01/24 1,089
345263 새조개 구입처 그리고 손질 3 먹자 2014/01/24 1,577
345262 (급) 대우세탁기 쓰는 분? 어떤 모델이세요.삼성도 추천해주세요.. 3 차이라떼 2014/01/24 1,772
345261 며느리 가방 하나가... 38 2014/01/24 15,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