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신자인데. 10년 만에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자기 딸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근데 그 친구분 딸이 20샬인데 무병이 와서 퇴마도 해보고 했지만 별 효능없고 기도 하러 다닌다고 했다면서
자기 네 집에 와서 이런 일이 있기 전에 진작에 교회 다닐껄 이라면서 후회하더랍니다.
그러면서 평소 사주 점 이런거 좋아하는 저에게 .부처도 귀신이라고.. 교회다니라고하네요.
정말 기독교인들은 부처도 귀신이라고 생각할말큼 불교를 무시하나요? 아니면 이 분만 이런소리를 하는걸까요?
다 귀신입니다.
'너희는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마라'고 십계명에도 나오죠.
때문에 제사도 십계명 위반입니다.
조상신을 모시는게 제사잖아요.
그래서 추도식이라고 이름만 살짝 바꾼 조상신 숭배의식을 하는데 그것도 하나님을 속이는 행동입니다.
저는 백년 이상 제사를 안 지내온 초대교인 집안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고신을 교파로 자란 골수예수쟁이 출신이라서 자~알 안답니다. *^^*
부처는 그냥 해탈한 사람이라고하지 귀신이라고안하지요
개신교에서는 부처를 마귀새끼라고 할 걸요?
개신교 교리에는 해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인간의 노력으로는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
구원은 예수를 믿어야만 가능하다는 게 개신교의 기본교리죠.
부처를 귀신이라며 말하지는않죠
기독교의 교리가 그렇더라도
사람에게 마귀새끼라뇨 사람은 하나님의형상이라 귀한존재입니다.
싯달타는 사람!
그의 배후에서 그를 실제적으로 지배한 자는 마귀!!
지옥으로 보내는건 다른 누구도 아닌 하나님이죠.
예수 좀 안 믿었다고 영원히 불타는 지옥의 형벌을 받도록 하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하나님이랍니다.
어휴~ 무서워~ ^^
하느님은 욕심쟁이? 우후훗~
제가 아는 개신교 신자분은 절에 들어가지도 않던데요.
귀신있다구요.
좀 다르지 않나요? 불교에서 부처는 스스로 해탈한 사람이지, 부처(싯다르타)가 스스로를 신이라거나 신의 아들이라고는 주장하지 않았다고 기억하는데...
(타 종교에서는 예수나 마호멧이 다 자신이 신의 아들임을 주장하고 성경 혹은 코란에서 각각 자신을 유일신으로 말하는 신이 존재함)
개신교 분들은 귀신이 있는 무당이나 점집, 사주보는 곳..
이런 데는 절~~~~~대로 안 가시겠네요?
우상 숭배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현재 대한민국은 매국집단으로 인해 분열중...
예전 제 기독교인인 친구는,
부처는 그냥 사람이고
그 사람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사람들은 나쁘다는 결론이었어요...
한국의 기독교에서 하나님이라고 믿는게 우상숭배이고 귀신이예요.
원래 불교 교리는 무신론이고,
무속은 샤머니즘이라고 불교와는 상관없는 현상인데
우리 나라에 불교가 들어오면서 무속과 공존하게 됐죠.
다른 나라 불교도 무속과 혼합된 전례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원래의 불교에는 신내림이라든가 하는 무속은
아예 논외 대상인 걸로 알아요.
기독교에서는 무속 현상의 원인을 확실히 귀신인 걸로 간주합니다. 신내림이라는 것은 예외없이 하나님에 대적하는 악한 영에 빙의되는 현상이구요, 진실한 천주+ 개신교인의 증표 중 하나는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라고 해요.
점집에 가는 천주+ 개신교인은 교리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종교적 믿음 체계가 혼란된 이들입니다.
원래 부처는 윤회나 신 이런거 안믿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불교경전이 결집되는 과정에서 불경에는 아수라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신들이 나오고
부처의 전생이야기도 실리게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