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1년생.. 다낭성 이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13-11-08 17:23:17

오늘 초음파 했는데(연대 신촌 세브란스)호르몬 약 먹었었고 10알 먹고 한~5일 쯤 지나니까 생리하긴 했어요

고3 때는 스트레스 받아서 그려러니 했는데 대학 가서도 안해서

동네 큰 산부인과 갔다가 다낭성 진단 받고..

82 님들이 대학병원 가봐라 그럼 뭔가 해결책이 있을거다...저 역시  기대하면서 진료받고 결과 기다리고 했는데 다낭성이라며

현대 의학으로는 뭐 별다른 게 없다고 하네요... 그 큰 병원도...

살 도 안찌고 그렇다고 마른 것도 아니고 평소에 정말정말  음식 조절하고 밀가루 음식  덜 먹고  가능한

한살림 이용하며 우리밀이라도 먹고 그렇게 사는데...  참, 잠은 늦게자요 그렇게 빨리 자라고 해도 ..행동은 좀 느린 편이구요..운동은 안해요..

달맞이 꽃? 석류 즙? 운동? 요가? 필리테스?  한방병원?

 당뇨나  자궁 내막증 ...여러 병들이 동반 될 수 있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IP : 222.232.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5:29 PM (218.52.xxx.130)

    양방에선 뾰죽한 치료법이 없다고 하지만
    한방에선 치료 가능하다고 말들하니 큰 거부감이 없으시면 한의원에 가보세요.

  • 2. 별로
    '13.11.8 5:41 PM (14.52.xxx.59)

    할거 없구요
    호르몬치료에 석류같은거 섣불리 먹이시면 유방암 증가해요
    그냥 두시고 결혼해서 임신할때 잘 보시면 되요

  • 3. **
    '13.11.8 5:47 PM (222.232.xxx.214)

    고3을 중간고사 무렵 한번하고 대학 간뒤 오랫동안 안해서
    용하다는 약국에서 거액? 생약 먹다가 하긴 했지만( 안 먹으니 바로 안했구요. 물론 치료 완료 전에 병원 한 번 가본 거구요)
    이유나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다낭성 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럼 일년 이년이 되도록 안하면 어쩐 단 말인가요ㅠㅠ
    다른 병들이 동반 된다니...

  • 4. ,,,
    '13.11.8 6:03 PM (1.246.xxx.46)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했어요
    그때만해도 걱정도 안하던 시절이었네요
    걱정해야되나요
    괜찮을것 같은데요 저도 그후에 했는데 임신도 너무나 잘되서 걱정이었어요

  • 5.
    '13.11.8 6:13 PM (39.7.xxx.244)

    동네 엄마가 다낭성이라 병원에서 임신 어려울꺼라고 했는데 아들만 둘 낳았어요. 생리를 안해서 정관정에서 나오는 화@@@를 먹었는데 생리를 하더래요. 그거 먹고 생리하고 아기 낳고 했어요. 다 방법은 있더라구요.

  • 6. 너무 안해서
    '13.11.8 6:14 PM (14.52.xxx.59)

    몸에 이상이 오면(가령 여드름 체중증가 복부팽만 등등) 병원 가셔서 주사맞으면 돼요
    호르몬을 장복하면 이 체질의 사람은 나중에 다른 병이 생길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7.
    '13.11.8 7:09 PM (39.118.xxx.195) - 삭제된댓글

    고딩때 너무 안 한다 싶으면 엄마가 한의원으로ㅡㅡ 그럼 잘 나왔어요. 생리 6개월까지 안 해봤고 30대 넘어 결혼하고 걷기랑 한약 병행해서 한달반에서 두 달 정도로 좁혔어요. 다낭성 자체는 치료 어렵구요. 다만 두 달 이상 안하면 몸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붓고 미식대고 얼굴에 사정없이 뭐 돋고 신경 날카롭고. 요가든 걷기든 운동하면서 한방치료 해보세요. 전 호르몬제는 거부감이 있어서. 임신은 잘 안 돼서 시험관해서 임신했어요. 그래도 생리 주기 얼추 잡힌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43 베이크드 빈스 김치냉장고에서 며칠동안 갈까요? 1 ㅇㅇ 2013/11/10 1,010
317742 유럽인의 생활습관? 12 궁금 2013/11/10 4,142
317741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노하우있을까요 6 커피 2013/11/10 1,495
317740 화장품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봤는데요 26 ㅇㅇ 2013/11/10 14,777
317739 늙은호박전 하려고 하는데.. 깍둑썰기한 호박밖에 없어서 그거 사.. 2 호박 2013/11/10 893
317738 고딩 딸이 목걸이 하고 싶대요 4 에효,, 2013/11/10 1,364
317737 어제황금물고기재방언제? 어제 2013/11/10 485
317736 윤석열 여주지청장 재산신고 부채 4억5천 미신고로 또 징계 6 개검 2013/11/10 1,528
317735 과탄산 정말 마술같아요! 130 컬리수 2013/11/10 22,064
317734 친동생도 죽일기세 김여사 우꼬살자 2013/11/10 1,012
317733 점심도시락...맹물에 밥 말아 먹고 있는 사연 60 직장맘 2013/11/10 10,801
317732 부탁)티비프로 볼수있는 사이트좀 다시 알려주세용 5 예쎄이 2013/11/10 2,153
317731 생중계 - 한국청년연대, 알바청년연대 촛불집회 1 lowsim.. 2013/11/10 469
317730 프랑스교민을 빨갱이라고 한 김진태는 좋고 이정희는 나빠?? 1 손전등 2013/11/10 561
317729 가정폭력 당했어요‥원글 삭제합니다. 23 슬퍼요 2013/11/10 4,524
317728 성동일 스타일도 좋은아버지상 아니예요..??? 5 ... 2013/11/10 3,067
317727 인사담당 님 베스트글에 묻어서...지방국립대 어디가 좋은가요? 12 ll 2013/11/10 2,488
317726 문어가 들어왔는데 어쩌지요?? 2 행복한사람 2013/11/10 1,053
317725 직장내 도난사건 직접 겪거나 주위에 경험하신 분 계세요? 7 제발좀 2013/11/10 2,066
317724 [단독]김유미 미스유니버스 TOP16 아쉬운 탈락 27 유니버스 2013/11/10 9,328
317723 요즘 여자들 왜 이래요! 6 민망하게 2013/11/10 2,426
317722 모든게 시큰둥한 중1딸아이 어떻게해야할지요? 4 ㅇㅇㅇ 2013/11/10 1,239
317721 TV조선 채널 숨기기 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5 꽃보다생등심.. 2013/11/10 1,936
317720 오리온 롯데 해태가 밀실회담으로 탄생시킨 빼빼로데이 13 ㅡㅡ 2013/11/10 2,272
317719 지금 TV 조선이 엄청 열받고 있네요 ㅎㅎ 13 ..... 2013/11/10 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