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혼자 하루 반 정도 집에 둬도 될까요?

Cocomom 조회수 : 4,869
작성일 : 2013-11-07 18:50:13
10개월 말티즈인데요.
이번 주말 토요일 점심때 쯤 부터 여행을 가는데,
일요일 저녁무렵에 올 것 같아요.
혼자 하루 종일 있었던 적은 몇번 있었어요.
불을 안 켜놓고 가서 밤 열두시 무렵 들어오니 깜깜한데,
반갑다고 꼬리 흔드는 강아지 보니까 넘 미안하더라구요.
강아지를 데리고 갈 상황이 안 되어서 혼자 집에 두고 가야 하는데,
밤을 혼자 보낸 적은 없어서 걱정이네요.
거기다가.
울 애는 식욕이 왕성해서, 밥그릇에 사료 담아 주면 코박고 한번만에 해치우는데,
일박이일 로 집을 비울 경우에 사료를 많이 담아 둬도 바로 다 먹고
그 다음부터는 쫄쫄 굶을 것 같아요..

우리 강아지 혼자 잘 있도록 팁 좀 주세요.
IP : 211.199.xxx.1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7 6:51 PM (58.122.xxx.86)

    동네 펫시터에게 맡기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2. 최강랑이
    '13.11.7 6:53 PM (113.10.xxx.59)

    냥이랑 달리 한꺼번에 먹는것도 문제네요..
    애견호텔 추천요~

  • 3. 키니
    '13.11.7 6:54 PM (220.87.xxx.3)

    호텔이나 강아지 좋아하는 지인에게 맡기세요. 자율 급식이 아니면 여행가실때 수북히 담아둔 밥 한번에 다 먹어버리고 탈이라도 나면 어떻해요. ㅠㅠ 또 분명 초반에 밥 다 먹어치우고 계속 굶고 잇다는 걱정에 여행내내 초조하실 듯

  • 4. ...
    '13.11.7 6:56 PM (223.62.xxx.21)

    불 하나 정도는 켜두고 다녀요.
    퇴근해서 가도 깜깜한데 강아지는 어두운데서 주인 오기만을 기다리느라 얼마나 힘들겠어요?
    안쓰럽지 않으신지요?
    그리고 자유급식이 안된다면 일박이일은 무리예요.

  • 5. ...
    '13.11.7 6:57 PM (223.62.xxx.21)

    급체로 이상해 질수도 있으니 가까운 펫샵에 맡기고 다녀 오세요.

  • 6. 제가 봐줄게요
    '13.11.7 7:09 PM (61.102.xxx.228)

    우리집으로 데려오세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10개월이면 한창 예쁠텐데 꽁짜로 얼마든지 봐줄께요ㅎㅎㅎ

  • 7. 강쥐 사료통
    '13.11.7 7:18 PM (211.109.xxx.190)

    자동으로 나오는 사료 통있잖아요 그걸로 해 주세요

  • 8. ...
    '13.11.7 7:27 PM (115.138.xxx.46)

    위에 봐준다는 분한테 맡기세요.
    혼자 너무 오래 있는 것 같아요.-_-

  • 9. 저도
    '13.11.7 7:31 PM (113.131.xxx.244)

    저도 봐드릴 수 있어요. 배변만 가린다면요. ^^

  • 10. ...
    '13.11.7 7:36 PM (118.221.xxx.32)

    가까운 아는집에 맡기면 어떨까요 아님 애견호텔이나요
    저도 9개월차 강아지 아직 어려서 혼자는 못 두겠던대요
    근데 배변 가려도 남의집 가면 실수에 영역 표시 많이하니까 기저귀 채우시고요

  • 11. 김은정
    '13.11.7 7:58 PM (211.36.xxx.230)

    어느동네세요
    역삼동이시면 제가 봐드릴께요
    말티즈 세마리 키우는데 하루정도는 봐드릴수있어요
    물론 공짜예요^^

  • 12. 도토리
    '13.11.7 9:25 PM (112.169.xxx.201)

    저도 봐드릴수있어요.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있고 주말엔 쭉 같이있어요
    송파구에요. 몇번 다른개 돌봐준적도있구요~~같은구민이면 봐드릴게요

  • 13.
    '13.11.7 9:32 PM (211.216.xxx.205)

    가시더라도 불 꼭 켜놓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라도 작게 켜 놓으세요 자율급식 안 된다면 동물병원에 맡기세요

  • 14. 아아
    '13.11.8 1:48 AM (210.221.xxx.128)

    위에 송파구민님 저희 요키도 좀 봐주실수 있는지 ㅜㅜ

    요키땜에 여행을 못가고있어요 ㅜㅜ

  • 15.
    '13.11.8 11:14 AM (121.151.xxx.247)

    이웃에 저녁에 잠깐와서 밥주고 똥치워줄수 있는지 알아보고요..
    가까운 애견샵가면 하루 1-2만원이면 맞길수있어요
    병원에 맞기면 케이지에 넣어서 둬서 강아지 스트레스받구요
    애견미용해주는 샵에 가니 또래랑 같이 몰려다니고 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842 육수 만들때 다시마 멸치만 있어도 충분하죠? 8 ㅇㅇ 2014/01/07 1,989
339841 수백향 완전 케미돋네요~ 14 하루 2014/01/07 3,572
339840 강촌 엘리시안 스키장 왕초보에게 어떤가요? 1 초등학생 2014/01/07 2,111
339839 전남 공무원 김정일 충성맹세 국민일보 2014/01/07 905
339838 군산에서 박대를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4 2014/01/07 1,715
339837 최근 한살림 후쿠시마 문제 말여요.. 4 조합원1 2014/01/07 2,653
339836 혹시....아시는 분 계실까요? 3 걱정 2014/01/07 1,298
339835 스터디 멤버가요... 13 ... 2014/01/07 2,694
339834 빵순이 연아의 모든 것~! 2 빵집사장 2014/01/07 3,225
339833 자연산 굴과 양식산 굴은 영양가가 차이 많이 나나요? 10 랭면육수 2014/01/07 2,712
339832 50대중반 엄마가 쓰실만한 립글로스 / 지갑 있을까요? 4 애플노트 2014/01/07 2,242
339831 급히 여쭤봅니다 1 국제배송 2014/01/07 1,119
339830 파출부아줌마를 어찌 부르면 되나요...? 7 ... 2014/01/07 3,336
339829 죽시나게 란 말 처음 들었어요 6 궁금 2014/01/07 1,319
339828 월포드 스타킹, 정말 오래 신을까요? 4 40대 2014/01/07 4,357
339827 소통개념부터 다른 박근혜정부 2년차도 험한길예고 집배원 2014/01/07 1,472
339826 이직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4 고민중 2014/01/07 1,547
339825 어른들 여름옷 파는 사이트 어디 있을까요? 4 2014/01/07 2,033
339824 연아랑 아사다 실력차이 잘 모르겠다는분들 이거보심 확연히 아실듯.. 9 ..... 2014/01/07 3,575
339823 고추장 굴비 어떤가요? 4 굴비 2014/01/07 1,703
339822 5살 아이가 기침을 계속하네요. 6 기침 2014/01/07 1,921
339821 과외샘 오실때, 인사 어떻게...? 6 함께해요 2014/01/07 1,690
339820 합격 기원해 주세요 4 합격!! 2014/01/07 1,715
339819 난방하는 계절에 아파트 욕실문 닫아 놓고 사시나요? 28 ㅠㅠ 2014/01/07 8,974
339818 저 지난주 꽃누나 이 장면만 무한 돌려보고 있어요.^^ 10 꽃누나 승기.. 2014/01/07 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