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 영도 얘기 들으니 생각나는 만화 캐릭터

흐음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3-11-08 17:21:25

상속자들 지나가다 두어번 본 게 전부인데요,

탄이나 영도가 누군지는 알고요.

카리스마 넘치고 멋지다는 소리 바쁘게 듣는 일진이라고 하니 생각나는 만화가 있어요.

'Let 다이' 라는 원수연 작가님 작품인데요,

여기에 '다이'라는 인물이 딱 그래요.

잔인하고 비정하기까지 한 일진 캐릭터인데 만화속에선 그냥 너무 멋진 거예요.

지금 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만화가 막 나왔을 땐 그 점이 충격적이기까지 했어요. 
 

원수연님 그림체가 워낙 예쁘고 훌륭하기도 하지만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상당했어요. 퇴폐미마저 느껴졌다고 할까요?

혹시 드라마도 보시고 이 만화도 보신 분 계신가요?

영도와 다이, 닮은 거 같지 않나요? ^^;


  

IP : 125.129.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11.8 5:54 PM (211.210.xxx.62)

    캐릭터 뿐 아니라 이야기도 비슷한거 같아요.
    보는 내내 그 만화 생각 났네요. 제목이 생각 안났었는데.
    그 만화 보면서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그런 사람한테 끌리면 정말 순식간에 인생 말아먹겠다 싶기도 하고 했어요.

  • 2. 원글
    '13.11.9 1:38 AM (58.127.xxx.110)

    와~ 덧글 감사합니다!
    저만 그리 생각한 게 아니란 걸 알아서 반갑습니다^^
    다이 같은 사람 좋아하는 건 만화나 드라마로 만족해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58 인생은 씁쓸한건가요 4 - 2013/11/11 1,269
318057 남자아이인데요.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요..ㅠㅠ 7 걱정 2013/11/11 14,454
318056 매직파마~~~ 꽃여우 2013/11/11 536
318055 세상에 우정과 사랑이란 없습니다..txt 5 필링 2013/11/11 1,872
318054 요새 집마련때까지 재테크차원에서 일부러 시댁합가 원하는 여자들있.. 3 시댁합가 2013/11/11 1,886
318053 식탐조절이안되는데 단백질파우더 어떤가요? 5 ab 2013/11/11 2,246
318052 자유적금 이율이 어느 은행이 가장 셀까요 나나30 2013/11/11 545
318051 모토로라레이져랑 센세이션 중에 어느게 나을까요??? 핸드폰질문 2013/11/11 367
318050 아이 학대한 계모랑 친엄마랑 절친이었대요 23 완전충격 2013/11/11 10,245
318049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들은.. 83 궁금이.. 2013/11/11 40,335
318048 뻔한 거짓말 1 갱스브르 2013/11/11 611
318047 자녀진로 간호학과 생각하는어머니들 꼭읽어보세요-현장 폭력왕따 10 꼭읽어보세요.. 2013/11/11 5,713
318046 캣맘님들 좀 봐주세요 4 점세개 아줌.. 2013/11/11 636
318045 코 블랙해드 피부과에서 제거해주나요? 3 기린~ 2013/11/11 3,741
318044 가을,초겨울 울코트색 검정 or 차콜색 어떤색상이 좋을지요? 차콜이나을까.. 2013/11/11 1,025
318043 아버지의 재혼선언.. 57 노란종이 2013/11/11 12,962
318042 헉 삼성 LED TV 60인치 160만원이면 살 수 있네요. 1 직구가 답 2013/11/11 2,119
318041 동치미가 많이 짜게 되었는데.. 5 아휴 2013/11/11 1,437
318040 학대받은 강아지를 위한 서명 부탁드려요. 8 서명부탁 2013/11/11 570
318039 여중생 패딩은 어느거 많이 사시나요? 중딩 2013/11/11 1,173
318038 이정희 '박근혜씨' 논란…”석고대죄” vs ”최대한예의” 18 세우실 2013/11/11 1,353
318037 고양이 키우면 소파 제대로있긴 어렵다고 봐야하겠죠? 4 . 2013/11/11 1,211
318036 카스요 아는 사람들끼리 누구는 댓글 남기고 누구는 안남기는 거... 4 -- 2013/11/11 1,241
318035 아이한테 애정을 쏟다보면 문득 부질없단 생각이 자꾸 들어요.. 18 .. 2013/11/11 2,892
318034 응답하라 1994.. 추억의 되새김질... 5 삼천포 2013/11/11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