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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가 300만원 넘는 장판을 사오셨는데.. 사기 같아요ㅠㅠ

br28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3-11-07 23:03:32

 얼마전에 어머니가 의료기기 체험관을 갔다 오셨는데

 거기서 무슨 말을 들었는지.. 300만원이나 하는 장판을 사오셨더라구요.

전기장판은 아니고, 돌같은데 붙어 있어서 따뜻해지는데

그게 몸에 엄청 좋다고.. 그렇게 팔았다는데.. 저는 아무래도 사기 같거든요.

돈 아까워 죽겠어요..

이런 사기 당하신분 안 계세요?

어떻게 환불조치는 안되는건지 궁금해서요ㅠㅠ

쪽지로 번호 주시면 궁금한 내용 물어볼게요ㅠㅠ 부탁드려요ㅠ

 

IP : 1.221.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3.11.7 11:08 PM (115.137.xxx.33)

    며칠전 뉴스에 나왔어요..사기라고 그장판이 20인가 30 만원이래요...
    그 자주색돌 물에넣고 끓여도먹고 생수통에 넣어두기도 한다던데...허걱 했던 내용..

  • 2. br28
    '13.11.7 11:12 PM (1.221.xxx.157)

    뉴스가 어디에서 나온 거였나요?

  • 3. ㅇㅇㅇ
    '13.11.7 11:21 PM (121.167.xxx.37)

    몸에는 좋기는해요.
    돈 안쓰는 저희엄마가 큰언니 몸아프다고 들여놧는데
    언니랑 아빠가 난리쳐서 환불 받앗는데요
    그동안 제가 그 장판 2 일정도 썻는데 아침에 몸이날아갈듯이 가벼웟던기기억이 잇네요
    10년전인데 제품이 지금은더좋아졋겟조.

  • 4. 그거
    '13.11.8 12:03 AM (175.125.xxx.67)

    같은건지는 모르겠는데...
    10년전에 저희 시댁 한번 휩쓸고 지나갔어요.
    그렇게 돈이라면 벌벌 떠시는 아버님이
    그 장판 그떄도 300백... 집집마다 사서 앵겨주셨어요.ㅠㅠ

    다 난리났었죠...
    결론적으로 저희 시누랑 저희집은 정말
    어쩔수 없이 썼는데...
    성능은 좋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젊은 사람들이 그거 사라하면 어디 사나요??
    돈 삼백이 애 이름도 아니고...
    부모님이 그러시면 자식들이 대처하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혹시 사이만 멀어지구 할까봐요...ㅠㅠ

  • 5. 해*드림
    '13.11.8 3:58 AM (223.62.xxx.52)

    아닌가요?
    저희엄마 사셨는데 좋다고하셔서 본전은 뽑은듯해요~
    저로서는 이해안되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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