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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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어떤가요?
1. ㅇㅅ
'13.11.7 7:59 PM (203.152.xxx.219)물리치료사 과포화 상태예요.. 그리고 나이 제한도 꽤 있어요.. 40대 넘으면 좀 힘들어요...
2. 울조카 전문대
'13.11.7 8:06 PM (110.70.xxx.14)물리치료나와 바로 보건소시험봐서
공부6개월만에 합격했어요
핸폰이고 친구고 아무도 안만나고 도서관에서 살았어요
본인의지가 중요한거같아요3. 이지연
'13.11.7 8:10 PM (182.212.xxx.138)저도 임상병리과 나오고 병원 일 해봐서 좀 알아요..친구들중 같은 병원에서 일하다가 물리치료사 방사선사랑 결혼한경우도 꽤 되구요. 전 지금은 안하지만요. 의료기사 계통은 개인병원은 그냥그렇고 여자로선 괜찮죠. 결혼하고도 나름 전문직이라 저랑 같은 학번 친구들은 거의 80프로는 계속일하고 있어요..제 나이 40이거든요.,
남자들은 꼭 종합병원 가셔야되요. 준종합이라도요. 그리고 4년제도 있지만 3년제나오면 학사따려고 보건계통으로 편입을 하더라구요..종합병원에 갈경우요. 대학병원같은데는 대기업수준은 아니어도 안정적이고 연봉도 꾸준히 올라요 . 어중띤 직업보다는 괜찮은것 같아요. 대신 남자분이라 대학가서 열심히 하셔야 학점잘받아 종합병원 갈수있어요. 전 많이 후회되요 .대학가서 좀 놀아서요.4. 이지연
'13.11.7 8:16 PM (182.212.xxx.138)참 취업은 거의 된다고 보시면 되요.. 개인병원이라도 하실순 있어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개인병원은 거의 여자분이라서요.. 남자분이시니 방사선과도 괜찮아요. 좀 늦은나이지만 크게 문제되진 않아요.,
5. 가을
'13.11.7 8:17 PM (121.133.xxx.155)여러분들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6. …
'13.11.7 8:45 PM (211.246.xxx.107)과포화 상태 아니에요. 많이 부족하대요. 동네 엄마가 물리치료사인데 아이 키우면서 오전 시간 알바도 하더라구요. 급료도 꽤 되구요. 놀고 싶을 땐 놀다가 취업하고 싶으면 또 금세 하더라구요. 한의원에서도 필요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