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이차 질문드려요..

소란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13-11-08 09:34:53

보이차를 선물 받았는데요..

찐빵처럼 둥그렇게 뭉쳐져있고 딱딱해요..

돌덩이처럼 굳어  있는데 이거 버려야 하는거죠..

바깥에 한지처럼 포장종이가 있는데 거기에 2007년 5월 27일 이라고 적혀 있네요..

이상한거 맞죠?

IP : 59.28.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scp
    '13.11.8 9:42 AM (211.195.xxx.244)

    왜 버려요?그거얼마나 몸에 좋은건데요.발효차라고해서 우리나라 된장간장처럼 오래 묵은걸수록 비싸고 귀하게 여겨요.덩아리진건 운반할때 편하게 또 많은양을 하려고 그랬대요.칼끝으로 쪼개여 좀씩뜯어마시세요. 한번세차하고 조금으루도 하루종일 우려마실수있어요.

  • 2. ..
    '13.11.8 9:44 AM (223.33.xxx.30)

    이상한거 아니예요
    보이차 종류중 한가지예요.
    병차라고하나...송곳같이
    뾰족한거로 뜯어서 드시면 되요.
    그런데 보이차는 믿을수가
    없어서 잘생각해보고 드세요.

  • 3.
    '13.11.8 9:46 AM (125.130.xxx.19)

    그걸 왜버려요 단단하고 깔끔하게 뭉쳐져있을수록 비싼데...물론 유통경로야 안적어주셨으니 알수 없지만 국내 유입될때 통관 거치고 잔류옹약 중금속 검사하셨으면 드시면 좋아요 50년 된보이차는 1000만원씩도 팔려요 2007년이면 그리 오래 된차는 아닌데 드실만 하실꺼에요 딱딱한거 부술때 해괴라는 작업을 하는데 그건 여럿이 모여서 생일케잌자르듯 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송곳처럼 뾰족한 것으로 깨는작업인데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던지 주변 보이차집에 가져가 보세여~맛있게 음용하세요~

  • 4. 소란
    '13.11.8 9:59 AM (59.28.xxx.57)

    어머나..

    그냥 확 쓰레기통에 버리려다 82에 물어봤는데..

    제가 참 무지하네요..

    괜히 선물한 사람 속으로 욕했는데...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5. 오래될수록
    '13.11.8 10:04 AM (180.65.xxx.29)

    좋은 차인데

  • 6. ^^
    '13.11.8 10:05 AM (14.53.xxx.1)

    그래서 차나 술처럼 호불호가 분명한 제품은 선물할 때 충분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제 동생 그 좋은 우전을 그대로 썩혀 버리더라구요...^^;

  • 7. .........
    '13.11.8 10:36 AM (1.244.xxx.244)

    제 동생이 중국인한테 한화로 100만원 호가하는 보이차를 선물로 받았어요.
    님 갖고 있는 그런형태던데 식후에 조금씩 타 줬는데 소화가 너무 잘 되서 이런차도 있구나 홀딱 반했어요.

  • 8. dlscp
    '13.11.8 11:20 AM (211.195.xxx.244)

    그거 다이어트에도 좋아서 살빠지는 차라고 해요 중국에서 옛날엔 황실사람들만 마셨대요 중국1ㅇ대명차중에 하나구요

  • 9. 뜨락
    '13.11.8 11:48 AM (14.55.xxx.142)

    보이차는 발효차예요
    오래 묵을수록 더 효과가 좋은거지요
    울 어른들이 된장 네모지게 모양 다듬듯이.
    나뭇잎을 쪄서 동그랗게 돌려가며 손으로 빚어서 만든 수제차예요
    한지로 걷을 싼것은 차가 숨을 쉬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좋은차 선물로 받았는데 버리시기 전에 문의해 보길 참 잘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793 내 이마에 막 대해도 됩니다라고 써 붙여 놨는지 2 .. 2013/12/17 1,240
331792 저도 오늘 넋빼고 죽을뻔한 얘기 해드릴께요 7 2013/12/17 2,958
331791 [한성대 펌] 안녕하십니까 대자보찢은 본인입니다 50 세우실 2013/12/17 8,309
331790 오늘 감자별 보신분들요 5 감자별 2013/12/17 949
331789 은희, 그리고 두여자의 방 5 아침드라마... 2013/12/17 1,858
331788 위디스크 말고 또 다운 받을 곳,,,어디 이용하시나요? 7 dma 2013/12/17 1,691
331787 朴, MB보다 더 심한 의료민영화…의사들도 ‘살길 아니다’ 판단.. 1 재벌편향이 2013/12/17 1,129
331786 표고버섯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해도 될까요? 3 ㅇㅇ 2013/12/17 1,586
331785 급 ㅡ스미싱문자요? 3 ㄱㄱ 2013/12/17 620
331784 5개월아기의 모세기관지염 23 겨울이네 2013/12/17 4,932
331783 “깨끗하게 못해줘 미안해요” 파업 청소노동자의 대자보 ‘뭉클’.. 2 무명씨 2013/12/17 1,097
331782 영어 발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13/12/17 1,174
331781 방학때 학원 안다니고, 인강만 듣는다는데 괜찮을까요? 6 중딩 2013/12/17 1,806
331780 내년 39인데 더이상 희망이 있을까요 35 .... 2013/12/17 14,061
331779 한맺힌거 있으세요 5 혹시 2013/12/17 1,673
331778 수학학원다니면 구몬수학 끊어도 될까요? 8 초6엄마 2013/12/17 4,045
331777 국밥 6 추워라 2013/12/17 1,140
331776 이사와 전입신고 1 궁금해요 2013/12/17 703
331775 식도염으로 저 한달 동안 4kg 빠졌어요. 4 ^^;; 2013/12/17 2,653
331774 9시 땡 하면 JTBC 손석희뉴스로 달려갑니다. 4 JTBC손석.. 2013/12/17 1,262
331773 우리가 몰랐던 분필의 비밀 3 우꼬살자 2013/12/17 1,766
331772 염색펌 해 보신 님 계신가요? 9 하나로 2013/12/17 1,356
331771 부츠 사기 힘드네요.. 12 .. 2013/12/17 3,322
331770 安 "정치기본은 약속지키기…엄중한 책임감"(종.. 3 탱자 2013/12/17 805
331769 제이에스** 가방이요 30대 메기 어때요? 손님 2013/12/17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