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은상한테 로또번호라도 알려주고 싶네

아휴 조회수 : 3,932
작성일 : 2013-11-07 23:05:09
아휴 은상이가 부족한게 돈 밖에 잆는데
미래의선택의 최명길데려와서 미래의 로또번호알려주고싶네요.
김은숙 재미있게 쓰네요
오늘은 영도가 로코학원물에 안맞는 공포감을 안주었네요ㅎㅎ
10분본거 같은데 1시간이 금방 가네요
IP : 61.78.xxx.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부
    '13.11.7 11:11 PM (121.133.xxx.183)

    ㅎㅎㅎ 님 아이디어 좋네요
    최명길씨좀 불러다주세요!

  • 2. ..
    '13.11.7 11:13 PM (1.236.xxx.79)

    영도랑 되면 좋겠어요.은상이가~~~

  • 3. ㅠㅠ
    '13.11.7 11:13 PM (175.223.xxx.88)

    시간이 넘 빨리가요 ㅠㅠ
    근데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ㅠㅠ
    탄이 질투 쩔겠다 ㅠㅠ

  • 4. ㅠㅠ
    '13.11.7 11:14 PM (175.223.xxx.88)

    영도랑 되면 탄이는 저랑 되는 걸로 ^^

  • 5. 두부
    '13.11.7 11:16 PM (121.133.xxx.115)

    안되요
    영도랑 되면 시아버지가 너무 무시무시해서 전반대에요!

  • 6.
    '13.11.7 11:18 PM (211.187.xxx.33)

    탄이는 그 능구렁이 아버지가 직접 탄이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은상이를 건드리며 자극을 주는 상황에서 은상이 지키는게 힘들잖아요.
    영도네 아버지도 만만치 않겠지만 영도는 탄이보다 은상이를 지키는일을 더 잘할것같아요.
    직접 아버지랑 맞짱뜨는걸 서슴치않는 영도라서 탄이보다는 영도가 더 믿음직해요.
    그래서 은상이는 그냥 영도가 델고가면 어떨까한다는.........

    탄이는 그냥 전소장으로 계속 남아주면 안될까나.

  • 7. ...
    '13.11.7 11:18 PM (110.70.xxx.213)

    오늘 풉하고 웃었던장면은
    탄이 꼴지한거요 허무개그같아요^^
    어떻게하면 일번만찍은 영도보다 등수가 낮을수있는지
    ㅋㅋㅋㅋㅋ

  • 8. ..
    '13.11.7 11:19 PM (1.236.xxx.79)

    결국 아버지를 꺾을 수 있는자가 승리하는거네요 ㅎ
    둘다 못할것같아요.

  • 9.
    '13.11.7 11:20 PM (223.33.xxx.172)

    영도랑 은상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 10. ..
    '13.11.7 11:21 PM (112.144.xxx.231)

    저는 탄이랑 은상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넘 달달하니까...ㅜㅜ

  • 11. 탄이나 영도나
    '13.11.7 11:21 PM (121.162.xxx.53)

    제대로 된 가정에서 자란 애들은 아니죠 ㅜㅜ 부모복은 없는데 돈은 푸지게 많은.. 차라리 은상이그 사는 건 힘들어도 그 엄마보면 괜찮은 거 같아요.

  • 12. ㅋㅋ
    '13.11.7 11:24 PM (175.223.xxx.88)

    탄이 예전같음 꼴찌해도 신경도 안 쓸텐데
    은상이 볼까봐 둘러치는데 빵 터졌어요
    이민호 진짜 그런 표정 구여워~~

  • 13. ..
    '13.11.7 11:25 PM (112.149.xxx.54)

    영도 아버지는 은상이도 마구 때릴 듯...

  • 14.
    '13.11.7 11:28 PM (110.70.xxx.155)

    아휴 물론 탄이랑 은상이랑 되야줘.
    원이는 과외교사 안만나고 회사나 지키라하고
    울 탄이는 역경을 이겨내고 울 은상일 차지해야죠. 은상이 오늘 복선나온거 같은데 계단온ᆞ라가고 탄이 방에 머뭇거리다 들어가고..이걸 참 개연성있게 풀어내는게 김은숙 숙제겠죠.

  • 15. ...
    '13.11.7 11:29 PM (118.37.xxx.32)

    탄이 엄청 열심히 풀던데..이런 깨알 반전이..ㅋㅋ

  • 16. 말나온김에..
    '13.11.7 11:29 PM (211.187.xxx.33)

    탄이는 능구렁이 시아버지에 호적에 올려준 어머니가 보통 깐깐하게 어머니역할하고있고 거기다 호적에도 안올라간 어머니 합이 두명의 시어머니가 다 탄이라면 어찌됐든 끔찍하게 지켜보는 상황이구요
    시아주버님도 탄이가 재산 가져갈까 서자취급해가며 아예 무시하는 상황이니 제수씨라고 온전하게 봐주진않을듯.
    게다가 태생적으로 하녀의 딸로 그집에 들어온지라 아무래도 서자의 아들에 하녀의 딸의 조합으론 둘이 제국고동창회 나가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집안행사 나가는것도 힘드니 차라리 외국나가서 사는게 더 나을것이므로 은상이입장에선 사랑하나보고 기나긴 세월 살아가는것은 힘들듯.

    영도로 본다면 시아버지가 개차반이라서 보통 무서운게 아니니 결혼전 그걸 어떻게 피해갈것인가가 문제.
    그러나 영도가 자기아버지를 이기기위해서 계속 노력하는중이므로 아버지가 은상이 건드리면 담박에 아버지를 힘으로 제압할것이니 결혼까지는 무난하게 될듯.
    게다가 아버지의 바람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오히려 한여자만 바라보고 살것이고 고딩시절 일진했던게 문제인데 이부분은 은상이와 만나면서 계속 자신이 나뻤었다는것을 깨닫고있는중이니 개과천선가능성 100%.
    시어머니 노릇할 사람들도 없고 문제는 역시 탄이네 가정부의 딸이라는건데 이건 영도네집에서 했던게 아니므로 얼마든지 영도가 눈빛하나로도 제압가능할듯.

    고로 은상인 사랑만 주고 이리저리 치이는 사람많은 탄이보다는 영도랑 사귀는게 더 낫다.

  • 17. ....
    '13.11.7 11:33 PM (110.70.xxx.213)

    님들 정말 유쾌하고 귀여우세요^^
    드라마로 상쾌해지고 82들어와서 님들덕분에 유쾌한밤보내네요^^

  • 18. ^^~
    '13.11.7 11:36 PM (220.117.xxx.64)

    에그 윗님 몬소리세요
    지금도 탄이 눈빛 보면 짠한데
    은상이랑 헤어지면 울 탄이 슬픈 눈빛
    이 누나 감당 못합니다
    회사는 원이 주고 은상이랑 미국 유학 가라
    미국에서 썬그라스 끼고 드라이브하며 살아라

  • 19. 현실주의자
    '13.11.7 11:42 PM (211.234.xxx.249)

    오늘 수능 끝나서 얘들 바로 고3입니다
    아무리 제국고라도 내신이 바닥이라
    둘 다 수시도 어려울 상황
    빡세게 공븐 시작할텐데 무슨 결혼 걱정 씩이나
    시기상조
    대학가면 탄이 맘 변할 지도~~
    얘들 고딩 맞나요??
    첫사랑에 결혼할 기세라

  • 20. ..
    '13.11.7 11:55 PM (1.236.xxx.79)

    오늘 영도랑 이어줄 방법이 나왔어요.
    탄이 생모한테 은상이가 입양되는거죠.
    그럼 탄이랑은상이랑 아무튼 복잡한 사이가되고
    영도랑 어찌저찌 해서 ~~~
    그란디 문제는 은상이 마음이죠.
    영도를 좋아해야하는데 좋아하지도 않으면 다 꽝이고

  • 21. 그냥
    '13.11.8 12:00 AM (113.10.xxx.183)

    은상이는 윤찬영이랑이 딱 맞아요. 시아버지자리도 좋고.^^
    근데, 저렇게 트라이앵글 만들어서 얻어낸 놈 치고 나중에 바람피는 놈들 많던데요.
    아줌마들 사이트 가보면 속상한 글 코너에 그런 레파토리 많아요.ㅎㅎ

  • 22. 동감~
    '13.11.8 1:05 AM (175.120.xxx.50)

    말나온김에..님 의견에 100% 동감 ㅎㅎ

  • 23. ..
    '13.11.8 9:03 AM (118.218.xxx.62)

    아하하 님들 넘 기발하고 재밌으세요.
    듣고보니 탄이나 영도나 결혼하면 짜증날거 같아요.
    걍 고교시절 추억일뿐~ 은상아 더많이 사겨보고 젤 괜찮은 놈이랑 결혼해라~

  • 24. ㅋㅋㅋ
    '13.11.8 9:58 AM (211.210.xxx.62)

    그러게요. 완전 기발한 생각들이시네요.
    말나온김에님 말씀도 공감가고 찬영이랑도 그럴듯해요.
    고교시절 추억일뿐이라는 말씀도 동감이고요. 다 한때죠. 그냥 십년쯤 연애하다가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726 안녕들 하십니까? 학생들의 운동이 전 세계로 퍼저나간다 3 alswl 2013/12/17 1,394
331725 우리집 애교냥이는요 17 다정도 병인.. 2013/12/17 2,025
331724 많잖아요 많찮아요 뭐가 맞나요? 2 ... 2013/12/17 5,702
331723 케베스 보는 것 vs. 케베스 없에는 것 9 시청권 2013/12/17 898
331722 예비고1 영문법 14회 백만원이 넘는대요........... 18 ........ 2013/12/17 3,115
331721 민영아, 어디서 잤어?…제발 근혜랑 그만 만나 1 포토 2013/12/17 1,035
331720 대구경북기독인연대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 4 참맛 2013/12/17 870
331719 중등 영어학원 강사 경력 있으신분들 봐주세요 10 문의 2013/12/17 2,461
331718 법원 ‘종북 발언’ 거듭 철퇴…“정미홍, 500만원 배상하라 10 1300만원.. 2013/12/17 1,326
331717 단고재 라는 곳 그릇 괜찮나요? 12 그릇 문의 2013/12/17 2,670
331716 실패한 웨딩촬영 우꼬살자 2013/12/17 1,505
331715 피아노 팔고 나니 후회됩니다. 7 우울 2013/12/17 2,999
331714 엠비씨 기분좋은날에서 올리브유를 먹으라고 하던데.. 지방간 2013/12/17 1,277
331713 30대의 마지막생일이예요 4 영광 2013/12/17 597
331712 잠복고환 강아지 중성화 3 ed 2013/12/17 1,202
331711 지혜를 요청합니다. 고3 아르바.. 2013/12/17 436
331710 아이폰 어떻게하면 제일 싸게 살까요? 4 skt 2013/12/17 1,171
331709 밴... 1 갱스브르 2013/12/17 530
331708 서양식 감자요리 추천 받아요~~~ 11 이나 2013/12/17 2,070
331707 딸아이와 성적 말하다 감정적으로 5 중2 2013/12/17 1,560
331706 민영화....학원부터 그만 보내야 할까요? 1 민영화 2013/12/17 1,338
331705 어제 산 아이패드, 용량이 후회되요. 17 영스 2013/12/17 4,354
331704 중딩 아들하고볼 영화 뭐가 재밌나요? 4 일요일조조 2013/12/17 875
331703 집으로 가는 길.. 대사관 직원들 어떻게 되었나요? 1 영화 2013/12/17 23,723
331702 shall로 물으면 대답은 어떻게 해요? .. 2013/12/17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