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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에게나 당연한건 없다

ㅇㅇ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3-11-07 17:39:06

남편이 자식이랑 잘 놀아주면 = 대단하다. 가정적이다. 멋있다
아내가 자식이랑 잘 놀아주면 = 당연하다.
 
남편이 일하며 집안살림하면 = 대단하다. 가정적이다. 잘도와준다
아내가 일하며 집안살림하면 = 당연하다.
 
남편이 처가댁 제사 챙기는것 = 근래보기 힘든 멋진사위
아내가 시댁 제사 챙기는것 = 당연하다.
 
남편이 술자리로 늦게 귀가하면 = 남자가 사회생활을 할려면 당연하것.
아내가 술자리로 늦게 귀가하면 = 가정내팽개치고 허파에 바람든년.
 
남편이 침대에 누워 낮잠자면 = 피곤한 것
아내가 침대에 누워 낮잠자면 = 게으른 것
 
남편이 바람나면 = 남자는 한번쯤은 다해보는일
아내가 바람나면 =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갔음
 
남편이 집을 나가면 = 아내가 바가지를 얼마나 긁었으면..ㅉㅉㅉ
여자가 집을 나가면 = 자식버린 처죽일년
 
남편이 거하게 사면 = 쓸때 쓸줄 아는 통큰 사나이
아내가 거하게 사면 =남편 등골 빼먹는년
 
남편이 자살을 하면 = 아내가 잡아먹은것
아내가 자살하면 = 우울증

 

 

 

 

IP : 175.124.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만
    '13.11.7 5:55 PM (211.36.xxx.145)

    아니면 됩니다.
    변화는 작고 작은 나부터

    누가 그렇게 기운빠지는 얘길 원글님에게 했을까
    못됬네,차암~ㅡㅡ*

  • 2. 동감
    '13.11.7 6:12 PM (175.223.xxx.111)

    여전히 여자들에게 책임감을 많이 지우는게 사실이죠
    전에는 남자들 벌어다 준 돈이라도 썼지만 지금은 나가서 돈도 벌어야 하고 애도 잘 키우고 집안일도 잘해야 하니 더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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