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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잘되면 다 위너에요?

ㅡㅡ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3-11-08 19:35:54

옆에 고소영이 위너라고 해서 눌러보니 임신이 잘되서 부럽다는....

좀 황당한데요

그러면 임신되면 다 위너인가요?

임신이 얼마나 안되면 고소영이 단지 둘째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저런태도를 보일까요?

그런데 임신되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병있고 이상있지 않는 한, 평범하면 그냥저냥 되는거 아닌가요?

참...그글 논리대로라면 속도위반자들은 모두 위너겠군요 

IP : 222.100.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7:37 PM (211.36.xxx.161)

    헉 원글님도 참 임신잘된다고 위너는 아니지만 42세에 임신 턱 잘되는사람 대부분은 아니에요

  • 2. 고소영이니까요
    '13.11.8 7:39 PM (14.52.xxx.59)

    극단적으로 서울역앞의 노숙자 여자분(42)이 임신하면 누가 위너라고 하나요 ㅠ

  • 3. 저는
    '13.11.8 7:41 PM (220.93.xxx.234)

    42에 육아전쟁 실미도, 경제문제 따위 걱정 없이 원하는대로 낳을 수 있는 점이 위너라고 봐요.

  • 4. ㅡㅡㅡ
    '13.11.8 7:42 PM (14.36.xxx.11)

    그 글에 댓글도 안달았지만 정말 의미를 몰라서 물으시는건가요?

  • 5. ..
    '13.11.8 7:45 PM (211.197.xxx.180)

    서울역 땜에 빵터졌네요 ㅋㅋ

  • 6. //
    '13.11.8 7:51 PM (1.247.xxx.14)

    복 많다고 하는건 이해되지만
    위너라고 하는건 좀 우습네요

  • 7. ㅇㅅ
    '13.11.8 7:51 PM (203.152.xxx.219)

    저 그 글 댓글로 인생 다 각자 방식으로 사는거고,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위너 어쩌고
    하는것도 좀 우습다라는 댓글 달았지만...
    원글님도 어지간히 글 내용 파악 못하시네요..
    그글 원글님이 설마 단지 임신 잘된다는것만으로 위너라고 했겠어요..
    고소영 여러가지 상황에 덧붙여 나이 마흔넘어 둘째까지 가졌다니 그랬겠죠..
    위너라는 말이 웃기긴 하지만요 ;

  • 8. 무자식이 상팔자임
    '13.11.8 8:01 PM (183.96.xxx.2)

    골때리는 자식놈의 새끼들 키워보면 느끼는거 많죠

    위너는 무슨 얼어죽을.

    항개도 위너 아님.

  • 9. ??
    '13.11.8 8:14 PM (59.6.xxx.151)

    뭔 경기이 이겨서 위너인진 몰라도
    그 글의 고씨가 임산 하나로 다 이겼노라 던가요?
    어인 오바신지,,,

  • 10. 비꼬는거
    '13.11.8 8:30 PM (39.118.xxx.142)

    아니고 진심이신거면....뭐라 할말이 없네요.

  • 11. 그게
    '13.11.8 9:00 PM (211.202.xxx.240)

    없는 것들이 가지면 동물적 본능만 가득하면서
    애 생각도 안하고 주변 사람에 피해끼치는 지 주제도 모르는 민폐녀가 되고
    더구나 나이 먹고 그러면 최악
    고소영은 40 넘어도 축복이고 심지어 계속 더 낳아라 드립까지 뭐 이러니 이런 논리는
    사실 요즘 썩은 세태를 반영해주는 바로미터기도 하죠.
    어떤 방법으로 벌었든 있으면 선, 없는것들은 악

  • 12. ㅁㅁㅁ
    '13.11.8 9:26 PM (175.209.xxx.70)

    미모의 탑여배우가 미남 탑남배우랑 결혼하고
    늦은 나이에 아들낳고 둘째딸 임신하고
    하는일 승승장구...위너중에 위너죠

  • 13. 시녀병
    '13.11.9 2:00 AM (68.36.xxx.177)

    외모 뛰어나고 돈 많은 사람을 위너라고 하는 사람은 자신을 루저로 만드는 거죠.
    분명 그리 말하는 사람이 고소영만큼 예쁘지도 않을 뿐더러 그만큼 돈이 많지도 않을테니 말이죠.
    왜 인생을 돈, 외모로 성공이니 실패니 굳이 구분지을까요.
    스스로 자신을 패배자 만드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회가 되버린 것도 그 이유겠죠.
    노예같이 1%부자들에게 피빨리고 살아도 허허거리며 박그네 새눌당 전폭지지하는 걸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힘들고 고되게 목소리내며 사느니 가진 자 밑에 붙어 부스러기라도 주워먹고 가진자 행세라도 가끔씩 하며 사는게 더 편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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