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 아이들 공부나 숙제 얼만큼 봐주시나요?

ㅇㅇ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3-11-07 22:02:14
초등생 아이인데요
저녁에 제가 숙제도 봐주고 공부도 봐주면 좋으련만
숙제는 워낙 적어서 아이가 금방 하고요
매일 공부 봐줘야지 하면서도 애가 책 읽고 그러니까
그냥 내버려두게 되네요
그러다 시험때 딱 일주일 벼락치기 시키구요.

아이 수학 심화 좀 시키려고 문제집 사왔는데 이걸 또 어떻게 풀릴지
이미 진도 다 나간 부분은 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되고요

매일 생각과 걱정뿐이지 실제로 뭐 하는게 없어요
엄마가 이렇게 게으르면 아이도 닮을텐데 걱정입니다
님들은 집에서 아이들 공부 얼마나 봐주시나요?
IP : 175.223.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학년
    '13.11.7 10:15 PM (122.40.xxx.41)

    학원 안다녀서 학교갔다 옴 한시간 쉬고 2~3시간 함께 앉아서 공부나 숙제해요.
    수학 풀면 답지 체크해주고
    영어 ebse 보고 함께 써머리하고
    국어나 사회 교과서 읽는거 들어주고요.
    마지막에 일기쓰라 하고 밥 준비해요^^

    밥먹으면서부터 자기전까지 게임이나 수다~~

  • 2. adell
    '13.11.7 10:30 PM (119.198.xxx.64)

    학교 진도에 맞춰서 학교공부를 시키세요
    이번주에 1 과를 나갔으면 이번주말까지 1 과 공부를 끝내야지 공부량이 늘어나지 않아서 지치지 않아요!

  • 3. ㅇㅇ
    '13.11.7 11:38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숙제 하게 챙기고 매일 수학문제집 한두장 진도 맞춰서 풀게 해요. 채점해주고 틀린 것 설명해줘요. 다른 과목은ㅅㅣ험기간에 전과 한두번 읽고 거기문제 풀게 하고 퀴즈 같은 거 내주는 정도. 아이가 공부할 때 옆에 앉아있기를 바래서 옆에 쇼파에 앉아서 책보거나 집안일 해요. 저희는 아이 책상이 마루에 엤어서....가끔 동네도서관 데려가서 같이 책보고 오거나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볼만한 책들 빌려다줘요.

  • 4. *****
    '13.11.8 12:22 AM (124.50.xxx.71)

    전 6학년 1학기까지 큰애 수학 영어 책읽기 다 봐줬어요
    영어는 매일 듣고 책읽기 시켰구요
    수학은 이틀에 한번씩 3~4장씩 풀렸고
    독서도 매일 시키구요
    2학기들어서 수학 영어 다 학원으로 돌렸네요
    중학교 가기전에 독립시키려구요
    동생도 있는데 여전히 제가 봐주는데
    이젠 힘드네요 4학년쯤 학원 보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54 애슐리 주말 런치 사람 많을까요? 6 ㅅ ㅅ 2013/12/21 1,812
333153 말을 잘하고 싶어요. 5 흐흐흐 2013/12/21 1,321
333152 고등학교2학년 학생의 변호인 후기 3 미안 2013/12/21 2,840
333151 변호인` 송강호 "고귀한 그분 삶에 티끌 묻히기 싫었다.. 27 변호인 2013/12/21 4,331
333150 구스이불 진짜 좋으네요 ㅠㅠ 10 ㅡㅡ 2013/12/21 4,487
333149 타미힐피거 구매대행시 사이즈 2 지르자 2013/12/21 6,165
333148 기숙학원 좀 아시나요? 광주 등용문학원 보내보신 82님들, 도와.. 6 협죽도 2013/12/21 1,475
333147 자기야 함익병 갈수록 인위적이고 남서방은 더 정감가는것 같아요 28 소탈해보여도.. 2013/12/21 11,517
333146 보리가 많은데 어떻게 하죠 7 보리싫어 2013/12/21 1,046
333145 깁스를 풀었는데.. 4 열흘 2013/12/21 1,713
333144 박근혜정부 청년위원회..장미란.손수조.박칼린등 7 청년위원회 2013/12/21 2,483
333143 불법을 묻어 버리면......육성 동영상 2 신념 2013/12/21 837
333142 고부열전) 굴사남 시어머니 연기 넘 잘하지않아요? 3 .... 2013/12/21 4,616
333141 꽃보다 누나 보니 여자들이 참 피곤한거같아요 38 할배와 누나.. 2013/12/21 14,103
333140 스키복 상의 없으면 그냥 패딩 입고 타면 되겠죠? 10 .. 2013/12/21 5,239
333139 정말 더러운 나라네요 1 2013/12/21 1,423
333138 고3 학생 읽을 영소설 추천 5 초봄냄새 2013/12/21 683
333137 박근령 남편 신동욱, ‘신이 된 대통령’ 영상 제작·배포 4 호박덩쿨 2013/12/21 2,071
333136 눈밑지방제거 해보셨거나 주변에서 보신분 4 ..... 2013/12/21 2,185
333135 예전 평준화시절에도 인서울은 4 어제 2013/12/21 1,292
333134 뉴욕시위 3보. 현장에는 이미 경찰들이 나와 있고 까스통 할.. 11 뉴욕 2013/12/21 2,406
333133 돼지마늘 아세요? 1 ... 2013/12/21 856
333132 옹정제의 여인들이란 중드 8 옹정옹정해 2013/12/21 2,811
333131 오로라 마지막회보니 작가가 마마한테 미안함을 느끼는듯 4 ........ 2013/12/21 2,783
333130 렌트카 대여해서 타인이 운전할 땐 조심하세요. 2 제주도가격 2013/12/21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