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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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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뉴질랜드 3주이상 여행하는데 질문있어요.

궁금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3-11-08 17:22:48

12월 초쯤 가족(4인-부부,11세,7세 자매) 여행 계획 중입니다.

미 서부 여행을 계획하다가 뉴질랜드로 우회했어요

가서 숙소, 캠퍼밴 이용하려고 하는데 설레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니 걱정되는면도 많네요...

직항으로 가면 오클랜드에 도착하는데 경비(숙소,식비등등)가 축소되는 만큼 더 오래 머무르려고 싶습니다.

 

1. 3주정도 여행이라면 남섬과 북섬 모두 다니기 어렵지 않나요?

   가족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마음같아선 두군데 다 돌고싶지만 비용때문에(시간은 많거든요..)

   비용을 아끼면 더 오래 머물고 싶거든요..

2. 남섬과 북섬중에 어떤곳을 캠퍼밴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3. 숙소가 제일 걱정이에요.

    1박당 어느정도 선에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아님 booking.com에서 알아봤는데 별 2개정도면 괜찮을지요.

    알아보니 유스호스텔, 롯지같은 숙소가 있던데..

4. 뉴질랜드 여행은 급하게 휙휙 눈도장만 찍고 가는 여행이 아니라 쉬고싶은곳에서 쉬고.. 보고싶은 곳에서 보고..

    이런걸 원하는데요. 여기서 숙소와 입장권 같은걸 미리 끊어놓고 가야되는지요.

    미서부알아볼때 보니 입장권을 한꺼번에 끊으면 더 저렴하다고하는데.. 뉴질랜드에선 I-site라는 곳에서 숙소,볼거리,

    먹을거리를 그때그때 알아보고 가도 되는건지요.

5. 캠퍼밴도 가격차이가 꽤 있더라고요.혹시 이용해보시거나 소문으로 괜찮은곳 아시나요?

6. 외식보다는 현지에서 장을 보거나 여기서 가지고 간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된장 고추장,쌈장, 양념고추장, 깨, 마늘가루,생강가루, 고추장아찌, 참기름, 소금, 식초,간장, 설탕, 들깨가루, 말린 나물, 고구마 말린거, 올리고당, 스팸,참치 통조림,후리가께, 김, 라면, 과자, 종가집 김치, 멸치,진미채볶음

-->이 중에서 반입 불가 품목 있을까요? 

7. 수화물 무게가 20kg이던데 가방 한개당 20kg여야 하나요? 아님 저희가족(4인 *20)=80kg만 안넘으면 되는 건가요?

8.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중에 안전하고 저렴한 항공사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8. 마지막으로 혹시 뉴질랜드 여행도움 받은 책이나 블로그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너무 장황하고 무지해보이더라도 조그만 정보라도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리며 여행하고나서 저의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 올리겠습니다.

IP : 180.69.xxx.1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5:25 PM (182.222.xxx.141)

    여행정보는 당연히 론리플래닛이 최고지요. 3주면 북섬

  • 2. ...
    '13.11.8 5:25 PM (182.222.xxx.141)

    1주일, 남섬 2주일이 좋지 않을까요? 넓긴 하지만 그 정도면 충분하실걸요.

  • 3. NewZealand
    '13.11.8 5:26 PM (14.1.xxx.236)

    뉴질랜드 사는 교민입니다. 저희 친정 부모님이 11월 말에 오셔서 남섬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72sonia@hanmil.net으로 연락 주세요. 위에 질문 보면서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메일로 연락 드릴께요

  • 4.
    '13.11.8 5:50 PM (124.198.xxx.127)

    딱, 생각 난 것은. 여긴 음식 반입은 무척 무우처억 까다롭습니다.
    일단 포장 된 것 이외에는 반입 불가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즉 집에서 만들어서 통에 담은 것은 거의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5. 원글
    '13.11.8 6:23 PM (180.69.xxx.127)

    ...님 감사합니다. 저희동네는 없는듯하여 큰서점으로 나가봐야겠네요! 충분하다면 다행이에요. 시간에 쫓기고 싶지 않았거든요 ^^
    NewZealand님 감사합니다.!
    음님 그르케 까다로운가요
    그럼 포장 된 음식은 (마트에서 파는) 가지고 가도 되는 건가요.. ㅠ.ㅠ

  • 6. ..
    '13.11.8 6:30 PM (211.197.xxx.180)

    크리스마스 시즌 아니시라면 미리 예약 안하셔도 괜찮아요
    5년전에 마지막 가족이 정리하고 떠나왔는데 그때 기준이면 저정도 음식이면 괜찮아요 근데 오클랜드나 대도시 한인마트가 한국 편의점보다 더 저렴해서.. 특히 라면은 무슨 이유인지 너무 쌈 ㅡ,.ㅡ;
    스팸 참치는 현지마트가 더 저렴하구요 무겁기도 하니 뺴고 과자는 뉴질랜드꺼가 더 맛나요 무거워요 빼세요 ^^
    가져가실꺼는 마트에 크게 주로 파는 덕용 양념장들 반찬류등 챙겨가심 될 것 같은데..
    옛날엔 쇠고기볶음도 다 들고 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또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거기서 폐기 하라 그럼 다 폐기 하면 되구요 저 양념안된 마른 나물류가 쪼매 글킨헌데 (사실 제가 가져가본 적이 없어서)
    갸들 늘 신발만 열심히 보더라는.. 예비로 가져가는 신발은 꼭 맹물로 한번 세척하고 가셔요~(또 신고 있는 신발은 잘 안봐요)
    -동생들이 순서대로 거기서 있어서 자주자주 들락날락한 인간 올림-

  • 7. ㅇㅇ
    '13.11.8 6:31 PM (118.148.xxx.59) - 삭제된댓글

    반찬들 가능해요.
    김치도 가능..
    반찬들도 말린거나 익힌거 다 되요.
    씨앗종류..신선한 과일 채소 안됨.

  • 8. ㅇㅇ
    '13.11.8 6:34 PM (118.148.xxx.59) - 삭제된댓글

    수하물 무게는 총 무게로 합니다. 80키로.. 기내는 각 11키로정도?

  • 9. ..
    '13.11.8 6:41 PM (211.197.xxx.180)

    총무게로 하는게 가방당 맥스 무게 있어요 가방드는 아저씨 허리 뿡가지면 안되니깐.
    그리고 캠핑차에서 주무실꺼예요? 몇일에 하루 백팩커스에서 주무시고? 애들이 너무 어리지 않나 싶은데 카라밴 고급형은 생각보다 많이 비싸고 저급형은 많이 불편해요.
    백팩커스도 저렴하고 좋은 곳 많아서 그냥 일반 세단으로 렌트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 10. 참고하세요
    '13.11.8 8:20 PM (121.161.xxx.199) - 삭제된댓글

    http://www.maui.co.nz/

    http://www.top10.co.nz/

  • 11. 원글
    '13.11.8 8:30 PM (180.69.xxx.127)

    ..님 아니었으면 무겁게 다 싸가지고 갈뻔했네요. 신발도 깨끗이 빨아 가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ㅇㅇ님 반찬도 가능하다는 기쁜소식 전해주시구! 감사합니다! 마른나물도 잘 챙겨가야겠어요!
    ..님 가방당 맥스무게였군요. 너무 무식한 질문이었죠 ㅋ
    고급형은 비싼것 같으니 며칠만 이용하려해요. 백팩커스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참고하세요님. 알려주신 사이트 영어 까막눈이지만 열심히 공부해볼께요 유용한 사이트 감사합니다!!

  • 12. chch
    '13.11.8 8:31 PM (218.48.xxx.200)

    ILOVENZ 으로 블로그 운영하는 분이계세요
    남섬에 사시는데
    자유여행을 의뢰하시면
    코스 짜주시고 숙박 모든 것 처리해주시고
    비용은 숙박비와 입장료 미리 예약한 부분에
    대해서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제가 뉴질에 있을때 이분께 의뢰해서 여행 다녔어요
    한국인들이 많지 않은 곳. 숨겨진 곳
    의미있는 여행 추천해주시구요
    참 이분은 숙박비와 입장료 예약한 돈에서
    업체에서 10%정도 리베이트 받으시니
    따로 수고료 지불 안해요^^

  • 13. chch
    '13.11.8 8:34 PM (218.48.xxx.200)

    이어서 숙박료와 입장료는 i-site 들어가시면
    요금 공지되어 있구요
    개인이 예약해도 이분을 통해 예약해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싸이트 들어가시면
    인터넷폰 번호 써져 있으니
    통화해보세요~~~
    아테로아~~~♥♥♥

  • 14. 벨베데레
    '13.11.8 8:53 PM (14.37.xxx.150)

    3년전 12월에 출발해 남편이랑 4주정도 여행하고 왔어요.
    뉴질랜드나 호주는 세계 어느 곳보다 인포메이션센터가 잘 되어있고 관광정보나 숙소 정보도 잘 나와있어요. 유명 여행책이나 론리플래닛보다 정확하고 좋은 정보가 매년 리뉴얼되서 나와요. 한국에서 출발전에 여행계획 러프하게 잡고 현지가서 인포메이션센터가면 지도, 숙소 정보 자세히 나와있으니 그거 잔뜩 가져다가 계획짜서 돌아다니면서 그때 그때 조금씩 수정해서 다니면 되요. 영어 조금 되시면 차도 여기서 예약하는 것보다 현지가서 시내 돌아다니다보면 업체가 많으니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어요. 숙소는 각종 캐러반 파크, 캠핑장, 백팩커즈 등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굳이 한국에서 예약은 안하셔도 되요. 저흰 다 당일날 숙소 찾아갔지만 12월은 나름 성수기라 며칠전에만 예약하면 되니

  • 15. 벨베데레
    '13.11.8 8:59 PM (14.37.xxx.150)

    거기서 예약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흰 남섬 북섬 2주씩했는데 북섬보다는 남섬이 조금 더 좋았는데 개인차가 있으니 가족들끼리 상의해보세요. 계획짜고 준비하는 것도 여행의 일부니...

  • 16. 원글
    '13.11.8 10:39 PM (180.69.xxx.127)

    chch님 알려주신 사이트에 들어가서 숙독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벨베데레님 여행하셨던 시기가 비슷하네요! 여기서 디테일하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기쁘네요!
    크게 루트만 잡고 가서 열심히 발품 팔아야겠어요!
    렌트와 숙소 모두 I-site에서 해결할 수 있는거라니 마음이 놓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 17. 참나
    '13.11.8 10:59 PM (220.123.xxx.216)

    저장뉴질랜드여행

  • 18. 강머리
    '13.11.8 11:02 PM (180.229.xxx.168)

    사람마다 느낌이 달라서 뭐라할수는 없지만 뉴질랜드는 볼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구경하려면 북섬1주일 남섬2주도 지겨울수도 있는데 그 이상이면 지겹고 시간낭비라고봅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양떼조금하고 초원밖에 없다. 우울증걸리기 딱이다. 썬크림70이상 농도가 높은걸로 준비하세요. 피부암걸릴수도 있어요.ㅋㅋㅋ

  • 19. 오클랜드
    '13.11.8 11:05 PM (112.149.xxx.31)

    음식은 포장 잘해서 겉면에 영어 표기를 하세요. 이상한것 같으면 물어 보거든요 열어 라기도 하고.

    음식물 끼리한데 모아 따로 챙기시면 심사시 가방 풀 때 편합니다.

    3주면 남북 주요 여행지 다 가능할거 같습니다.

    남섬 북섬 매력이 달라서요. 다 가보시는거 추천합니다.

  • 20. 참고하세요.
    '13.11.8 11:51 PM (121.161.xxx.199) - 삭제된댓글

    영어가 약하다고 하셔서 조금 보충해보면. . .

    캠퍼밴 빌리시려면 아래 사이트에서 빌리시면 되구요
    뉴질랜드 캠퍼밴을 '마우이'라고 하더라구요.
    http://www.maui.co.nz/

    캠퍼밴은 주차?숙박? 하는 곳이 정해져있는데
    아래 사이트에서 숙박할 곳을 찾으시면 돼요.
    http://www.top10.co.nz/
    할러데이 파크라는 곳인데 캠퍼밴 주차하고 물과 전기 연결할 수 있고
    웬만한 할러데이 파크엔 공동 주방이 있어서
    밴이 좁으니까 공동 주방을 이용하기도해요.
    다른나라 여행객이 같이 묵으면 각국 캠핑요리를 구경할 수도 있어요.
    규모가 큰 할러데이 파크는 숙박할 수 있는 방도 있어요.
    그래도 이왕 밴을 빌리셨으니 밴에서 주무시는게 더 재미있겠지만요.

  • 21. 참고하세요.
    '13.11.8 11:57 PM (121.161.xxx.199) - 삭제된댓글

    마우이가 렌트카 회사 이름일 수도 있네요.

  • 22. 벨베데레
    '13.11.20 6:24 PM (14.37.xxx.150)

    마우이 뉴질랜드 대표적인 캠핑카 회사 브랜드죠. 근데 제 생각엔 다소 비쌌던 것 같아요.
    어디로 인하시는지 모르갰지만 시내 가면 렌트카 회사 모여있는 블록이 있어요. 거기 가셔서 하루정도 날잡고 견적 다 받아보세요. 그리고 캠핑카에 대한 로망이 있으시면 캠핑카를 빌리시는게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일반 승용처 빌리고 숙박은 백팩커나 캐러반 팍 이용하시면 경비를 더 아끼실 수 있어요. 할리데이팍이나 또 다른 유명한 캠핑장 체인도 여러개고 ( 거기서 지도책도 나오는데 뉴질랜드 전역의 체인점 위치가 잘 표시되어 있고 관광 포인트들도 잘 실려 있었어요) 동네마다 아기자기한 사설 캠핑장들이 무지 잘 되어 있어요. 텐트 가지고 가셔서 텐트치셔도 되고 캐러반이나 도미토리 시설 설치 되어 있는 곳도 많구요. 텐트 가지고 가면 좋은게...유명한 스팟 바로 근처에 캠핑사이트 만들어 놓은 곳이 많거든요. 그런 곳은 시설은 그리 화려하거나 편리하진 않지만 기부금 조금만 내면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남섬의 경우 특히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해 운전하기 좀 힘들던데 캠핑카가 크다보니 운전허시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리고 캠핑카든 승용차든 렌트기간이 길수록 할인폭이도 커지니 한 종류로 여행 기간내내 사용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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