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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담되는 친정과 남동생~ㅠㅠ

남동생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3-11-07 14:56:14
남동생이 친정의 현금을 도박으로 많이 날려서 아무래도 제가 심적으로 친정도 남동생도 많이 부담스러워요~ 친정은 시골이고 남동생은 현재는 직장 다니고 있는데 저희집에서 한두시간안쪽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특별히 제가 해주는건 없지만 시골에 동생이있을때보다 챙겨줘야 하니 화도 나고 짜증도 나네요~ 친정동생이 정신 못차리는동안 이십년동안은 제가 친정대소사 맡아서 모두 했거든요 지금은 남동생 치닥거리 해야 하니까 요~ 가끔씩 오면 반찬에 과일에 생필품 이것저것 모두 챙겨줘야 하니 제가 부모도 아니고 ~!!!! 정말 동생 낳아준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ㅠ ㅠ 나이 먹을만큼 먹은 남동생도 싫쿠요~!! 울집에 자주 오고 싶어하는 것도 ~ 그냥 남처럼 살고 싶어요~!!
IP : 210.216.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7 3:00 PM (14.46.xxx.21)

    해주지 마세요..니인생 니가 알아서 살아라..오지말라고 하세요.

  • 2. ...
    '13.11.7 3:04 PM (218.236.xxx.183)

    도박하는 동생을 왜 챙기세요. 그냥 혼자 알아서 살게 놔둬야 그나마 정신을
    차릴지 말지 합니다...

  • 3. 좀 쉬지~~~ ㅋ
    '13.11.8 1:46 AM (172.56.xxx.167)

    원글님~ 도박도 병이에요~ 빨랑 병원 알아보세요~ 그리고 남동생이 누나한테 의지하고 싶어 자주 오려고 하는거 그냥 받아주세요~반찬이랑 생필품 챙겨주는거 원글이 입으로 특별한 일 아니라고 써 놓구선 무슨 남동생 낳아준 부모님을 원망까지 하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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