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하루 발버둥쳐봐도 인생은 그대로입니다.

단팥죽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3-11-08 16:37:05

지금 알바중인데 ..차라리 열정이라도 없었으면 이렇게 좌절하지도 않았을꺼 같아요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있다"

노랫말이 지금의 제 처지랑 흡사하네요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제 인생~~ 순탄한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오늘 아는 고향언니 카스보고 너무 부러워서 그냥 넋두리합니다.

어제 건강 검진갔다가문득 들었던 한심한 생각은.. 차라리 병이라도 걸려서 ...

그래도 오늘은  82쿡이라도 있어서 털어놓습니다.

오늘 너무 춥고 힘드네요
IP : 182.216.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4:47 PM (115.41.xxx.93)

    인생은 좌절할 필요도..잘났다 네 팔 흔들고 살 필요도 없어요..
    얼마 못 가... 다 세상 떠날 신세들인데...그냥 잘났던 못났던..하루하루 주어진 시간 보내면서 살면 되는 겁니다../
    오늘 하루..그냥 견딜만 했다...이럼 되는 거예요..

  • 2. ...
    '13.11.8 5:10 PM (211.246.xxx.119)

    사라질 것들 이라는 무한도전 병살팀 노래가 생각나네요--
    비교해봤자 부질없고...
    소소한 행복이라도 찾아서 만족하며 사는게 정신건강상 좋은거 같아요...
    복지국가가 되지 않는한, 타고난 불평등이 쉽게 사라지진 않을거고...
    개천용 되어야 하는데... 참... 힘들긴 하죠...
    그래도 인생이라는건 돈많으로 다 되는건 아니라서...그냥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많이 알고 사는게 가장 지혜롭게 인생 살아가는 길 같아요..

  • 3. ....
    '13.11.8 8:15 PM (182.224.xxx.22)

    고난에도 굴하지않고 묵묵히 열심히하면 결국엔 잘되더라구요

    그시간이 십년이될지 이십년이될지는모르지만, 결국엔 좋은일이 기다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823 열애 아니래요 16 갱스브르 2013/12/23 7,819
333822 소지섭 열애부인했어요 7 ㅠㅠ 2013/12/23 5,760
333821 주위사람들에게 명령 잘 하는 친구 16 있으세요? 2013/12/23 3,347
333820 긴급생중계 - 박근혜가 책임져라! 민주노총 결의 촛불집회 2 lowsim.. 2013/12/23 1,181
333819 파리시내에 길거리 주차 파리에서 주.. 2013/12/23 1,023
333818 약자끼리 물어뜯고 싸우게 만들죠... 2 go 2013/12/23 863
333817 물가가 많이 오른거 같아요 20 ... 2013/12/23 3,196
333816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이지아 캐릭터 어떠세요? 4 뽀로로32 2013/12/23 2,619
333815 싱글이냐 슈퍼싱글이냐 10 침대 2013/12/23 2,738
333814 동생 결혼식인데...축의금 어디로 보내는게 좋을까요? 9 fdhdhf.. 2013/12/23 1,692
333813 건축공학과 경희대와 동국대 ... 고민 8 블랙 2013/12/23 3,352
333812 친구 오빠가 의사인데 일베였어요 6 .. 2013/12/23 3,582
333811 열애설...내려면.. 1 ,,, 2013/12/23 860
333810 요즘은 구구단을 몇 살 때 배우나요? 5 궁금 2013/12/23 3,312
333809 박근혜 정부 5년 동안 모든 연예인들 다 열애설 터질 기세 15 zzz 2013/12/23 2,849
333808 물렁한 단감이 많아요 5 달달 2013/12/23 2,490
333807 치아 크라운을 씌웠는데요~ 4 아리송 2013/12/23 2,015
333806 여대생 취집, 취업은 멀고 시집은 가깝다? 취집은 필수? 9 KOREA 2013/12/23 4,062
333805 엄마가 어제 사우나에서 쓰러지셨어요. 8 2013/12/23 2,553
333804 ”아시나요, 2013?”…연예 7대 뉴스에 파묻힌 진짜 7대 뉴.. 2 세우실 2013/12/23 1,297
333803 이승환, 팬들과 함께 변호인 단체관람한다 27 무명씨 2013/12/23 3,285
333802 시누이 얼마나 자주 만나세요? 10 .. 2013/12/23 2,782
333801 렌즈낀 다음날은 일시적으로 시력이 좋아지나요??? 2 ᆞᆞᆞ 2013/12/23 682
333800 아이생일파티에 친구초대 고민이예요 3 2013/12/23 770
333799 영화 변호인 관련글. . .정보와 스포가 같이 있음 21 추운날 2013/12/23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