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이 낼 미국 가세요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3-11-08 18:11:52

6개월전에 미국에서 오셔서 낼 미국으로 출국하시는 시어머님 생각하니 벌써 눈물이 앞서네요

올해 81세예요

삼형제중에 우리가 젤 사는 형편이 안좋아서 늘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금전적으로 많이 도와주시기도 하구

인격적으로 존경 할만한 시어머님 이세요

제가 자영업을 하는이유로 그간 아이들 밥이라도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었는데 허전할것 같아요

이제 체력적으로 많이 약해지셔서 마지막일것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맘이 아파요

IP : 183.96.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13.11.8 6:33 PM (180.65.xxx.29)

    고부간이네요. 시어머니도 좋은분 같고 원글님도 참 좋은신분 같아요
    잘해줘도 꼬아서 생각하고 오는거 싫어 하는 며느리 많은데 복받으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707 제네시스 신형 출시되었나요? 4 커피 2013/12/01 1,231
326706 오늘 일박이일 엄태웅 이수근 안나와 재미있었어요 2 2013/12/01 2,920
326705 변호인 보고왔습니다. 11 샬랄라 2013/12/01 3,468
326704 뻥튀기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9 일요일밤 2013/12/01 1,641
326703 휘슬러나 실리트같은 압력솥에 밥해드시는 분 계세요? 17 질문 2013/12/01 6,094
326702 미치도록 공허합니다. 20 버건디 2013/12/01 6,833
326701 영어과외는 어떤식으로 수업해주나요?? 1 중3맘 2013/12/01 1,505
326700 9월 중순에 초경 시작한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인데요. 3 초경 2013/12/01 2,128
326699 식비가너무 들어요 66 -- 2013/12/01 16,965
326698 19금..남편손길이 소름끼치도록 싫어요 29 휴.. 2013/12/01 22,125
326697 샹송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ㅜㅜ 10 마뜨 2013/12/01 1,638
326696 화장실에서 계속 담배냄새가 나와요 7 이기주의 2013/12/01 1,710
326695 시장조사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2013/12/01 702
326694 오리털점퍼 재질 좀 봐주세요 5 허브 2013/12/01 769
326693 로맨스가 필요해, 보는데, 정유미, 이진욱 동그란 눈동자가 참 .. 1 .... 2013/12/01 2,392
326692 아름답게 살림하는 팁 . 잡지 등 알려주세요. 5 센스 2013/12/01 1,999
326691 아빠어디가보니 뉴질랜드에서 살고 싶네요. 7 래하 2013/12/01 4,151
326690 고정닉 쓰면서 댓글 공격적으로 달면 보기 불편한거 같아요 3 솔직 2013/12/01 736
326689 따루 페북 혹시 보신분 계신가요 4 맛있겠어라 2013/12/01 1,917
326688 자녀 계획과 부모의 경제적 의무는 어디까지일까요? 8 음. 2013/12/01 1,724
326687 야권에 이방원 같은 인물이 나와야함. 시민만세 2013/12/01 881
326686 지금 ebs 화풀이 보시나요? ... 2013/12/01 1,997
326685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편을 보고 33 아어가팬 2013/12/01 11,195
326684 골다공증 치료는 어느과로 가야하는지요? 2 도대체 2013/12/01 2,699
326683 응4 처음으로 보는데...ㅋㅋㅋㅋㅋㅋㅋ . 2013/12/01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