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같은 날씨에 어떤 겉옷들 입으세요??

패션테러리스트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3-11-08 11:05:02

패션센스꽝인 30대 중반 워킹맘입니다.

센스있는 82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간절기에 어떤 아이템의 겉옷을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편하게 입는다고 야상만 걸치고 다녔더니

나이들어서 그러고 다니면 후줄근해 보인다 그러고...ㅋ

후천적 학습 효과인지 그 뒤로 야상만 걸치면 제가 후줄근해 보여요..ㅡㅡ;

 

겨울엔 패딩이랑 코트...쉬운데

간절기엔 도통 뭘 입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참, 어깨가 넓고 하체비만형이라 점퍼류는 잘 안어울려요ㅜㅜ

평소 옷은 청바지나 스키니에 니트류 입고 있답니다.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리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미리미리 감사드려요^^

IP : 112.151.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품
    '13.11.8 11:10 AM (1.236.xxx.19)

    패딩 버버리에 머플러 둘러줘요..
    아님..니트코트...

  • 2.
    '13.11.8 11:16 AM (1.242.xxx.239)

    뽀글이 재질 박시한 가디건에 스키니에 앵글부츠‥며칠째 출창 입는데 넘편해요ㅋ

  • 3. ..
    '13.11.8 11:17 AM (39.119.xxx.36)

    야상 입으실땐 화장도 신경쓰고 이너도 더 화사한걸로 입으셔야 해요.
    근데 외투보다 실내근무복이 중요하지 않으세요?
    저도 하체비만인데, 아무리 스키니 유행해도 일자바지나 H라인 스커트입어요.
    간절기니까 상의는 가디건이나 조끼입구요. 그안에 얇은 베이직 탑 받쳐 입어요.
    외출시 아우터로 트렌치코트에 스카프와 가방 바꿔가며 기분전환해요.
    올가을엔 길이가 긴 모직 조끼를 사서 실내에서도 입고, 따뜻한 날엔 그대로 스카프만 두르고 외출하기도 해요.

  • 4. 테러리스트2222
    '13.11.8 11:23 AM (1.224.xxx.47)

    패션 테러리스트 주제에 이런 조언 좀 그렇지만ㅋㅋㅋ
    출근하는 분들 보니까 그냥 아주 두껍지 않은 패딩, 모직코트, 두꺼운 롱가디건 정도 입고 다니시는 것 같아요. 스카프 하고요.
    전 요즘 아침에 좀 추우면 패딩 입습니다^^

  • 5.
    '13.11.8 11:33 AM (175.210.xxx.211)

    니트코트 입고 다녀요.많이 두껍진 않고 적당한거.
    일명 두꺼운 롱 가디건.
    따뜻하고 지금 딱 입기 좋아요

  • 6. ...
    '13.11.8 11:55 AM (117.111.xxx.60)

    내피달린 자켓류 박시한가디건 저도 35인데 야상안어울려요

  • 7. 원글
    '13.11.8 12:10 PM (14.55.xxx.98)

    니트코트랑 박시한가디건 참고할께요^^

    트렌치코트는 왠지 차려입는 느낌이라 행사때만 입었어요..ㅋ 촌스럽죠ㅠㅠ

    뽀글이 재질 박시한 가디건에 스키니에 앵글부츠-> 이 분 정말 세련되셨을 것 같네요.
    외투만 신경쓸 게 아니라 운동화도 앵글부츠로 바꿔줘야 멋있는거죠?^^

    실내근무복은 이너+가디건 조합으로 버텨요.
    좀 춥다싶으면 가져온 외투 걸치고..
    그래서 외투가 상당히 고민스럽더라구요^^;;;



    스카프 예쁘게 매치해서 매시는 분들 정말 센스있어보이고 좋던데
    저는 스카프 어떻게 매치해서 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와요.
    스카프는 어떤 기준으로 사면 실패가 없을까요?
    보면 겉옷, 이너랑 전혀 다른색의 패턴있는 스카프를 멋스럽게 잘 매치하시더라구요.

  • 8. ..
    '13.11.8 12:35 PM (39.119.xxx.36)

    음... 트렌치코트는 정말 오래 입을수 있어서 경제적이서 좋아요. ㅎ
    스카프 고르실 때 색감과 재질이 중요한것 같아요. 무늬나 브랜드보다는.
    처음 구입하시기엔 실크재질이 좋을것 같아요. (초여름 초가을같을땐 거즈나 면스카프도 좋구요)
    피부색마다 받는 색이 따로 있으니, 얼굴근처에 대어보세요. 저는 핑크&회색 섞인 스카프, 하늘색 스카프, 연노란색 스카프 자주써요.
    썰렁한 날엔 파시미나도 아주 좋아요. 풍성하고 따뜻해보여요.
    실크스카프보다 오히려 더 싸게 구입할수 있을거예요.후기잘 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색으로 골라보셔요.

  • 9. ...
    '13.11.8 2:19 PM (121.157.xxx.2)

    니트에 퍼 조끼
    두툼한 트렌치코트랑 야상 스타일 트렌치코트 번갈아 입습니다.
    아니면 얇은 모직 쟈켓에 스카프 둘러요.

  • 10. ,,,
    '13.11.8 8:33 PM (203.229.xxx.62)

    얇은 폴리에스터 솜 들어간 패딩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965 혹시 재래시장에 밤가져가면 깍아주나요? 5 제사 2013/12/18 1,997
331964 좋은일이 생겼는데 오히려 제맘은 닫혀버리네요 이런제가..이상한걸.. 77 .. 2013/12/18 14,849
331963 흐엉흐엉 저 어떡해요.. 2 5살딸맘 2013/12/18 1,294
331962 일본의 의료 보험 제도는 어떤가요? 8 ... 2013/12/18 5,593
331961 역학자도 나중에 신기가 생기나요 4 ㅁㅁㅁ 2013/12/18 1,410
331960 고교생이 붙인 안녕들 대자보, 교장이 경찰에 신고 25 허걱 2013/12/18 2,433
331959 불쌍한 김한길 25 ..... 2013/12/18 3,179
331958 초1 바뀐교과서보고 멘붕오네요 11 병아리 2013/12/18 3,815
331957 또 일베충! 이번엔 MBC 방송 사고! 14 갑갑허다 2013/12/18 1,653
331956 머핀구울때 예열몇분하고 몇도에 구워요??? 4 머핀 2013/12/18 2,549
331955 호주에서 우리나라 국정원이 일베생산한다고 방송을 다 했네요 3 개망신 2013/12/18 1,218
331954 린나이 보일러 이렇게 저렇게 써본 후기.. 3 ㅇㅇ 2013/12/18 2,057
331953 前 코레일 사장 “대통령의 민영화 개념 이상해” 3 보세요 2013/12/18 981
331952 요즘 뭐해 드세요?마트 갈때마다 고민이에요 4 2013/12/18 1,791
331951 스팀 다리미 스팀 청소기 쓰시는분 환경호르몬 걱정은? 1 안녕 2013/12/18 1,099
331950 [단독]“수서발 KTX 새 법인 중복투자” 코레일 문건, 정부 .. 5 뭐래? 2013/12/18 833
331949 챙피해서 펑할게요 23 ㅠㅠ 2013/12/18 2,904
331948 중고생용 휠팩 같은 바퀴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3/12/18 818
331947 중2 아들 다른집 아이도 이러나요? 13 답답 2013/12/18 3,062
331946 철도노조에 후원금 보냈습니다. 4 ... 2013/12/18 832
331945 사골 피뺀후 보관해도 되나요? 2 사골 2013/12/18 848
331944 교회다니시는분들~꼭봐주세요...... 11 평안 2013/12/18 1,441
331943 11살 남자애가 강아지 구하는 모습 좀 보세요. 5 어쩜 2013/12/18 1,635
331942 [기사] 적자노선 민간매각 비밀리 추진… 갈수록 더 꼬여 거짓말이야~.. 2013/12/18 799
331941 항암중 읽을 책 추천해 주세요 7 미라클 2013/12/1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