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인문계는 예전 인문계와 달라요.

....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3-11-08 16:05:28

지금 인문계 실력은 예전으로 치면 일반인문계와 후기인문계의 중간정도인데요..

그 이유는

1. 인문계 들어가기가 쉬워짐

실업계진학보다 인문계를 선호하니 실업계가 인문계로 대거 전환되어서 요즘은 85퍼센트까지 인문계 들어옵니다.

즉 지금 인문계 중하위권아이들은 2000년대 초반으로만 가도 실업계 다녔을 아이들..

2. 특목고(자사고)의 증가하여 상위권학생들이 다 빠짐.

예전에는 과고외고정도 밖에 없었으나 요즘은 지역마다 자사고, 국제고가 증가했죠.

그래서 예전에는 중학교 최상위권만 특목고를 갔다면 지금은 중학교 상위권도 특목고에서 흡수합니다.

이 정원만으로 인서울 정원 7퍼센트를 다 채울수 있어요.

IP : 14.51.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11.8 4:24 PM (59.11.xxx.247)

    제 아이가 중3이 되고보니
    왜 동네 일반고에서 전교1등하면 경희대 간다는건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냥 중학교 성적 전교1등부터 20등까지는 다 자사나 특목으로 빠지더라구요.
    개중에 일부러 일반고 가는 아이들도 있고
    용떨이니 하떨이,민떨이 등이 되어서 일반고 가기도 하지만
    중등 최상위와 웬만한 상위권은 거의 다 빠진다고 보면 되더라구요.
    특히 문과는 외고,국제고 많다보니 다 빠집니다.
    그러니 걔네들이 특목고를 가서 대학을 잘 간게 아니라
    원래 잘 갈 애들이 특목고를 간거죠.

  • 2. 예전에
    '13.11.8 4:37 PM (211.224.xxx.157)

    고대서 수시전형에서 내신이 훨씬 부족한데도 일반계고는 다 떨어트리고 특목고애들만 붙었다고 해서 난리가 난 적 있었잖아요. 일반고 내신 1등급은 다 떨어지고 특목고에서 형편없는 내신의 애들은 다 붙고. 그래서 고대 나쁘네 했는데 세월 지나면서 고등학교 사정 알게되면서 고대가 왜 그랬느지 이해가 됐어요. 일반고 가는 애들이 특목고를 못 간애들이 가는 학교. 고대서 특목고 꼴등이 일반고1등보다 낫다고 판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090 탈모 대부분 유전 아닌가요? 19 2013/12/18 3,437
332089 고혈압일까요? ㅜㅜ 2 2013/12/18 1,353
332088 미역국에는 마늘 안넣는 건가요? 20 미역국 2013/12/18 3,804
332087 서울역 근처 2 도와주세요 2013/12/18 749
332086 “이건 ‘의료 민영화’ 전 단계가 아니라 그냥 ‘의료 민영화’다.. 1 민영화반대 2013/12/18 1,062
332085 체포영장 발부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1 .. 2013/12/18 874
332084 em으로 변기청소...도와주세요ㅜㅠㅠㅠㅠㅠ 1 ... 2013/12/18 1,980
332083 저희동네 택배배달해주시는 분 여자예요 11 ... 2013/12/18 2,088
332082 입학하는 중학생 선물 2 귤차 2013/12/18 971
332081 어수선한 이와중에 질문드려요 스키준비물 2013/12/18 527
332080 백혈촛대전구를 led촛대로 바꿨어요 5 절전 2013/12/18 1,142
332079 고민고민....고쳐쓰나,,없애나,, 3 침대를어쩔 2013/12/18 757
332078 화장실 바닥 배수구 주위에 물기가 자꾸 생기는데... 1 문제 2013/12/18 994
332077 컴퓨터 추천바랍니다.. 3 비전맘 2013/12/18 764
332076 우리의 엄마들은 왜 우릴 그토록 학대했나 6 용서는개뿔 2013/12/18 3,368
332075 자궁안에 물혹같은게 2년동안 안없어지고, 커지지도 않았다면? 11 자궁검사 2013/12/18 3,291
332074 일베의 차원이 다른 논리 5 ... 2013/12/18 1,001
332073 '안녕들 하십니까' 열기 뒤에 반기 1 세우실 2013/12/18 1,085
332072 구남친들의 결혼과 그 와중의 깨달음..? 7 2013/12/18 3,600
332071 별에서온 그대..12살 딸아이가.보기에 어떨까요 12세 아이.. 2013/12/18 560
332070 질염에 질세정제 도움되나요?? 5 코코 2013/12/18 5,234
332069 VIP 공항 이용 때 미화원들에게 숨어 있으라고 말해 파업 12일.. 2013/12/18 1,103
332068 운전면허 1달동안 정지되기까지는.. 2 궁금맘 2013/12/18 1,032
332067 중학생 학원 탐방기 9 중딩맘 2013/12/18 2,277
332066 큰개 키우는 분들 변은 어찌 처리하시나요?ㅠ_ㅠ 9 진돗개 2013/12/18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