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만점 맞았다는 글
1. ..
'13.11.7 10:14 PM (112.149.xxx.61)그럼 전국 수석인가요?
부럽네요 ㅎㅎ2. .....
'13.11.7 10:19 PM (115.126.xxx.100)제목이랑 내용은 지웠고 덧글은 남아있어요~
3. 전국 1등이던데
'13.11.7 10:26 PM (121.130.xxx.95)엄마가 여기 설레발치며 글올릴 시간도 있고..그 짧은 시간에요
낚시인지도 모르죠4. ㅇㅇ
'13.11.7 10:29 PM (117.111.xxx.252)윗님 좋으면 그 짧은 시간에도 글 올릴 수 있죠 아무때나 낚시타령 지겹네요
5. hide
'13.11.7 10:30 PM (58.120.xxx.20)참나...또 낚시타령..
6. ...
'13.11.7 10:31 PM (58.120.xxx.232)혼자 즐겨도 충분히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일텐데
다른 학부모는 생각도 안하고 글 올려서 배려라곤 볼 수가 없네요.7. adell
'13.11.7 10:32 PM (119.198.xxx.64)설마 만점이겠어요?
8. 굳이 낚시까진 아니더라도
'13.11.7 10:35 PM (211.202.xxx.240)전 여기서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하는 분들을 실제로 알게되서 그런지
신뢰가 그닥 안가네요.9. 부러워요
'13.11.7 10:42 PM (39.7.xxx.178)전 우리 아이들 수능날이 안 왔음 좋겠다 생각하는
고1엄마예요
아까 글 봤는데 평상시 국영수 270~280 이라고 했는데
ㄱ국영수사탐까지 만점 나온다는게 운이 좋으면 그럴수도
있는지
전 부럽다 그러면서 읽고 남편한테 얘기하니 거짓말이겠지하네요
모의고사 성적이 그정도선인데 만점이라니 부럽더 라구요10. aks
'13.11.7 10:47 PM (221.147.xxx.178)왜요
만점 있을수도 있죠 ㅎㅎ 저는 진짜 같던데.11. 공감plus
'13.11.7 10:48 PM (1.239.xxx.126)수능만점받는 자녀를 둔 어머님이라면 그리 경솔하게 자랑 하지 않을거 같네요.... 82 특성이 배려 아닌가요????
12. ㅇㅇ
'13.11.7 10:54 PM (175.197.xxx.119)만점 여러명 있는 해 있어요.
13. 깨방정
'13.11.7 10:58 PM (39.7.xxx.125)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14. 수능
'13.11.7 11:21 PM (175.201.xxx.144)제 생각에는 올해는 만점이 없을것 같아요
15. 헌데
'13.11.7 11:21 PM (118.222.xxx.180)여러가지로 낚시가 의심되긴 하더군요.
정황상..
너무 빨리
그리고
진짜 만점자들은 실상
점수나오기전까지는 함구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16. 점수
'13.11.8 12:49 AM (175.116.xxx.40)점수가 나와봐야알죠
지금은 가채점인데...저희아이 재수하고 답안지에 답잘못써온걸로 가채점해서 망했다고 울고 난리였는데.성적표받고 날아오더라고요.
가채점으론 확실치 않고 괜히 입방정떤다 생각해서 지웠을수도17. ,,
'13.11.8 12:59 AM (116.126.xxx.142)그냥 한번 만점 받아봤으면 하는 바램에 글 올린게 아닐까 싶네요
18. 뭐
'13.11.8 1:45 AM (95.114.xxx.218)익명게시판에 자랑도 못하나요
낚시라는 생각은 안들었고 고저 부럽더만요..19. 얼마나
'13.11.8 5:55 AM (108.205.xxx.208)고 감격스러울까 이해는 가지만 좀 경솔한 행동인 것 같았어요.
네이버 뉴스에 엄마한테 기대 울고 있는 사진 보고 난 뒤 그 글을 읽어서 그런가 먼저 든 생각은 다른 수험생 부모맘 좀 헤아리지 였어요.
대학입학시험 치뤄본 사람들은 잘봤든 못봤든 12년의 학창생활 결산이 겨우 몇시간의 시험으로 판가름났다란 허무함과 허탈함이 홀가분한 것보다 먼저 들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제 겨우 가체점이잖아요.
좋은 일일수록 만사 조심하는게 먼저인데....
아무리 좋고 신나도 성적표 받기 전까지 저라면 남편, 부모님한테만 말하고 더이상은 말 안할 것 같아요.
제 아는 아이는 가채점했더니 수학이 평소성적보다 얼토당토않게 나와 도저히 정시론 안되겠어서 눈물을 머금고 대학은 그대로고 재수할 생각하고 과를 낮춰 수시지원을 했어요.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수능성적표 나오기전에 수시접수 한다면서요.
수시합격하면 정시 응시 못하고요.
그랬는데 막상 성적표 받고보니 수학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더 잘나왔대요.
시험지도 못갖고 나오는거라(맞나요?) 수험표 뒤에 적어 나왔는데 적다가 잘못 밀려 적었대요.
그 성적이라면 충분히 평소 드림스쿨, 드림 전공 붙을 성적이었대요.
이런 일도 있으니 수험생 학부모님 오늘 가채점 결과에 낙심도 실망도 하지 마시고 수고한 아이 편히 쉬게 해주시고 부모님들도 한시름 놓으세요.20. ㅇㅇ
'13.11.8 9:02 AM (1.247.xxx.83)저도 낚시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수험생 부모 심정 생각해서
자녀들 입시 자랑은 당분간 삼가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여기에서 축하 받지 않는다고
그 성적이 변하지 않을테니
가족 친지 친구들 축하받을만한 사람들 많자나요21. ...
'13.11.8 10:11 AM (121.219.xxx.138)폭발할 것 같이 기분 좋은 마음에 익게에 자랑할 순 있다고 보는데요~
진짜 성적표가 나온 후가 아니라서 전 마구 축하하는 마음이 안되더라고요.
가채점인걸요...
결과가 정식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소위 입방정 떨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부정탈까 무서워서라도 전 가만히 있겠던데요...22. ..
'13.11.8 10:26 AM (121.157.xxx.2)저도 낚시에 한표 얹습니다.
수험생 부모라면 그 시간에 그럴 정신이 있을까 싶습니다.23. 오히려
'13.11.8 10:39 AM (122.153.xxx.67)익게니까 자랑하겠지요
처음 알게 됐을때 대나무숲이라도 가서 말하고 싶겠지요.
주위에 잘 못 말했다가 돌날아올지도 모르니
요즘 수능만점자 몇십명씩 나오는데
낚시가 아니라
충분히 가능한 일 아닌가요24. 만점
'13.11.8 10:50 AM (121.186.xxx.147)가채점이라해도
충분히 자랑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장한 자녀분 칭찬도 해주고 싶구요
좋은일에 축하해주고
나쁜일에 위로해주고
그게 사람 살아가는일 아니던가요??
특히나 전국에 몇명이나 있을지 말지 모를
만점인데요
충분히 자랑하고 축하받고 싶겠네요
동네에 합격프랭카드 걸린것만 봐도
그냥 웃음나오고 즐겁겠다 싶던데요25. 썼다 지운걸 보니
'13.11.8 11:35 AM (218.236.xxx.184)아마 진짜인듯,,
닥쳐올 댓글들에 미리 겁먹고,,ㅋㅋㅋ26. 저는
'13.11.8 11:53 A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마냥 부럽기만해요. 오늘 아침 학교가는 아들 보니 가슴이 짠하네요.
오늘부로 고3 등극했어요.27. 만점자는
'13.11.8 12:22 PM (14.52.xxx.59)항상 몇명씩 있어요
올 수능이 작년에 비해 어렵지 않은듯,컷하고 표점보니 그러네요
그분글에 사탐도 두개 만점이네요,하셨던데 올해는 원래 두개 보잖아요?그때 사탐 답도 안나왔던 시간이라 좀 이상하긴 했어요
그리고 270-80대에서 만점이 나오긴 진짜 어려워서 운좋다 했습니다28. 요즘은
'13.11.8 9:46 PM (211.214.xxx.43)주변에만도 -5개 이내 몇 명 있어요... 다들 공부를 어떻게 시키는건지.. @@
29. 조카
'13.11.8 10:06 PM (183.99.xxx.117)낚시는 아닌 것 같아요.
제 조카도 4개 틀렸다고 울고불고 난리 났어요.
평소때 모의고사 몰백맞거나 1~2개 틀렸는데....
시험운이 없다고 언니도 속상해 하고...
조카보니 공부는 시키는게 아니고 자신이 악착같이 열심히 하더라구요...30. 그 낚시꾼이
'13.11.8 10:50 PM (121.88.xxx.139)새 낚시글 썼네요
인서울 못해서 잠 못잤다고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92535&page=031. ㅇㅇ
'13.11.8 11:09 PM (1.247.xxx.83)저도 낚시일거라고 생각했어요
82에는 낚시글이라고 알려주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낚시글임이 밝혀졌는데도
꿋꿋하게 댓글 달아주는.사람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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