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씨가 불어로 연설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참맛 조회수 : 4,150
작성일 : 2013-11-08 08:58:10
박근혜씨가 불어로 연설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3477
...
http://www.lemonde.fr/economie/article/2013/11/04/la-coree-du-sud-va-ouvrir-s...

Passee la surprise de l'entendre citer Anatole France et Jules Verne, l'auditoire, cote francais, s'est surtout felicite de ce qu'elle ait annonce la prochaine ouverture des marches publics sud-coreens aux entreprises etrangeres.


르몽드는 두 한문단으로 박근예의 연설 소식을 보도했다.

"그르노블에서 유학생 생활을 한지 40년이 지난 후, 한국 대통령 박근혜가 파리에서 유럽 순방일정을 시작했고,

11월 4일 월요일, 파리의 전경련 본부에 모인 300여명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완벽한 불어로 연설했다.

연설에서 아나톨 프랑스와 쥘 베른이 인용된 것에 놀란 프랑스 청중들은 

그녀가 외국기업에 한국의 공공 시장을 개방할 예정이라는 발표에 환호했다."


 그렇다고 합니다.

 참 좋네요.
IP : 121.182.xxx.1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공 시장개방
    '13.11.8 9:02 AM (203.81.xxx.42) - 삭제된댓글

    외교라는것이 주거니 받거니인데
    공공시장 개방 하고 무엇을 얻을지가 더 궁금하네요
    아시는분 답변좀....

  • 2. 헐...
    '13.11.8 9:03 AM (14.37.xxx.206)

    결국 본색이 드러났네..

  • 3. 마이쭌
    '13.11.8 9:06 AM (223.62.xxx.169)

    헐;;;;;;;; 창조경제가 이런거였구나....... 그랬었구나........ 이렇게 나라 팔아 먹는거 였구나........... 이게 뭔가요... 대놓고 팔아 먹는다는거 아닌가요???????

  • 4. ㅜㅜㅜ
    '13.11.8 9:07 AM (108.14.xxx.13)

    써갖고 읽는 게 무슨 완벽한 불어냐?

  • 5. 주거니 받거니
    '13.11.8 9:08 AM (175.125.xxx.88)

    우린 공공부문개방을 주었고 그들은 독재자딸의 말도 안되는 프랑스어 학예회를 봐주었죠 ~~

  • 6. 정말 화나욧
    '13.11.8 9:12 AM (175.125.xxx.88)

    우리나라에 어떤 외국나라 대통령이 와서 한국어로 자기 나라 공공시장을 우리나라 기업에 개방해주갰다고 하면 .. 전 미친 또라이 같을것 같아요.

  • 7. 미친
    '13.11.8 9:18 AM (108.14.xxx.13)

    열강에 두 동강난 나라 이제 통채로 잡수러 오세요 하네요.

  • 8. ^^
    '13.11.8 9:21 AM (123.108.xxx.87)

    굳이 프랑스에서 공공개방의 의지를 밝혔다니..

    혹시 KTX부터 팔아 치우고 싶은 건가요?

  • 9. .....
    '13.11.8 9:39 AM (118.218.xxx.196)

    지가 뭔데 개방하네, 마네 하는거예요? 지가 무슨 자격이 있어요? 댓통년이면 저런거 지 맘대로 해도 되는 거예요?

  • 10. 댓통령
    '13.11.8 9:42 AM (183.98.xxx.2)

    오바마가 한국왔을 때 한국어했나요?
    메르켈이 한국오면 한국어할까요?

    국민과 통진당은 마구 짓밟으면서
    옛날 사대주의처럼 다른나라가서는 나라의 자존심은 팽개치고
    납짝 엎드리는 미친 할망구

    박근혜의 언어
    영어,
    중국어,
    불어,
    귀막어

    막가파 운전 김여사와 싸워본 이는 알리라

    박근혜만 충성하는 김진태만 믿고 TV의 개누리가 한결같이 말하쟎우

    "검찰수사가 끝난후 애기하자"

    (채동욱 날리고, 윤석열 날리고, 김길태 리모콘 총장들어올거거든
    그러면 무죄날거거든)

    이미 헌법재판소 9명중 6명을 박근혜의 애견으로 바꿔놓았답니다.
    그러니 이건 재판중에도 불구하고 저지름

    프랑스에서 개망신당하고 런던도착하자마자 통진당해산 전자결재했다고

  • 11. 쿨한걸
    '13.11.8 10:08 AM (203.194.xxx.225)

    이렇게 한집안에서 나라를 똥쨰로 말아먹는걸 국민들은 뒤에서 욕하며 지켜만 봐야하나요?

  • 12. 나쁜ㄴ
    '13.11.8 10:44 AM (125.177.xxx.190)

    정말 나라 망치고 있어요..ㅠㅠ

  • 13. 프랑스->미국
    '13.11.8 10:50 AM (98.217.xxx.116)

    프랑스에 공공시장 개방하면 미국한테도 그만큼 개방해 주어야 합니다.

    에프티에이라는 한미간 배타적 무역 협정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 14. 미친
    '13.11.8 11:01 AM (184.148.xxx.230)

    우리나라에 어떤 외국나라 대통령이 와서 한국어로 자기 나라 공공시장을 우리나라 기업에 개방해주갰다고 하면 .. 전 미친 또라이 같을것 같아요.2222222222222

    ++++++++++++

    박수 치면서 맘속으로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 먹는데도 봐주고 있기만 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한심하구나 하겠지요"

    외국에서 볼 때는 대통령도 대통령이지만 국민이 더 문제라고 생각 할 시점이죠
    너무 지나친데도 봐주고만 있으니까요 ㅠㅠㅠㅠㅠㅠ

  • 15. ..
    '13.11.8 11:21 AM (39.7.xxx.112)

    왜 한국 대통령이 한국어하는 걸 볼수 없죠???
    누구 맘대로 공공시장을 외국에 개방한단건지...??

  • 16. ...
    '13.11.8 1:42 PM (39.7.xxx.48)

    외국나가서 제발 외국어로 연설좀 안했으면 좋겠어요...그것도 한복입고ㅠㅠ

    원고야 써준대로 외워서 그럴듯하게 읽는거니.. 무슨말을 자기가 하고있는건지..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잘 모르고 읽어댈거 같네요

    노인들이 뽑은 대통령..너무 창피해요..수준이 ㅠㅠ
    너무 상황파악 안되고...공주놀이만 -_-

  • 17. ...
    '13.11.8 3:30 PM (211.211.xxx.84)

    불어가 완벽한건지? 내용이 완벽하게 입맛에 맞는단건지? @@?

  • 18. 사실은
    '13.11.10 4:48 AM (109.23.xxx.17)

    르몽드 기자, 사실 그 자리에 안 갔답니다. medef라고 프랑스 경제인연합회에서 준 보도자료 보고 쓴거라네요. medef에서 완벽한 불어라고 서비스로 써준거죠. 저 불어를 프랑스 사람들이 알아들었을까... 솔직히 의심스럽네요. 한국말 할 때처럼 완벽하게 어버버 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808 함세웅 신부 "박정희 사살, 김재규 재평가해야".. 7 옳바른목소리.. 2013/12/20 1,131
332807 요즘 강아지 산책 어떻게 시키고 계세요~ 산책시 양말은 어때요?.. 6 . 2013/12/20 1,846
332806 초등5학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6 초등5학년 2013/12/20 3,950
332805 지금 영화관입니다... 13 .. 2013/12/20 2,706
332804 베이비웍 뚜껑만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스타우브 2013/12/20 1,181
332803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남자 어머니생신? 13 - 2013/12/20 2,053
332802 찰밥을 냉동해서 택배로 보낼 수 있을까요? 1 선물 2013/12/20 1,118
332801 안철수신당 지지도? (새누리당 35%, 안철수 신당 32%, 민.. 11 탱자 2013/12/20 1,034
332800 변호인 보러 갑니다 (with 그여인지지자들2인) 8 얼떨결에 2013/12/20 1,234
332799 올해 마지막 달까지 너무 힘드네요. 2 희망 2013/12/20 939
332798 중국판 아빠어디가 보니까 완전 럭셔리. 4 빠바취날 2013/12/20 4,399
332797 압구정/청담 괜찮은 식당좀 알려주세요 3 2013/12/20 1,044
332796 제조국 원산지를 알기 어려운 대기업 식품들.. 1 ㅇㅇ 2013/12/20 790
332795 소고기로 할 수 있는 가장 부드러운 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7 노인분들 2013/12/20 1,563
332794 아래 크라운금니에 윗니로 인해 구멍났어요 3 마모 구멍 2013/12/20 1,892
332793 아이허브 주문했는데요!!!!!!!! 2 무한걸 2013/12/20 901
332792 “일베충의 최후” 젖병 테러했다 해고·거액 손해배상 위기 36 세우실 2013/12/20 6,580
332791 CNN iReport에 ‘군사독재 시절 대자보 되살아나’ 1 light7.. 2013/12/20 864
332790 고등학생 엄마의 푸념반 반성반 이야기네요 4 ㅠㅠㅠ 2013/12/20 2,546
332789 아이를 키울때요. 5 엄마의 역할.. 2013/12/20 1,165
332788 어머님 칠순 잔치 축하금 5 어머님 칠순.. 2013/12/20 2,572
332787 뉴스 본문'변호인' 송강호 "연기보다 삶이 더 욕심났다.. 4 샬랄라 2013/12/20 1,649
332786 변호인 어제봤고 다음주에 회사분들과 단체로 보러 갑니다. 3 ... 2013/12/20 881
332785 드라마 스타들의 행보 재미없어요. 14 아주뻔한 2013/12/20 2,333
332784 관광통역안내사 하시는 분 계세요? 1 ㅇㅇ 2013/12/20 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