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에게나 당연한건 없다

ㅇㅇ 조회수 : 772
작성일 : 2013-11-07 17:39:06

남편이 자식이랑 잘 놀아주면 = 대단하다. 가정적이다. 멋있다
아내가 자식이랑 잘 놀아주면 = 당연하다.
 
남편이 일하며 집안살림하면 = 대단하다. 가정적이다. 잘도와준다
아내가 일하며 집안살림하면 = 당연하다.
 
남편이 처가댁 제사 챙기는것 = 근래보기 힘든 멋진사위
아내가 시댁 제사 챙기는것 = 당연하다.
 
남편이 술자리로 늦게 귀가하면 = 남자가 사회생활을 할려면 당연하것.
아내가 술자리로 늦게 귀가하면 = 가정내팽개치고 허파에 바람든년.
 
남편이 침대에 누워 낮잠자면 = 피곤한 것
아내가 침대에 누워 낮잠자면 = 게으른 것
 
남편이 바람나면 = 남자는 한번쯤은 다해보는일
아내가 바람나면 =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갔음
 
남편이 집을 나가면 = 아내가 바가지를 얼마나 긁었으면..ㅉㅉㅉ
여자가 집을 나가면 = 자식버린 처죽일년
 
남편이 거하게 사면 = 쓸때 쓸줄 아는 통큰 사나이
아내가 거하게 사면 =남편 등골 빼먹는년
 
남편이 자살을 하면 = 아내가 잡아먹은것
아내가 자살하면 = 우울증

 

 

 

 

IP : 175.124.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만
    '13.11.7 5:55 PM (211.36.xxx.145)

    아니면 됩니다.
    변화는 작고 작은 나부터

    누가 그렇게 기운빠지는 얘길 원글님에게 했을까
    못됬네,차암~ㅡㅡ*

  • 2. 동감
    '13.11.7 6:12 PM (175.223.xxx.111)

    여전히 여자들에게 책임감을 많이 지우는게 사실이죠
    전에는 남자들 벌어다 준 돈이라도 썼지만 지금은 나가서 돈도 벌어야 하고 애도 잘 키우고 집안일도 잘해야 하니 더 힘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529 도쿄 주재원 발령 어찌할지... 18 등불 2013/12/06 4,162
327528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왔어요.. 5 정말정말 2013/12/06 3,304
327527 가락동근처피부과 2013/12/06 1,185
327526 어제 신랑카톡을 봤는데...ㅡㅡ;; 3 ㅇㅇ 2013/12/06 2,285
327525 최근에 폰 바꾸신분들 어떤걸로 바꾸셨어요?^^ 2 ... 2013/12/06 742
327524 김연아.... 20 화이팅 2013/12/06 3,564
327523 이과(공대)생에게 도움이 될려면 어떤 식의 영어 공부를 해야 할.. 2 영어 2013/12/06 808
327522 개념 상실한 근로복지공단 복지기금 51억원 부당 지급 세우실 2013/12/06 570
327521 36살 먹고도 염치없는 여자 10 2013/12/06 4,938
327520 종합 군수학교에 대한 질문입니다 1 꾀꼬리 2013/12/06 1,208
327519 조조영화보러 왔는데 관객중에 미친놈이 있는듯ㅠ 3 불안불안 2013/12/06 2,223
327518 오늘 금희언니 jjiing.. 2013/12/06 981
327517 초딩 기말고사에대한 고찰; 7 ㅇㅇㅇ 2013/12/06 1,331
327516 임신 초기 유산.. 왜그럴까요? 4 00 2013/12/06 3,149
327515 택배기사 부주의로~ 9 택배 2013/12/06 1,844
327514 우렁 같은 건 어디서 사나요? 7 킹콩과곰돌이.. 2013/12/06 815
327513 1일 오사카여행 어떨까요? 4 ᆞᆞ 2013/12/06 969
327512 1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2/06 601
327511 40대후반 남편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7 애벌레 2013/12/06 895
327510 서울하늘 완전 맑아요 2 숨구멍 2013/12/06 1,581
327509 엄마가 학벌 좋을 경우 애들 공부요. 14 ... 2013/12/06 4,654
327508 차 파실분 추억 2013/12/06 602
327507 오랫만에 산이 보여요~^^* 2 바다같은사랑.. 2013/12/06 621
327506 미국에서 오는 조카에게 키플링을 선물하는거 어떤가요? 4 선물~ 2013/12/06 1,108
327505 딸이 보조출연 알바한다고하는데요 5 걱정 2013/12/06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