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잘되면 다 위너에요?

ㅡㅡ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13-11-08 19:35:54

옆에 고소영이 위너라고 해서 눌러보니 임신이 잘되서 부럽다는....

좀 황당한데요

그러면 임신되면 다 위너인가요?

임신이 얼마나 안되면 고소영이 단지 둘째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저런태도를 보일까요?

그런데 임신되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병있고 이상있지 않는 한, 평범하면 그냥저냥 되는거 아닌가요?

참...그글 논리대로라면 속도위반자들은 모두 위너겠군요 

IP : 222.100.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7:37 PM (211.36.xxx.161)

    헉 원글님도 참 임신잘된다고 위너는 아니지만 42세에 임신 턱 잘되는사람 대부분은 아니에요

  • 2. 고소영이니까요
    '13.11.8 7:39 PM (14.52.xxx.59)

    극단적으로 서울역앞의 노숙자 여자분(42)이 임신하면 누가 위너라고 하나요 ㅠ

  • 3. 저는
    '13.11.8 7:41 PM (220.93.xxx.234)

    42에 육아전쟁 실미도, 경제문제 따위 걱정 없이 원하는대로 낳을 수 있는 점이 위너라고 봐요.

  • 4. ㅡㅡㅡ
    '13.11.8 7:42 PM (14.36.xxx.11)

    그 글에 댓글도 안달았지만 정말 의미를 몰라서 물으시는건가요?

  • 5. ..
    '13.11.8 7:45 PM (211.197.xxx.180)

    서울역 땜에 빵터졌네요 ㅋㅋ

  • 6. //
    '13.11.8 7:51 PM (1.247.xxx.14)

    복 많다고 하는건 이해되지만
    위너라고 하는건 좀 우습네요

  • 7. ㅇㅅ
    '13.11.8 7:51 PM (203.152.xxx.219)

    저 그 글 댓글로 인생 다 각자 방식으로 사는거고,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위너 어쩌고
    하는것도 좀 우습다라는 댓글 달았지만...
    원글님도 어지간히 글 내용 파악 못하시네요..
    그글 원글님이 설마 단지 임신 잘된다는것만으로 위너라고 했겠어요..
    고소영 여러가지 상황에 덧붙여 나이 마흔넘어 둘째까지 가졌다니 그랬겠죠..
    위너라는 말이 웃기긴 하지만요 ;

  • 8. 무자식이 상팔자임
    '13.11.8 8:01 PM (183.96.xxx.2)

    골때리는 자식놈의 새끼들 키워보면 느끼는거 많죠

    위너는 무슨 얼어죽을.

    항개도 위너 아님.

  • 9. ??
    '13.11.8 8:14 PM (59.6.xxx.151)

    뭔 경기이 이겨서 위너인진 몰라도
    그 글의 고씨가 임산 하나로 다 이겼노라 던가요?
    어인 오바신지,,,

  • 10. 비꼬는거
    '13.11.8 8:30 PM (39.118.xxx.142)

    아니고 진심이신거면....뭐라 할말이 없네요.

  • 11. 그게
    '13.11.8 9:00 PM (211.202.xxx.240)

    없는 것들이 가지면 동물적 본능만 가득하면서
    애 생각도 안하고 주변 사람에 피해끼치는 지 주제도 모르는 민폐녀가 되고
    더구나 나이 먹고 그러면 최악
    고소영은 40 넘어도 축복이고 심지어 계속 더 낳아라 드립까지 뭐 이러니 이런 논리는
    사실 요즘 썩은 세태를 반영해주는 바로미터기도 하죠.
    어떤 방법으로 벌었든 있으면 선, 없는것들은 악

  • 12. ㅁㅁㅁ
    '13.11.8 9:26 PM (175.209.xxx.70)

    미모의 탑여배우가 미남 탑남배우랑 결혼하고
    늦은 나이에 아들낳고 둘째딸 임신하고
    하는일 승승장구...위너중에 위너죠

  • 13. 시녀병
    '13.11.9 2:00 AM (68.36.xxx.177)

    외모 뛰어나고 돈 많은 사람을 위너라고 하는 사람은 자신을 루저로 만드는 거죠.
    분명 그리 말하는 사람이 고소영만큼 예쁘지도 않을 뿐더러 그만큼 돈이 많지도 않을테니 말이죠.
    왜 인생을 돈, 외모로 성공이니 실패니 굳이 구분지을까요.
    스스로 자신을 패배자 만드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회가 되버린 것도 그 이유겠죠.
    노예같이 1%부자들에게 피빨리고 살아도 허허거리며 박그네 새눌당 전폭지지하는 걸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힘들고 고되게 목소리내며 사느니 가진 자 밑에 붙어 부스러기라도 주워먹고 가진자 행세라도 가끔씩 하며 사는게 더 편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722 브랜드 선크림 비싼건 뭔가 다른가요? 5 ... 2013/11/15 1,912
319721 무엇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나 (부제: 통계로 보는 청소년) 와이알 2013/11/15 747
319720 사제가 된다는 건 19 .... 2013/11/15 2,718
319719 길고 타이트한 도톰한 기모 티셔츠 어디서 보셨나요? 계속 실패 2013/11/15 435
319718 생활비 카드 뭘로 쓰는게 좋을까요? 궁금 2013/11/15 1,172
319717 왜 내남자였던 사람만 다른 여잘 잘만 만날까요... 6 ........ 2013/11/15 1,593
319716 82님들~다음주에 홍콩가는데 뭐 사오면 좋을까요? 1 ehfhxp.. 2013/11/15 1,031
319715 연예인도 손 못대는 목주름, 딱 포기해야 맞는거겠죠? 7 딱 포기? 2013/11/15 6,101
319714 친구2는 도대체 왜 만든 영화일까요? 20 휴~ 2013/11/15 4,073
319713 "장사하자"라는 노래 들어보셨어요? 2 ㅎㅎㅎ 2013/11/15 929
319712 성남비행장 근처 한정식집 이름 아시는분~ 7 도와주세요ㅠ.. 2013/11/15 1,330
319711 시스템 에어컨, 온풍기겸용으로 다신분 있나요? 2 질문 2013/11/15 2,891
319710 전기레인지 전깃세 많이 나올까요? 7 ᆞᆞᆞ 2013/11/15 1,554
319709 유자를 사고 싶은데 5킬로도 많아서.. 3 어디서 사야.. 2013/11/15 686
319708 아이와 소통이 힘든 엄마들 계신가요 효롱이 2013/11/15 509
319707 사람의 유형에 따른 처세 배우고 싶어요.. 책 추천해주세요 4 인간관계어렵.. 2013/11/15 1,090
319706 우는 소리하는 아들을보면 화가 치밀어요 ㅜ 22 8살 2013/11/15 3,048
319705 신의때문에 이민호에게 빠져 살았건만 20 우주 2013/11/15 3,415
319704 실온에 두면 육수 상할까요? 2 음... 2013/11/15 459
319703 개인회생 경험있으신분...계시나요?? 6 질문 2013/11/15 1,917
319702 아베 망언 “韓, 어리석은 국가 7 朴 ‘한중일.. 2013/11/15 800
319701 "박근혜, 이렇게 가다간 더 큰 저항에 부딪힌다&quo.. 5 인디라간디 2013/11/15 1,047
319700 오마이> 곽승희 기자 ‘이명박 돌직구 동영상’ 화제 3 2013/11/15 825
319699 요즘 굴! 드시나요? 생각보다굴값이 비싸네요? 4 달마네 2013/11/15 1,079
319698 佛 유학생 “통진당, 불북단체...허위 사실로 종북몰이 as 2013/11/15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