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만점 맞았다는 글

... 조회수 : 15,705
작성일 : 2013-11-07 22:13:45
지워졌나요? 아까 까지 있었던 것 같은데.
IP : 210.57.xxx.24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7 10:14 PM (112.149.xxx.61)

    그럼 전국 수석인가요?
    부럽네요 ㅎㅎ

  • 2. .....
    '13.11.7 10:19 PM (115.126.xxx.100)

    제목이랑 내용은 지웠고 덧글은 남아있어요~

  • 3. 전국 1등이던데
    '13.11.7 10:26 PM (121.130.xxx.95)

    엄마가 여기 설레발치며 글올릴 시간도 있고..그 짧은 시간에요

    낚시인지도 모르죠

  • 4. ㅇㅇ
    '13.11.7 10:29 PM (117.111.xxx.252)

    윗님 좋으면 그 짧은 시간에도 글 올릴 수 있죠 아무때나 낚시타령 지겹네요

  • 5. hide
    '13.11.7 10:30 PM (58.120.xxx.20)

    참나...또 낚시타령..

  • 6. ...
    '13.11.7 10:31 PM (58.120.xxx.232)

    혼자 즐겨도 충분히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일텐데
    다른 학부모는 생각도 안하고 글 올려서 배려라곤 볼 수가 없네요.

  • 7. adell
    '13.11.7 10:32 PM (119.198.xxx.64)

    설마 만점이겠어요?

  • 8. 굳이 낚시까진 아니더라도
    '13.11.7 10:35 PM (211.202.xxx.240)

    전 여기서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하는 분들을 실제로 알게되서 그런지
    신뢰가 그닥 안가네요.

  • 9. 부러워요
    '13.11.7 10:42 PM (39.7.xxx.178)

    전 우리 아이들 수능날이 안 왔음 좋겠다 생각하는
    고1엄마예요
    아까 글 봤는데 평상시 국영수 270~280 이라고 했는데
    ㄱ국영수사탐까지 만점 나온다는게 운이 좋으면 그럴수도
    있는지
    전 부럽다 그러면서 읽고 남편한테 얘기하니 거짓말이겠지하네요
    모의고사 성적이 그정도선인데 만점이라니 부럽더 라구요

  • 10. aks
    '13.11.7 10:47 PM (221.147.xxx.178)

    왜요
    만점 있을수도 있죠 ㅎㅎ 저는 진짜 같던데.

  • 11. 공감plus
    '13.11.7 10:48 PM (1.239.xxx.126)

    수능만점받는 자녀를 둔 어머님이라면 그리 경솔하게 자랑 하지 않을거 같네요.... 82 특성이 배려 아닌가요????

  • 12. ㅇㅇ
    '13.11.7 10:54 PM (175.197.xxx.119)

    만점 여러명 있는 해 있어요.

  • 13. 깨방정
    '13.11.7 10:58 PM (39.7.xxx.125)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 14. 수능
    '13.11.7 11:21 PM (175.201.xxx.144)

    제 생각에는 올해는 만점이 없을것 같아요

  • 15. 헌데
    '13.11.7 11:21 PM (118.222.xxx.180)

    여러가지로 낚시가 의심되긴 하더군요.
    정황상..
    너무 빨리
    그리고
    진짜 만점자들은 실상
    점수나오기전까지는 함구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 16. 점수
    '13.11.8 12:49 AM (175.116.xxx.40)

    점수가 나와봐야알죠
    지금은 가채점인데...저희아이 재수하고 답안지에 답잘못써온걸로 가채점해서 망했다고 울고 난리였는데.성적표받고 날아오더라고요.
    가채점으론 확실치 않고 괜히 입방정떤다 생각해서 지웠을수도

  • 17. ,,
    '13.11.8 12:59 AM (116.126.xxx.142)

    그냥 한번 만점 받아봤으면 하는 바램에 글 올린게 아닐까 싶네요

  • 18.
    '13.11.8 1:45 AM (95.114.xxx.218)

    익명게시판에 자랑도 못하나요
    낚시라는 생각은 안들었고 고저 부럽더만요..

  • 19. 얼마나
    '13.11.8 5:55 AM (108.205.xxx.208)

    고 감격스러울까 이해는 가지만 좀 경솔한 행동인 것 같았어요.
    네이버 뉴스에 엄마한테 기대 울고 있는 사진 보고 난 뒤 그 글을 읽어서 그런가 먼저 든 생각은 다른 수험생 부모맘 좀 헤아리지 였어요.
    대학입학시험 치뤄본 사람들은 잘봤든 못봤든 12년의 학창생활 결산이 겨우 몇시간의 시험으로 판가름났다란 허무함과 허탈함이 홀가분한 것보다 먼저 들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제 겨우 가체점이잖아요.
    좋은 일일수록 만사 조심하는게 먼저인데....
    아무리 좋고 신나도 성적표 받기 전까지 저라면 남편, 부모님한테만 말하고 더이상은 말 안할 것 같아요.

    제 아는 아이는 가채점했더니 수학이 평소성적보다 얼토당토않게 나와 도저히 정시론 안되겠어서 눈물을 머금고 대학은 그대로고 재수할 생각하고 과를 낮춰 수시지원을 했어요.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수능성적표 나오기전에 수시접수 한다면서요.
    수시합격하면 정시 응시 못하고요.
    그랬는데 막상 성적표 받고보니 수학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더 잘나왔대요.
    시험지도 못갖고 나오는거라(맞나요?) 수험표 뒤에 적어 나왔는데 적다가 잘못 밀려 적었대요.
    그 성적이라면 충분히 평소 드림스쿨, 드림 전공 붙을 성적이었대요.

    이런 일도 있으니 수험생 학부모님 오늘 가채점 결과에 낙심도 실망도 하지 마시고 수고한 아이 편히 쉬게 해주시고 부모님들도 한시름 놓으세요.

  • 20. ㅇㅇ
    '13.11.8 9:02 AM (1.247.xxx.83)

    저도 낚시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수험생 부모 심정 생각해서
    자녀들 입시 자랑은 당분간 삼가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여기에서 축하 받지 않는다고
    그 성적이 변하지 않을테니
    가족 친지 친구들 축하받을만한 사람들 많자나요

  • 21. ...
    '13.11.8 10:11 AM (121.219.xxx.138)

    폭발할 것 같이 기분 좋은 마음에 익게에 자랑할 순 있다고 보는데요~
    진짜 성적표가 나온 후가 아니라서 전 마구 축하하는 마음이 안되더라고요.
    가채점인걸요...
    결과가 정식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소위 입방정 떨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부정탈까 무서워서라도 전 가만히 있겠던데요...

  • 22. ..
    '13.11.8 10:26 AM (121.157.xxx.2)

    저도 낚시에 한표 얹습니다.
    수험생 부모라면 그 시간에 그럴 정신이 있을까 싶습니다.

  • 23. 오히려
    '13.11.8 10:39 AM (122.153.xxx.67)

    익게니까 자랑하겠지요
    처음 알게 됐을때 대나무숲이라도 가서 말하고 싶겠지요.
    주위에 잘 못 말했다가 돌날아올지도 모르니

    요즘 수능만점자 몇십명씩 나오는데
    낚시가 아니라
    충분히 가능한 일 아닌가요

  • 24. 만점
    '13.11.8 10:50 AM (121.186.xxx.147)

    가채점이라해도
    충분히 자랑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장한 자녀분 칭찬도 해주고 싶구요
    좋은일에 축하해주고
    나쁜일에 위로해주고
    그게 사람 살아가는일 아니던가요??
    특히나 전국에 몇명이나 있을지 말지 모를
    만점인데요
    충분히 자랑하고 축하받고 싶겠네요
    동네에 합격프랭카드 걸린것만 봐도
    그냥 웃음나오고 즐겁겠다 싶던데요

  • 25. 썼다 지운걸 보니
    '13.11.8 11:35 AM (218.236.xxx.184)

    아마 진짜인듯,,
    닥쳐올 댓글들에 미리 겁먹고,,ㅋㅋㅋ

  • 26. 저는
    '13.11.8 11:53 A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마냥 부럽기만해요. 오늘 아침 학교가는 아들 보니 가슴이 짠하네요.
    오늘부로 고3 등극했어요.

  • 27. 만점자는
    '13.11.8 12:22 PM (14.52.xxx.59)

    항상 몇명씩 있어요
    올 수능이 작년에 비해 어렵지 않은듯,컷하고 표점보니 그러네요
    그분글에 사탐도 두개 만점이네요,하셨던데 올해는 원래 두개 보잖아요?그때 사탐 답도 안나왔던 시간이라 좀 이상하긴 했어요
    그리고 270-80대에서 만점이 나오긴 진짜 어려워서 운좋다 했습니다

  • 28. 요즘은
    '13.11.8 9:46 PM (211.214.xxx.43)

    주변에만도 -5개 이내 몇 명 있어요... 다들 공부를 어떻게 시키는건지.. @@

  • 29. 조카
    '13.11.8 10:06 PM (183.99.xxx.117)

    낚시는 아닌 것 같아요.

    제 조카도 4개 틀렸다고 울고불고 난리 났어요.
    평소때 모의고사 몰백맞거나 1~2개 틀렸는데....
    시험운이 없다고 언니도 속상해 하고...

    조카보니 공부는 시키는게 아니고 자신이 악착같이 열심히 하더라구요...

  • 30. 그 낚시꾼이
    '13.11.8 10:50 PM (121.88.xxx.139)

    새 낚시글 썼네요
    인서울 못해서 잠 못잤다고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92535&page=0

  • 31. ㅇㅇ
    '13.11.8 11:09 PM (1.247.xxx.83)

    저도 낚시일거라고 생각했어요
    82에는 낚시글이라고 알려주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낚시글임이 밝혀졌는데도
    꿋꿋하게 댓글 달아주는.사람도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313 유럽이불 커버 싸이즈 땜에 고민중 2 하면하면 2013/11/12 700
319312 황우여 ”권력기관 대선개입 의혹 영원히 과거에 묻어버려야” 8 세우실 2013/11/12 1,272
319311 차안에 둔 물건들 도둑맞았네요 ㅠ 5 산호세 2013/11/12 1,978
319310 가수 나미씨 뮤비 "보여" 2 언니 화이팅.. 2013/11/12 1,024
319309 상속자들 재방보는데 최영도란 캐릭터 27 .. 2013/11/12 4,600
319308 저희애, 담임쌤에 대한 느낌이 사실일까요? 28 초6 2013/11/12 11,436
319307 친할머니가 너무 싫어요. 17 한비 2013/11/12 4,695
319306 대만 여행을 가는데요~ 4 여행자 2013/11/12 1,359
319305 필리핀사람들 너무 안쓰러워요.. 4 필리핀 2013/11/12 1,987
319304 실내습도와 가습기 작동 문의드려요 2 광화문 2013/11/12 717
319303 예쁜 쿠션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3 ... 2013/11/12 919
319302 편의점 알바가 빼빼로를 훔쳐 먹는 사진이라네요 ㅠ 12 참맛 2013/11/12 8,109
319301 새누리 김진태 의원 트윗 14 유채꽃 2013/11/12 1,594
319300 1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2 514
319299 오후에 광화문 시청 돌아다닐 곳 2 노란우산 2013/11/12 602
319298 모기가 있어요 1 2013/11/12 450
319297 제가 진상 학부모 인건가요 피아노 학원이 이상한건가요 28 속상한 엄마.. 2013/11/12 6,765
319296 남편이 너무 말랐어요 13 속상해요 2013/11/12 2,253
319295 자기 누드나 그런 동영상 유출되도 당당하실 수 있으세요? 8 말3 2013/11/12 2,097
319294 기혼여성들의 노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 00 2013/11/12 4,727
319293 패딩중에 모랑 아크릴 혼방된 패치있는 패딩이요. 모혼방 2013/11/12 667
319292 아침에 숙취 빠르게..뭐가 좋아요? 7 숙취 2013/11/12 2,366
319291 개심보 우꼬살자 2013/11/12 569
319290 주방렌지후드나 세탁기분해점검 해보신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1/12 767
319289 저... 가위 눌렸던 걸까요? 3 어젯밤 2013/11/12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