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혼자있는거 질문입니다

쭈니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3-11-08 10:33:35
저희 사무실에 강아지키우는 아줌마가있어요
근데 얘기 들어보면 3 개월정도된거같은데
아침에 사료주고 출근할때 딸방에 문닫아놓고
출근한다네요 물론 집에는 아무도없구요
퇴근이 오후4시쯤인데 그때까지
혼자갇혀있는거죠
밥도 아줌마가 퇴근해야
그때서야 준다네요
물도 안주고 나온다는거같던데
이거 제가 몰라서 가만있었는데
여기보니 강아지 정성으로
키우는분들보니까
이건 아닌거같아오
제가 한마디해도 될까요
IP : 141.0.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니
    '13.11.8 10:34 AM (141.0.xxx.52)

    3 개월정도된거 얻어온거같아요
    온지는 한달정도 되었어요

  • 2. 이러니
    '13.11.8 10:36 AM (122.40.xxx.41)

    여건이 안되면 키우지 마시라고 강력하게 얘기 하네요.
    3개월밖에 안된 강아지가 얼마나 무섭고 외로울까요.

    물은 왜 안주나요. 강아지 죽일생각인지.
    사료랑 물 넉넉하게 주고 나오라고 하세요. 안그럼 동물 학대라고.

    아직 아기일때 좋은 주인에게 입양되길 바래봅니다.

  • 3.
    '13.11.8 10:38 AM (223.33.xxx.34)

    사료주는데 물은 안준다구요
    님에게 말을 안한것이겠지요
    그리고 원룸에서 일찍나갔다가 한밤중에 들어오는 분들도 많아요
    4시라면 일찍인데요
    저는 전업이지만 가끔 볼일있음 나두고 나가서 저녁시간에 들어올때도 있어요
    거실과주방가운데에 팬슬쳐놓습니다

  • 4. ...
    '13.11.8 10:41 AM (58.120.xxx.232)

    그 시간이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네요.
    아침에 사료주고 나서 퇴근 후 사료주면 되구요.
    단순히 그것만 가지고 뭐라 하기엔 좀 그런데요.
    저도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 5.
    '13.11.8 10:43 AM (223.33.xxx.34)

    그리고 저희아이는 아침8시 그리고 저녁 6시에 두번사료주고 중간에 간식먹어요

  • 6. 괜한걱정
    '13.11.8 10:46 AM (125.7.xxx.5)

    어떻게 물을 안주겠어요.
    님한테 일일히 밥주고 물주고 얘기를 안하는 것 뿐이겠죠.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아침에 식구들 모두 나오면 저녁까지 혼자 있어요.
    사철 습진이 심해서 발에 진물과 딱지를 달고 살아서 침대에 못 올라가게 방문은 모두 닫고
    거실에 놔두고 나와요.
    아,,, 물론 발은 매일 소독해 줍니다.
    저도 주변인에게 한마디 들을 상황일까요....?

  • 7. shuna
    '13.11.8 10:51 AM (113.10.xxx.218)

    강아지 마다 혼자서도 잘 있는 애들 있고 아닌 애들 있어요. 아주 긴 시간도 아니고.. 걱정된다고 말할수는 있어도 참견할 일은 아닌거 같네요.
    알아서 잘 건사하시겠죠.

  • 8. 요즘은..
    '13.11.8 11:02 AM (220.93.xxx.14)

    맞벌이가 많아서..아님 싱글들도 다 직장다녀서
    대부분 강아지들 죙일 혼자 있어요.
    또 강아지 크면 낮에 잠도 많이자구요. 뭐라고할정도는 아닌거같아요..

  • 9. 두루미
    '13.11.8 11:09 AM (211.40.xxx.202)

    요즘 종일 혼자잇는 강아지 많아요..
    아마 물그릇 놓아 주시겠죠..
    글고 애들은 넓은곳보다 막힌 공간에서 오히려 안정감을 느낀댔어요.
    어릴땐 세번이상 밥주지만 크면 하루 두번 먹어요. 아침,저녁.
    네시면 그나마 일찍 퇴근하시네요^^

  • 10. ..
    '13.11.8 1:52 PM (175.119.xxx.95)

    3개월정도된 강아지라면 하루 4-5번 나눠서 맘마를 줘야해요
    6개월되면 하루 3번정도 1년지나면 하루2번..
    그분 강아지에 대한 상식은 있으신지 답답하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563 김장속 활용법..? 5 아싸라비아 2013/11/25 1,620
324562 생방송-진성준 의원 특별인터뷰-사이버사령부 조직적대선개입 증거 lowsim.. 2013/11/25 1,011
324561 카톡에 있었던 친구가 없어졌다면.. 5 카스 2013/11/25 3,038
324560 맥주 마시고 있어요 1 행보해요 2013/11/25 879
324559 집에서 10~15분거리 차타고 출퇴근하세요? 10 궁금 2013/11/25 3,181
324558 냉장고에 2주넘게 있었던 무..먹어도 될까요? 2 ... 2013/11/25 1,454
324557 자외선 차단제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11/25 1,073
324556 중국여자들이 아시아에서 제일 예쁘다? 9   2013/11/25 2,748
324555 아이오페 vs 이자녹스 컴앞대기 2013/11/25 2,066
324554 최고학부 나온 올케.. 53 ... 2013/11/25 24,947
324553 노래방가서 노래를 부를때 질문입니다. 1 .... 2013/11/25 1,011
324552 제가가을을 타는건가요?늙은건가요? 아니면 바람? 2 전초증상 2013/11/25 1,206
324551 학원비할인카드 추천해주세요 6 애플이야기 2013/11/25 2,726
324550 초등아이가 들으면 웃긴얘기 공유해요 12 웃긴얘기 2013/11/25 12,338
324549 NLL, 남재준의 이적행위 2 ..... 2013/11/25 1,282
324548 최근 며칠 코트 논쟁을 보니까 3 ... 2013/11/25 964
324547 내일 모직코트 입으면 얼어죽을까요? 9 어쩌지~-_.. 2013/11/25 2,363
324546 교육청 일반직, 심층면접만 잘보면 승진? 같은 출신지.. 2013/11/25 1,032
324545 증권사 1 인턴 2013/11/25 1,037
324544 김치 새우젓vs멸치젓 어떤게 나을까요?? 9 ㅁㅁㅁ 2013/11/25 1,771
324543 요즘 두꺼운 패딩 입고 다니세요? 11 ?? 2013/11/25 3,324
324542 단감 보관 장소 2 알려주세요 2013/11/25 1,451
324541 분당 쪽 출장 마사지 소개 부탁드려요 조카 2013/11/25 1,739
324540 아이허브 질문좀 드려요 11 질문 2013/11/25 2,601
324539 길 고양이 밥 챙겨주시는 분 계시나요? 8 읭읭이 2013/11/25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