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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제모.. 거의 잡아 뜯는 수준이던데.. 살 늘어지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제모 조회수 : 4,871
작성일 : 2013-11-07 15:29:14

여름 다가고 무슨 제모냐 하실수도 있지만..

며칠전에 아랫부분 털이 유난히 거슬려서

면도기로 확 밀어버렸는데요;;

(앞에서 볼땐 그대로고 말그대로 아랫쪽이요)

 

밀고난 느낌이 좋아서 좀 자라면 왁싱제품 이용해서 아예 뽑을까 하는데..

올 여름에 한번 시도해 봤다가(그것도 아래쪽이 아니라 그냥 위에 비키니라인 쪽인데도..)

와.. 진짜 그냥 쌩으로 잡아 뜯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던데요?

피멍도 군데군데 들었다니깐요..ㅠ

 

이걸 남들은 밑에 까지 잘만 한다는거 같던데..

용기가 안나긴 하는데.. 어차피 집에 쓰다 남은게 있어서 한번 다시 시도해 볼까도 싶어서요..

 

근데 한가지 더 걱정되는게

하물며 눈썹도 살 쳐진다고 쪽집게로 뽑지 말고 밀라고 하는데..

거의 잡아 뜯는 수준인 아래쪽은 더 쳐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11.7 4:22 PM (114.129.xxx.242)

    어디서 들었더라~~ 그쪽 제모하는 곳이 있다네요. 헤어샵이나 네일샵처럼. 누워있으면 원하는 모양? 으로 해주는데 커플끼리도 온다고. 그 이야기 들으며 얼마나 민망할까 생각했다는...전 목욕탕에서 때도 남에게 안 맞겨 본지라 더. ㅡㅡ

  • 2. 저도
    '13.11.7 4:24 PM (222.107.xxx.181)

    아이허브 왁싱제품이 좋다고 하셔서
    하나 샀는데
    코밑이랑 눈썹 하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눈물이 찔끔 나는데 아래 부분은 영 자신이 없더군요.

    얼마전에 실내 수영복을 샀는데
    잘못사서 그만 선수용을 샀어요
    유난히 많이 파여서 큰일났다 싶어
    면도기로 양 가장자리를 밀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어느분 댓글대로 쓸어담다가 신경안쓰게 되니 좋더군요.
    왁싱은 도저히 자신이 없어요.
    경험자의 글을 기다립니다.

  • 3. ......
    '13.11.7 4:25 PM (218.159.xxx.1)

    아유... 진짜 거기 털뽑는 이야기 까지 써야 되나요.. 그런건 혼자 해결하세요.

  • 4. ..
    '13.11.7 4:27 PM (218.52.xxx.130)

    쪽집게로 눈썹 뽑는거만큼 자주 안하니까 아파도 참고 하겠죠?

  • 5. 저는
    '13.11.7 4:54 PM (80.203.xxx.125)

    브라질리언으로 가끔 하는데 처음엔 너무 아프고 부끄럽고 이걸 왜 하나 싶었는데 두번째부터 덜 아프고 생리할 때 냄새도 덜 나고 중요한건 느낌이 너무 좋아요. 몇번 하면 털도 줄고 나는 방향도 가지런하게 해주죠. 목욕탕가면 그부분 유난히 산발;; 에 방향도 사방으로 나신 분들 있잖아요. 그런분들은 몇번 해보실만해요. 면도할때랑은 차원이 다른 느낌이죠. 속옷에 살이 닿는 느낌 ㅎㅎㅎ 저도 세신사한테 때 안밀어 봤구요. 몸 남한테 맡기는거 별로라 하지만 그부분 왁싱만큼은 혼자하지말라고 하더라고요. 혼자 하기 힘들 뿐더러 그게 왁싱할 때에 방향이 무지 중요하다고 해요. 그걸 맘대로 하면 나중에 털 나올 때 문제가 생긴다고... 비키니 왁싱 하시는거면 그냥 한번 브라질리언으로 해보세요. 느낌이 되게 좋아요.

  • 6. 저도 늘 궁금했어요
    '13.11.7 5:13 PM (116.39.xxx.32)

    물어볼데도없고;;
    근데 위에 어떤분처럼 면도기로는 밀지마세요.. 검은 쩜쩜이 보이고;;; 깨끗하게안되더라구요.
    저는 아픈건 참을수있을거같은데 민망해서 시도를 미루고있네요.
    저도 목욕탕에서 세신도 안하는지라...

    위에 왁싱하신분은 어디가서 하신건가요?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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