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탄산수를 허락하지않는 부모인지라
든든한 원군이신 외할머니앞에서는 터프하게 탄산수를 잡고
야단치는 아빠소리에 너무 놀라 기겁하는 모습이며 ㅋㅋ
결국 그날밤 이불에 질척한 액체를 남기는 사고까지
정말 이아가만 나오면 자동채널고정
아빠어디가2에 나오면 좋겠어요.
2. 속깊은 남서방
아들이 갓태어난 아가였을 때 소파에서 떨어져 뇌출혈
그로 인해 신체에 장애가 생겼나봐요.
아내가 남들은 엄마가 어떻게 위험하게 아가를 소파에 둘 수 있었냐며 마구 힐난하는데
(저도 솔직히 그리 어린 아가를 어떻게 상상이....)
정작 남편은 이제까지 단한번도 그런 말없이
늘 자신을 위로해줘 감사하다고
남서방이 안고나온 포리도 넘넘 귀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